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 몰락 직전에 나타난 용문!
일월신교의 혈보를 멈추고 십오년 휴전을 골자로 한 장안지약을 맺는데...
장안지약이 삼년남은 이 때, 용마에 실려 이소가 용문으로 찾아온다.
기적적으로 회생한 이소를 일비에 보내기 위해 용문문주 금강은 일묘와 함께 여행을 보내는데....
************** [7편 줄거리] *************
뒤늦게 용마의 행방과 네 명의 여행소식을 전해 들은 개방장로 다라나는 대로하며
총단에 진도개, 영웅맹에 삽살개를 보내어 충원을 요청한다.
한편 마차를 타고 가던 도중 마차를 세우기 위한 암계가 펼쳐져 있자 일묘는 급히 말을 세우고
그 앞에 일월신교 내당당주 현공 소심이 삼십여명의 복면인과 모습을 드러낸다.
소심은 이소를 내놓으라고 하며 일묘는 삼십여 복면인의 검진에 둘러싸이는 위기를 맞게 된다!
무상검의 절초가 펼쳐지고 검강을 넘어선 경지의 새하얀 빛이 주변 삼장을 뒤덮는다.
한 수에 검진이 파해되자 소심은 눈앞의 일묘로부터 자연스레 용문을 떠올리고
천천히 다가오는 일묘에게 패했음을 시인한다.
이 때 마차안에 타고있던 봉옥과 유리가 이소를 인질로 잡게 되고 아무도와 아니야는 몰래
눈으로 의견을 교환한다. 멀리서 개방장로 다라나가 일련의 사태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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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지약은 왜 맺어졌는지...
청년금강과 정효는 어떤 관계였을까?
이소가 중상을 입고 용문에 찾아온 이유는?
영웅연맹과 일월신교의 움직임은 무얼 의미하는가?
혈룡옥에 숨겨진 비밀은?
작은 소녀 이소를 중심으로 무림은 걷잡을 수 없는 혼돈의 시대로 변해가는데...
일묘는 무사히 일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릴레이무협의 정수!
자유연재란....
풍! 운! 강! 호!
암중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그년....아니 그녀!
팬태 정효의 풍운강호 제 8 편...
오늘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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