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연참대전에 신新대한민족사로 참가 중인 능성입니다.
이 글 제목에도 보여지듯이, 연참대전을 포기하려 합니다.
오늘 아침 11시 30분 경에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몇주 전부터 상당히 위독하신 상태라,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결국 오늘...
아침부터 장례식장에 있다가 지금에서야 겨우 집에 도착했습니다.
설마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실 줄은 상상도 못했기에 비축분은 당연히 없고요..
연참대전의 끝이 코앞이지만, 제 운명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큰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조카로써 지켜봐드려야 하니까요.
제 못난 글을 기다려주셨던 독자 여러분께는 정말 뭐라 말해드려야 할지..
에휴..ㅠ_ㅠ.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