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
07.02.27 22:19
조회
556

운연히 이런글을 보게됐습니다.;

폭격님

우울하고...슬프고...애절하고...안타깝고...

그러면서도 감동에 쩔게되는...

[표류공주]를 추천합니다.

보면 너무 괴로워서 두번을 보기가 두려울 정도지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데로드&데블랑]도 허허로운 분위기와 특유의 감성이 멋집니다만

보면서 괴로울 정도의 심적 고통을 원하신다면..

[뉴트럴 블레이드]또한 추천합니다. 배신과 선택 다시 배신 그리고 오해..

[금포염왕]도...나름 충격적이었는데...

[드래곤레이디]나..아름답지만 슬픈...[하얀로냐프강]도 있습지요.

정말 저랑 느낌점이 똑같구 본것두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_-;;

아련하게 예전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표류공주.. 마지막 장면에서 가슴이 너무아파서 미칠것같았구요.

데로드 데블랑은 너무슬퍼서 펑펑 울었습니다.

뉴트럴 블레이드 또 만만치않게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프게 만들죠

아 이세가지의 책은 정말 제가보면서 읽기를 잘했다라는 생각도

읽기를 정말 후회한 작품이기도해요 너무슬퍼서..

그냥.. 댓글보다 예전생각이 떠올라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07.02.27 22:22
    No. 1

    킁.. 추천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댓글에 눈이많이 가더군요..

    그중에 정말 공감이 가는 글들이 많은것같습니다.; 문피아 온지도

    어느덧 3년정도가 됐는데.. 빠르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2.27 22:23
    No. 2

    표류공주 라니까..

    향향공주 또한 생각납니다.
    진가락과 가슴어린 스토리를 펼치던 그 '청향비' 아시죠?





    물론 표류공주의 공주는 그 공주님이 아니지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07.02.27 22:27
    No. 3

    네.. 주인공하고 여주인공하고 이루어질수없는 마지막장면에서

    진짜 가슴이 답답해졌다고할까요.. 그기분이 오래갔었습니다;;

    슬프고 괴로워지는 소설이죠 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온람
    작성일
    07.02.27 22:56
    No. 4

    표류공주라. 그리운 제목이군요. 옛날에 보았던 무협이었는데, 무협이라기 보단 주인공의 처절한(;) 인생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마便太
    작성일
    07.02.27 23:00
    No. 5

    지석님...젊은 분인줄 알았는데 청향비도 아시는군요...그거 요즘도 돌아다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2.28 01:02
    No. 6

    청향비 비호외전, 가장 가까운 시리즈인 두글은,
    현재 구하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팔긴 파나?

    판다면 소유하고 싶은 책이긴 합니다.


    저 젊어요, 아직 결혼도 못해본 소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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