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특징.
1. 주인공이 무능력합니다. 검강은커녕 검기도 못쓰고, 마법은 아예 상상도 하지 못하며 천재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알지 못하는데다 독심술도 쓰지 못합니다.
1-2. 게다가 짜증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사람도 죽이고 전쟁도 일으키면서 착한척을 합니다. 더군다나 양손에 꽃을 쥐고 그것도 모자라 여기저기 플레그를 세우며 돌아다닙니다. 그런 주제에 하렘마스터가 되기에는 멘탈이 약해서 늘 찌질하게 굽니다.
2. 전개가 지리멸렬하고 쓸데없는 묘사나 떡밥 투척에만 집중합니다. 더욱 끔찍한 것은 그 결과 이야기가 매몰되고 지루해지며, 등장인물 전원이 주인공을 향해 동성연애감정을 품은 것으로 보입니다.
3. 강력한 신과 악마, 화려한 마법과 수많은 몬스터, 세상의 운명을 걸고 다투는 격렬하고 장대한 서사시.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대신 출생의 비밀이나 찌질한 감정선의 교차등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4. 글 쓰는 사람 멘탈이 약해서 잦은 연중과 불성실한 연재를 보장합니다. 그런데 완결까지 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현재 연재 179회차, 글자수로 125만자를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갈길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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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웨느
찬성: 
반대: 
김연우
수면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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