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졌던 마인의 힘이 모이자 그 힘은 겁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서 그 패악이 하늘을 검게 물들일 정도로 늘어만 갔다. 이에 분노한 한 영웅이 자길 희생해서 마인을 한 계곡에 진법으로 가두게 된다.
훗날 세인들은 이곳을 만마곡이라 부르게 된다.
마인이 갇히고서 오십여 년이 흐른 후 만마곡에서 젊은 남자가 나오게 되는데........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죄송하지만 설정상이 저랑은 조금 안맞는거 같아서
살짝 문의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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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내력 : 사방 100리를 쉼없이 달려도 흘러 넘치는 내력
이라고 표현하며 쓰였습니다.
하지만, 술한잔과 약한방에 당하는 주인공 이 나타납니다.
사실 뭐라고 하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보통 무협을 보면(저도 할말은 못되지만) 내력이 많으면 내공이 넘쳐흐르면 약은 통하지 않는다. 이게 보통 순서 라고 생각하는데,
주인공이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 환경과 단절되 있었다고 설정하셨는데요
그래도 내력이 또는 내공이 많은데, 술 한잔과 약에 한번에 가버리는
표현이 조금 어색했다고 생각합니다.
2. 성적 묘사 장면이 나왔습니다.
성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표기 하시고, 설정도 잡으셨는데요.
몽정 이라는것은 성에대해 몰라도 하게되는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게 또 바지에 손 넣다고 해서 창문을 부수고 가는건
이상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과 단절이 되있다면,
왜 손넣지가 우선이 아니고, 궁금증을 유발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대체적으로 설정과 흐름이 묘하게 어긋나고,
제목은 만마곡인데, 현재까지 읽어본결과 정파에 대해서만
야기 되어서 제목과 안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만마곡 하면 '악당' 또는 '나쁜남자' 라고 생각하고 읽게 되는데,
설정상에 잘맞지 않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재밌는요소가 분배되어 있어서 좋긴한데,
흐름이 중간중간 끊어지는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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