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1 라토르
작성
19.07.10 20:33
조회
594

그냥 그렇다고요.


오늘 들어서 연재 글에 선삭이 제법 일어나고 있네요. 더 이상 못 봐주겠다! 라고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인지라 살짝 자괴감도 드네요.


그래도 견뎌야 되겠죠. 제가 한동안 쉬어서 그만치 필력도 떨어지고 글근육도 없어졌으니 그러려니 하렵니다.


지금도 폐기물 쏟는 기분으로 글을 씁니다. 그래도 목표한 분량은 체워야 겠죠. 그런 겁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7 석류하늘
    작성일
    19.07.10 20:55
    No. 1

    저도 매번 그렇습니다. 써놓고 보면, '이게 무슨...?' 이라며 자책하고 그럽니다. 하지만, 그만큼 내가 이 이야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완벽한 글,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그저 오늘도 쓰러지고 넘어지면서 저 앞에 막연하게 보이는 '완벽' 이라는 것을 쫒아 다시 일어날 뿐인걸요. 중요한 것은 그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고민 & 노력' 을 '계속' 하는 것 이겠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라토르
    작성일
    19.07.10 20:58
    No. 2

    그렇네요. 아무튼 목표한 분량 만큼이라도 체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 평안하길
    작성일
    19.07.10 21:22
    No. 3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건필!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외계인K
    작성일
    19.07.11 10:56
    No. 4

    저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써놓은 내용은 반은 버려야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금사화
    작성일
    19.07.12 10:15
    No. 5

    버릴때는 과감히 버려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단조강철
    작성일
    19.07.11 16:43
    No. 6

    연재가 그래서 힘든거 같습니다. 글이란게 잘 나올 때가 있고 막힐 때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일정량을 써서 올려야하니 때론 의무감에 분량만 채울 때도 있죠. 저는 그게 싫어서 함부로 연재 시작 안하기로 했습니다. 독자는 물론이고 조 자신에게도 마이너스일거 같아서 글은 쓰되 되도록 묵히려고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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