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
09.02.09 14:02
조회
583

어제 카테고리를 얻었다가,

정규마스터님과 약간의 오해가 있었습니다.

정규마스터님이야, 어쨌든 규정대로 하신 것이지만,

저로서는 약간 불만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문피아의 시스템이 좀 답답한 면이 있더군요.

(* 역으로 그런 꼼꼼한 면이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

글을 연재하기로 마음먹었던 것입니다만,)

아무래도 저와 이곳은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재했던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재연재하겠습니다.

* 뭐 좀 울컥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이런 기분으로 이곳에서 계속 연재하기도 마땅치 않아서요.

하여튼 읽어주신 몇몇 분들에게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9.02.09 14:16
    No. 1

    what the..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일
    09.02.09 15:50
    No. 2

    저 무슨 일인지 상세하게 설명해줘야 다른 분들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09.02.09 17:03
    No. 3

    뭐 그리 대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실수인데,

    발단- 처음 글을 올릴 때 !일반에 올리라고 해서 !일반에 올렸습니다.
    문제는 문피아 시스템에 미숙한 제가 같은 !일반이어도 자연- 판타지, 무협, 일반 등등에 따라 게시판 자체가 나눠지는 것을 모르고,
    자연- 일반 란의 i일반에 글을 올렸습니다.

    카테고리 생성 자격이 되서 카테고리를 신청하면서, 저는 뭣 모르고,
    자연- 판타지 란에 카테고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정규마스터님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셨고,
    제가 카테고리로 글을 옮기려는 순간 약간의 문제를 발견했는데,
    즉 자연-일반 란의 !일반에 올린 글을 자연-판타지 란의 카테고리로
    자연스럽게 옮길수 없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각 일반, 판타지 등등의 란끼리는 서로 옮기는 것이 적용되지
    않는 시스템이더군요. 뭐, 모르는 제가 실수한 셈입니다만,)

    이 상황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카테고리를 그냥 자연- 일반 란에 다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든지,
    아니면 기왕 만들어놓은 카테고리니, 자연- 판타지에 만들어진
    카테고리로 옮기든지 둘 중 하나였고,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뭐, 일일이 글을 복사해서 처음부터 카테고리로 다시 올렸죠.
    문제는 이렇게 했더니, 3회 연속 글을 올릴 수는 없다는 규정을 본의
    아니게 어긴 셈이 된 것입니다.

    제 생각은 전혀 새로운 글을 올린 것도 아니고,
    자연-일반 란의 !일반에 올렸던 글을 다시 옮긴 것이니,
    이 정도면 융통성이 발휘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또 문제가 생길까봐, 콜센터의 건의/신청 란에 관련된 해명까지
    올려놨습니다만,

    정규마스터님께서는 예외는 없다면서 확실하게 3회 이후 분량을
    날려버리셨더군요.

    이게 사건의 전부입니다.

    네, 가장 큰 실수는 제가 !일반이어도 카테고리로 옮길 때 자연-일반 란의 글은 자연-판타지 란으로 자연스럽게 옮길 수가 없다는 점을 몰랐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런 사실을 알았을 때,
    그냥 자연- 일반 란에 카테고리를 재신청하든지,

    아니면 규정은 규정이니까,
    3회분량만 카테고리를 옮기고, 나머지 3회는 다시 내일, 이런 식으로
    귀찮더라도 3회연속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렇기는 해도,
    저 나름대로는 어느 정도 융통성이 허용될 것을 생각하고,
    노가다를 해서 글을 올려놨는데,

    일말의 충고도 없이 팍 초과된 글을 삭제해버리시니,
    솔직히 좀 짜증이 났습니다.

    (* 좀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연란의 첫 연재 방식에 대한 문피아의 설명도 충분치 못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단지 저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점이죠.

    또 애초에 그런 상황이면 자연-판타지 란에 카테고리를 만들 수 없다고 하시든지,,, 물론 바쁘신 분께서 자연란 카테고리 대상을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는 점도 이해는 합니다만.)

    하여튼, 규정대로라면, 새벽에 카테고리로 올린 글이므로
    다시 하루 기다렸다가 3회 올리고, 또 하루 지났다가 3회 올리고,
    그래야겠지만, 일단 맥이 빠진 터라,,,
    의욕상실이라고 할까요,,, 기분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카테고리의 연재 글을 지우고, 콜센터에 카테고리 삭제를 부탁했습니다. 이게 사건의 전부입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고, 정규마스터님 입장에서는 원칙의 문제일 수도 있는 일입니다.

    저로서도 누구 탓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선 제가 문피아 시스템에 무지했던 탓이 가장 크니까요.

    그냥 문피아와 저와 인연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속 편한 생각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포프
    작성일
    09.02.09 21:02
    No. 4

    쩝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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