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명나라 영락제때입니다. 무당이 관과 연계를 처음 맺을때를 배경으로 암투와
귀계가 난무하는 사항을 긴박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출세가도를 달리던 문관 조홍이
무당의 고수들을 대동하고 원의 잔당을 토벌하는 장군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읽었습니다.
내용전개가 빠르고, 상당히 박진감 넘칩니다.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해 정신없을 정도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와 공감을 하는 듯 해서 이렇게 추천하는 글을 올립니다.
자유연재란에서 정규연재란으로 옮겼으면 하는 개인적으로 바람이 드는 작품입니다.
매일 올라오는 글의 분량도 상당한 편입니다. 좋은 작품에, 그리고 재미있는 작품에
목말라 있는 분들은 다소 미흡하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읽어 주셨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시간낭비였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개개인 마다 좋아하는 글이 다르겠지만.. 무협이라는 틀에서 볼 때에는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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