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슬로우 푸드 같은 중원사흉......

작성자
고룡생
작성
10.11.26 13:05
조회
742

야채를 다듬고 양념을 만들고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을 때

반찬과 국을 끓이기 시작하죠. 그리고 진득하게 끓인 후 간을 보고나서 밥상에 차려놓습니다. 수저도 함께.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듯이 중원사흉도 그렇습니다. 이제 발동이 걸렸습니다.

정식 홍보인만큼 많은 준비를 했었는데(전에는 모르고 했다가 경고 처분 받았습니다), 막상 쓰려고 하니 할 말이 별로 없군요.

분량은 20회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읽을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금세 끓어오르고 식는 작품을 바라신다면 제 작품이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차분하게 정독하시며 즐기신다면 반전에 반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간단한 스토리 구상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준비한 것만큼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읽어봐주십시오.

그리고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사랑비
    작성일
    10.11.26 13:14
    No. 1

    야채(일본)
    채소(한국)
    소채(중국)
    남새(북한)

    야채라는 표현을 보고 문뜩...그냥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묘각(妙覺)
    작성일
    10.11.26 13:25
    No. 2

    음...앞부분 몇 편을 읽어보았습니다.
    뭐랄까요...맨 앞 두 편이 너무 장황하고 긴 것 같습니다...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담아내려고 하신 것 같은데,,,보는 사람 입장에선 숨이 막히더군요,,,,글자들도 다닥다닥 붙어있구요,,,차라리 단락에 띄워쓰기를 많이 하고,,,한 편이 아니라 서너 편으로 나누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솔직한 느낌을 적었으니,,,너무 기분나빠하지는 마시길,,,
    작가님의 노력과 열정을 느끼기엔 충분한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룡생
    작성일
    10.11.26 13:47
    No. 3

    1회와 2회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걸 참고서 정독하신다면 그 진가를 느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어찌 한 두편(1, 20페이 가량 분량)만 읽고 그 작품에게서 등을 돌리신다면 야속하고 매정합니다...ㅠ.ㅠ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읽어보신다면...
    적극 권장할 만합니다.

    자신있습니다. 독자님들을 실망시켜 드리지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일단 끝까지 읽어보십시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0.11.26 15:02
    No. 4

    요즘 바뀐 추세지요.....1-4화까지만 보고 아니면 잽싸게 이탈하는 것이....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0.11.26 15:23
    No. 5

    힘내세요. 얼음과 불의 노래도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소설이지만 1권 읽고 토하는 분도 많습니다. 저도 얼불노 좋아합니다만 1권이 지루한건 사실이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룡생
    작성일
    10.11.26 15:43
    No. 6

    예!^^

    그러나 앞으로 3, 4회 정도만 나가면 본격적인
    사건이 펼쳐집니다~!! 5회까지 인가...?? 하여튼,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 겨우 3분의 1권도 채 되지도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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