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문피아
작성
04.07.19 14:31
조회
3,283

리징이상훈님의 일로 인해 그간 많은 회원들께서 고민하셨고 일희일비

하셨습니다만 더 이상은 이 일로 인해서 심력을 쓰거나, 회원들간에

말타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아래와 같이 조치

합니다.

(이미 내용을 모두 다 알고 계실테니 간략히 쓰겠습니다.)

리징이상훈님은 현역무협작가를 비롯하여 자신을 음해한 모든 세력,

무협출판사 및 총판까지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모든 것을

남김없이 밝히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것을 10일을 기해 1.2.3회로 나누어 바로 올린다고 공표하셨습니다.

그러나 1.2.3회가 아니라 10회가 되도록 그 놀랍다는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제밤에서 오늘 새벽, 그리고 지금까지 올라온 글들에서도 그간 말했

던 그 놀라운 배후에 대한 것은 단 한마디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수많은 회원들을 기다리게 하고서도 결국 사과 한 마디조차 없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우리 운영진들은 회의를 거듭한 끝에 리징이상훈님이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고무림판타지와 그 회원들을 우롱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부로 리징이상훈님은 다른 조치가 있을 때까지

GO!무림판타지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또한 리징이상훈님의 글은 모두 삭제게시판으로 이동처리될 것입니다.

만약 리징이상훈님께서 나이가 많은 분이 아니셨다면 바로 강퇴되셨을

겁니다만 연세를 감안하여 출입금지로 잠정조치 합니다.

이 결정의 배후에는 독자에 대한 리징이상훈님의 태도도 감안되었습니다.

독자는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인신공격이 아니라면 작품에 대해서 심한 소리도 할 수가 있겠지요.

그러나 고무림판타지에서는 그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당에 작가가 독자에게 협박에 가까운 글을 보내는 것은 아무리 좋게

보더라도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작가는 글을 쓰고나면 그 글에 대한 평가를 독자에게 맡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독자에게 보이지 않으려면 글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리징이상훈님은 책임을 지셔야 하고 그것만으로도 불량사용자

에 등재됨에 모자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리징이상훈님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최소한 그 두 분에게라도 사과

  하는 것이 정도일 것이라는 말을 부연해둡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여기에 싸우려고 오지 않는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가족입니다.

장르라는 그 한 갈래를 좋아해 모인 한 가족입니다.

작가는 독자를, 독자는 작가를 배려해주셔야 우리 놀이터는 풍성해지고 즐거워

집니다.

감상비평란이나 연재한담이나 혹은 작가의 게시물에 대한 댓글에서도 우리 모

두는 서로의 사랑이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이 글을 마감합니다.

또한 이 이후, 이 조치에 대해서거나, 리징이상훈님에 대한 논의나 의견은 더 이

상 받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려둡니다.

이 일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Comment ' 32

  • 작성자
    Lv.1 단군왕도
    작성일
    04.07.19 14:44
    No. 1

    그렇군요..


    떠들썩했던 사건도 마무리 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士
    작성일
    04.07.19 14:48
    No. 2

    시간이 지나면 고무림의 한 역사가 될 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홍림紅林
    작성일
    04.07.19 14:48
    No. 3

    연담란이 깨끗해 졌네요..;;
    다시 예전 같은 고무판이 되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명천
    작성일
    04.07.19 14:49
    No. 4

    10분전에 보다가 일이 있어서 잠깐 비웠더니
    그새에 싹쓸이됐네요..
    시원 섭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국민5호
    작성일
    04.07.19 15:04
    No. 5

    어젯밤꼴닥새고 회사에서 졸고있씁니다. ㅋㅋㅋ
    말없이 지켜보다 어느정도 일단락 된거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젤 걱정되는건 이상훈님에게 우리고무림이 거대한 음해세력중 하나로 추가 되어있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또한 음해세력들이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라나지 않았을까하는 혼자만에 상상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잘해결되어 건필하시는 이상훈 님을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아직 한번도 보진 못했지만 틀림없이 기다리는 독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무림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열씨미 수고해주시는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4.07.19 15:06
    No. 6

    음 결국 이렇게 해결되는 군요. 저는 다시 돌아가렵니다. 소류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닥털
    작성일
    04.07.19 15:18
    No. 7

    흠~ 다른 사이트에 이상한 내용으로 올리지나 않을지? 고무판에서도 특정세력의 음해공작으로 $ㄲ@#^@~ 하지 않을까 우려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7.19 15:19
    No. 8

    운영진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수철
    작성일
    04.07.19 15:36
    No. 9

    무림지기님 연담지기님
    무소천에 올려진 글도 빠른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소천에도 많은 독자분들이 방문을 합니다.
    그런데 현재 이상훈님이 올린 글을 보면 소류님과 챗메이트님 그리고 고무림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있기 때문에 더욱 빠른 방안이 있어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4.07.19 15:48
    No. 10

    이상훈님이 사과를 하든 말든 간에 이정도로 끝내는 것은 저는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고무림이 혹시 무슨 죄가 조금이라도 있는 듯 오해할 수 있게 이상훈님을 봐주는 것 비슷한 행위는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상훈님의 북토피아와의 사건은 음해세력론을 떠나서라도 가능한 명백히 해결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고무림은 최소한 지금 운영자 게시판에 올라론 해명처럼 고무림이 알아본 사실정도라도 공개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더 실체적인 진실을 원하는 사람은 북토피아에 직접 문의를 하여 알아보든지, 혹은 북토피아의 공개 변론이 나오든지 혹은 법적인 해결을 필요로 하든지 말입니다.
    특히 고무판과 북토피아가 얼마전에 이북제휴를 한 이 시점에서 생각해 볼 때 이 사건의 실체는 최소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이유라도 밝혀져야 하리라 여겨집니다.

    더욱이 이상훈님의 음모론-현재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 것으로 생각됨- 때문에 피해를 당한 챗메이트님과 소류님의 명예회복 부분에 대해선
    비록 실질적인 구제는 받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고무림에서 욕이라도 하게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할 수 있는 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것만이 되도 안한 음모론을 잠재울 수 있는 첩경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렇게 강경하게 나서는 이유는 그 동안의 글에서도 나왔지만
    이상훈님이 이렇게 한 것이 이번 한 번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전 글의 댓글에서도 증언되었지만 벌써 이런 음모론을 몇 번씩이나 제기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그 당시는 어떤 내용인 지 모르지만
    야튼 쇼킹 10부 같은 글을 올리고도 고작 해당싸이트에서 출입정지 정도만 받고
    다른 싸이트에서 또 씨버리게 놔둘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제 기분으로 도저히 용납이 안 됩니다.
    물론 고무림이 무소천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지만서도 말입니다.

    일을 저질렀으면 그에 걸맞는 책임도 필요한 법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7.19 15:48
    No. 11

    헉! 과거 논검지기였던 호접님이 칼을 빼드니 진짜루 무셥구나! =ㅁ=;;;
    호접님, 앞으로 까불지 않겠습니다. _(_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7.19 15:55
    No. 12

    결국엔 이렇게 되어질 일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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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에어
    작성일
    04.07.19 16:09
    No. 13

    무슨일 있었나염?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
    작성일
    04.07.19 16:15
    No. 14

    예전에 하이텔에서 표절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신 분이 표절이 아니냐고 주장했다가,
    주장한 사람은 고소하겠다는 메일까지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주변에서 보시던 분들이 나섰습니다.
    그리고 빼도박도 못하게 표절임을 확인시켰습니다.

    그 진행과정은 현재의 것과 매우 유사했습니다.
    표절임을 지적한 사람을 작가가 고소고발을 가지고 위협하고,
    그 사람이 자신의 음해세력이라 주장하였지만,
    음해세력 주장은 하등의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표절이라는 것이 명백해진 상황까지.

    사과문을 받고 그 때는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작가가 여타 사이트에 추가로 올린 사과같잖은 사과글을 통해
    오히려 사실을 왜곡하고 동정론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알고는
    기가막혀서 하나씩 찾아다니면서 사실을 밝혀
    하나씩 반박해놓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개중에는 아직도 당시의 하 모 작가가 표절한 것은 아닌데
    몰아붙였다는 식의 왜곡된 기억을 가진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두면 스스로가 순교자인양, 피해자인양
    여기저기에 자기는 억울하고 고무림에서 덮으려고 했다는 글들을
    계속해서 퍼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현재의 글 자체가 음해세력을 들먹이며 그런 의도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바,
    이제는 고무림까지 그 대상에 들지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내 정당한 주장을 고무림에서 차단하고, 그 뒤에는 음해세력이...'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 사건의 결말이 그런 식으로 왜곡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공식적으로 여타 사이트 등에 이 일의 발단을 비롯하여
    진행사항과 그에 따른 결과를 공지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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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청우도사
    작성일
    04.07.19 16:48
    No. 15

    잘 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4.07.19 16:53
    No. 16

    ...님에게

    제가 운영자로서 알고 느끼고 있는 것에 비추어 볼 때
    고무림과 타싸이트와의 관계는 현재 그리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시는 타싸이트에서의 공지요구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흔히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하는 말처럼 현재 고무림의 운영진은 그냥 피하려는 인상을 줍니다.
    물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똥 치우려다가 잘못하면 똥이 묻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더러워서 자꾸 피하기만 하다가는 재수없으면 엄한 사람이라도 결국 똥을 밟게 되듯이
    나하고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없더라도 똥을 치우기위한 노력을 많이했으면 싶습니다.
    그것이 비록 실질적인 성과는 없다 할지라도 상징적인 효과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북토피아와의 사건 실체에 대해서라도
    -고무림이 비록 그것을 먼저 조사해야만 할 당위성이 없을 지라도-
    할 수 있는 한 노력을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운영자 게시판에서 보니까 현재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 곧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7.19 17:06
    No. 17

    음..사실 타 사이트에게 감내라 콩내라 (헉! 콩놔라 팥놔라? 팥놔라 콩놔라?)하는것은 힘들지요.
    하지만 그네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이상훈님을 그대로 두지는 않을겁니다. (그렇게 믿고 싶어요오~~)
    근데 문제는 쳇메이트님과 도담님등을 타 사이트에 대고 떠벌리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우짜면 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돈오공
    작성일
    04.07.19 17:27
    No. 18

    무소천에 가보니 리징이상훈님의 글에 대부분 동정적인 댓글이더군요.
    물론 댓글 달린 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
    작성일
    04.07.19 18:12
    No. 19

    타 사이트와의 관계상 그러기 곤란하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겠지요.
    이전의 제가 경험한 사태처럼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이사(李四)
    작성일
    04.07.19 19:15
    No. 20

    여지껏 조용히 사태를 관망했던 것은 개개인이 모두 나서봐야 더욱 일만 키울뿐이라는 생각때문이었고, 무엇보다 운영진이 공정한 판단을 내려줄수 있을것이라는 믿음때문이었습니다.

    저와 같이 그동안의 시끄러움에서 속만 태웠던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던 대다수의 믿음. 그것이 존재하기 위해 여지껏 고무림의 운영진과 회원들은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까...?
    그때마다 운영진의 노고는 정말 눈물겨웠고, 또한 납득할수 있는 명분이 충분하였습니다.

    헌데, 지금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사태를 빨리 마무리 지으려 하는 졸속한 결정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저만의 경우일까요?

    이번일을 확대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순리대로 하자는 것일뿐, 다른 어떤 불필요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제재를 하시려 한다면 확실히 하여 주십시요.
    분명 무판지기님께서도 소운님과 chatmate님에게 이상훈님께서 하신 협박만으로도 그이상의 제재를 가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 포용을 원하신다면 공개적인 화해의 장을 만들어 주십시요.
    만약, 그도 아닌 가릴것을 가려야 한다면 논검란을 빌려서라도 가릴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십시요.
    지금의 제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설픈 중용의 도를 남발하는 것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고무림의 운영자님들~!
    우리 모두의 놀이터이기에 다른 어느곳보다 더 즐거워야 하는 이곳이 서로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어야 하는 병실과 같이 변하였습니다.
    허나 아픈 이들은 제껴두고 우리만 즐거워서야 되겠습니까?
    아무일 없었다는 듯, 넘어가기에는 상처받고 눈물흘린 분들이 너무나 많으십니다.

    부디 이번 사태에 대한 고무림의 공식조치를 다시한번 조정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L.제스터
    작성일
    04.07.19 19:20
    No. 21

    무소천에 가서 글을 확인해봤습니다만... 대책없더군요.
    이번에는 고무림의 조치가 약하다 생각됩니다. 피해야 하는 똥이라면 수백 명이 피하러 다니느라 기분나빠질 시간에 차라리 한두 명이 나서서 치우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사실 똥 자체가 생기지 않는 편이 좋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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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4.07.19 19:41
    No. 22

    헐.. 무소천에 가보니.......... 정말.....
    그냥 이쯤에서 끝내고 좋게 좋게.. 공개적인 사과 한번이면 끝나는 것을....
    무소천에서 쇼킹 시리즈 하고 있더군요 ;;;;;;;;;;;;;;;
    대략낭패 근데....... 그쪽 분들이 동조하는 분위기더군요. 헐..... 난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The체셔
    작성일
    04.07.19 21:14
    No. 23

    무소천 쪽에서 사람들이 이상훈님의 쇼킹씨리즈에 동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건 그곳에서 듣는 말은 이상훈님의 말 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chartmate님이나 소류님의 말은 없고

    ----------------------------
    일전에 소류라는 닉네임으로 들어왔다가 나와 모종의 마찰을 빚고 탈퇴했던 자만해도 그렇다.
    그는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제멋대로 창작하여 (이를테면 마치 내가 자신과 한참 메모라도 주고받았던 것처럼) 게시판에 올리곤 하였다. 하도 기가막혀 너, 부모님을 대라. 내가 네 부모님과 직접 대면하여 널 정신감정 받게하겠다! 했더니 그 즉시 내게 어린 마음에 모르고 그랬으니 용서해달라. 죄송하다, 반성하겠다는 식의 반성문을 보내오고 탈퇴를 하였었다. 나는 그의 반성문을 읽어보고 그냥 참아주려고 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또 튀어나와서 내가 뭘 어쨌느니 뭐니 한참 떠들어대니 참으로 기가막힐 뿐이다. 나 자신 스스로 변호하자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러면 반성문은 쇼를 하기 위해 보낸 거란 말인가? 반성문을 보냈는지 안보냈는지 솔직히 고백하여 만약 반성문이 내 위압에 못이겨 강제 작성된 것이라고 끝까지 주장한다면 하는 수없이 그 친구의 정신을 공개감정요구하는 수밖에 없다. 내 보기엔 어린 학생 같아보이진 않지만 만약 정말로 어린 학생이라면 그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부모나 담임선생에게 정신감정을 꼭 의뢰해야만 할 줄로 믿는다.
    나는 그의 반성문이 진실된 것이라 믿고싶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삼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chartmate 건은, 앞서 말씀드렸던바대로 내가 항상 당했던 스타일과 너무나 똑같았다. 심지어 내가 무슨 욕설이라도 보내는 답변 메모가 있다면 그걸 반드시 잘 갈무리하여 공개해 버리자는 그 당시 행동지침(안티조직)까지 비슷했으니 내가 어떻게 믿지 않을 도리가 있겠나? 그러나 모 작가께서 간곡히 말씀하시길,
    그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니 일단 참아달라하였다. 심지어 나보고 그에게 공개사과를 해달라고까지 하였는데, 그렇다면 chartmate는 전에 어느 매체에서든 나와 단 한차례도 마주친 적이 없었으니 안티 집단이 올려놓았거나 그 지침에 따른 글조차도 읽어보지 못했노라고 하나님 앞에 맹세를 하라!
    그러면 내가 모든 것을 우연의 일치로서 인정을 하고 깨끗이 공개 사과할 것이다.
    ---------------------------------

    이렇게 이상훈님의 글밖에 없으니 이상훈님의 글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최소한 이상훈님이 자신에게 자신이 있었다면 소류님의 글이나 chartmate님과의 쪽지 내용을 같이 공개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최소한 chartmate님에게 보낸 쪽지 건이라도 저쪽에서 알았으면 했는데....... 게시판이 깨끗해졌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4.07.19 21:54
    No. 24

    헐..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기청향
    작성일
    04.07.19 21:57
    No. 25

    이제 알겠어요.. 이상훈님이 고무림 음해세력이었던 겁니다~~~
    범인은 바로 당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7.19 22:02
    No. 26

    헉, 도담님 진짜 억울하시겠다!!
    예전에 그딴-_-+ 협박에 탈퇴까지 하셨던 것도 안됐는데ㅠ.ㅠ 이제는 저런 더러운 소리까지 들으셔야 한다니...
    이거야 말로 명예회손 아닙니까?
    도담님, 진짜 억울하시겠지만 힘내세여, 저런 사람 보면 도담님 나쁜 사람 아니라고 제가 꼭 말할게요..
    (이걸로 위로는 못 되겠지만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4.07.19 22:08
    No. 27

    아, 혹시 싶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쪽지 건은 서버 관리를 맡고 계신 다라나 님이 이미 직접 확인을 하셨고, 제가 올린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오고간 쪽지 내역은 제가 공개한 것 뿐이며, 임의로 편집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언해주실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원한다면 서버 데이터를 통째로 복사한 테스트 서버를 돌려서 모든 사람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실 수도 있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이로써 '설마 정말 저런 글을 보냈겠느냐', '뭔가 욕설이라든가 다른 쪽지를 보냈기 때문에 저런 답장이 온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의혹을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풀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The체셔 님이 인용해주신 저 글을 보니 떠오르는게 많군요. 저야말로 제가 하지 않은 말을 창작한 부분에 대해서 참 할 말이 많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어도 다른 분들이 알아서 판단해 주시니, 제가 굳이 한마디 덧대는 것은 사족을 다는 것 같아 가만히 있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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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한양
    작성일
    04.07.19 22:14
    No. 28

    참내...소류님 정말 열받으시겠다...;; 아 내가 열받네..-_-;; 나는 도담보다 소류가 아이다가 더 이뻐요..-_-;; 소류로 돌아오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4.07.19 22:24
    No. 29

    쳇매이트님, 도담님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곧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새로운 조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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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4.07.19 23:51
    No. 30

    허....진짜 소주나 한잔 마시고 와야되겠습니다. 아버지께 오늘 혼났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 당연한거라서 그냥 묵묵히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 자신이 가장 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리징님 하신거 보니까 진짜 그분의 음해세력이 되고싶기까지 합니다.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지금 심정은 두가지 난이 겹쳐서.... 아 소주 없이 오늘 잠자기 참 힘들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한양
    작성일
    04.07.20 00:41
    No. 31

    왜 자신이 추하다는 생각을 하세요...-_-+
    남자가 자신감 빼면 시체랍니다. 머 이런사람두 있구 저런 사람두 있구....세상에는 착한사람두 많치만....나쁜사람두 많다는걸 점점 나이가 많아지면서 느낍니다. 그냥 그 사람이 그렇게 나를 볼지라도 자신만 떳떳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별의 별 사람들이 많아요...
    아 그리구 부모님한테 혼나면....
    반성하고 앞으루 잘해야지 맘 먹으면...^^;; 소류님 자신을 추하게 보라구 부모님이 야단치신거 아닐껍니다. 다 잘되라고...(퍽...퍽..흑흑 부모님한테 저도 잘 못하기땀시롱...) 힘내시구....소주한잔에 시름들 다 날려보내시구 밝은 모습으로 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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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4.07.29 17:34
    No. 32

    도데체 어떤 사건이 일어 낫길래.....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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