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지 않는 것이 이렇게 불안할 줄이야...

일단 글을 정리하고 진정할 시간이 필요해서, 월요일까지 쉰다고 말을 했지만

글을 쓰지 않는다는 게 이렇게 불안하게 느껴질 줄은. 처음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따로 준비하는 글도 써야하고, 기존에 쓰던 글도 문장 정도 수정을 해야 하니 이 휴식 동안에 다시 글을 연재할 수 있는 기력을 보충하는 게 옳은 선택이지만.

어디서 생긴지 모를 불안감은 자꾸 저 자신을 밀어 붙이네요.

지금은 쉴때니 쉬고 쓸때 써야죠 ㅎㅎ

[화랑세기™]

휴식 취하세요. 흐흐흐. 그동안 전 앞서 나가있겠습니다. 흐흐흐.
악마의 웃음 ㅎ

[환등]

저야 뭐. 이미 탈락이고.
앞서 나가셔도 저보다 뒤에 다른 사람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ㅎㅎㅎ

[월혼(月魂)]

중독초기증상 임다...
전 서서히 중증으로 가는 중인데...걱정임다.
일하다가도 떠오르면 써야되요..
안그럼 불안하고...
안절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