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
10.11.19 10:38
조회
1,679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같은 만화책으로 무공을 배우고 이것을  무림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이러한 상상을 글로서 보고 싶은 분들께 제 소설을 홍보합니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57

원피스의 열혈과 감동!    

권왕무적의 통쾌함!  

을 목표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현재 37화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

그 반면 나는 스스로 일어설 힘조차 없었다.    

그저 다리를 질질 끌며 내 머리를 부셔버리기 위해 다가오는 소교주를 원한 섞인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그러다 내 머릿속에서 이 상황에서는 해선 안 될 정말 말도 생각이 났다. 취성이의 원수도 갚지 못하고 몇 초 후면 나도 죽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난 정말 미친놈이다. 내가 생각해도 웃겨 ‘피식’ 웃음이 났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편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같아 천천히 다가오는 소교주를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파”  

“곧 죽을 새끼가 모라고 지껄이는 거냐. 크흐흐흐. 꼴좋다! 이 개자식아.”  

소교주와 나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 졌고 나는 중얼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기 파”  

“미친놈, 내 너의 머리통을 부셔도 계속 중얼거릴 수 있나 보자.”  

이제 소교주와 나의 거리는 충분히 지척이었고, 그의 손 짓 한번이면 내 머리는 망치에 맞은 과일처럼 산산조각 나서 뇌수가 여기저기로 날아 갈 것이다.  

“두 손을 모으고 염불이라도 외우는 거냐. 이 개자식아! 혹시 성불해서 다시 태어나면 다음번엔 더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소교주는 징그럽게 웃으며 피가 잔뜩 묻은 철퇴를 내 머리를 향해 휘둘렀고, 나 역시 마지막을 느끼며 피식 웃으며 있는 힘껏 외쳤다.    

“  

에!    

네!    

르!    

기!  

파!!  

”  

순식간에 하얀 빛이 모든 공간을 감쌌고 그 빛이 내 손에 모이더니 하얀 구를 이루어 마치 광풍이 몰아치듯 소교주를 향해 날아갔다.    

---------------------------------------------------------  

끌리시면 함께해요!


Comment ' 2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9 10:42
    No. 1

    게시판이 없다고 나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19 10:43
    No. 2

    그냥 시간나면 취미로 쓰는 글입니다;

    실력이 안돼서 전문적인 작가도 할 생각이 없고요.

    그래서 좋은 리플은 감사하지만,

    그나마 가끔 쓰는 글을 쓰고 싶지 않도록 만드는 리플은 넣어두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19 10:45
    No. 3

    포탈 보수 하였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10.11.19 13:35
    No. 4

    연재중단아니였나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나라장터
    작성일
    10.11.19 15:43
    No. 5

    에네르기파 하나보고 정주행 달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19 15:47
    No. 6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

    연재가 시작되는 겁니다

    <친구들이 여친들이랑 논다고 안놀아주니까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19 15:51
    No. 7

    나라장터님 감사합니다.

    정독 할 정도의 글은 아니니 만화책 읽듯 쓱쓱 읽으세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은색
    작성일
    10.11.19 17:48
    No. 8

    드래곤볼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빛의포효
    작성일
    10.11.19 20:00
    No. 9

    소제에 흥미가 생겨 볼까했더니. 시간만 버렸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다강
    작성일
    10.11.19 20:33
    No. 10

    ㅋㅋ 근데 이름 맘대로 도용하면 안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19 20:35
    No. 11

    죄송하지만 악플은 사양한다고 했는데요 취미로 쓰는거고 잘쓰지 못하는건 저도 알아요 그러니 또다시 리플로 다실필요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10.11.19 21:08
    No. 12

    항상 좋은 소리만 듣길 원하신다면 이 게시판에 글올리지 마셨어야죠
    악플 사양은 이해하겠지만..
    모든 부정적 댓글을 악플로 몰아서 달지 말라고 하실거면...
    이 글 지우시는게 좋을겁니다.

    차라리 댓글달지 말란 소릴 안 달았으면 모를까..
    3자입장에서 제목보고 이글 클릭후 무쯔님의 댓글보면
    부정적 인상만 생깁니다.

    취미로 쓰는 글이라고 하셨으면 블로그에 올리고 혼자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고 독자의 반응을 원하신다면
    좋은 댓글만 달아달라는 얼토당토하지않는 소리는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취미로 쓰는글이 항상 좋은소리만 들을순 없으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카르세나
    작성일
    10.11.19 22:30
    No. 13

    윗분 말씀에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19 23:59
    No. 14

    솔직히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도 아니고 읽어봤더니 시간만 버렸다고 쓰는 건 악플수준 아닌가요? 저는 부정적인 댓글에 반응 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 댓글로 말 했듯이, 글을 쓰기 싫어질 정도의 리플은 넣어두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드린 것입니다.

    제 생각엔 글쓰다가 그만 두신 분들 중에 좋은 퀄리티의 분들도 개념없는 댓글 때문에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런 보상도 없이 취미로 글쓰는 사람들이, 시간만 버렸다는 말 듣고 누가 쓰고 싶어 할까요?

    문피아에서 볼 글이 없고, 글 쓰던 분들이 사라졌다고 탓하기 전에 먼저 차려진 밥상에 수저만 들면서 감사하다는 댓글 하나 다는 것도 귀찮아 하는 분들과 개념없이 리플다는 자신들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강무림고교생에 특히 악플을 달지 말아주셨으면 했던 것은 이미 많이 진도가 나간 글이라 다시 고칠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글을 쓰게 된다면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의 리플은 겸허히 받고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조아무개
    작성일
    10.11.20 02:04
    No. 15

    요거 은근히 재밋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20 02:08
    No. 16

    뭄뭄뭄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脫營法師
    작성일
    10.11.20 03:31
    No. 17

    솔직히, "에네르기파" 이거 누구 허락 맡고 쓰십니까?
    이거 내가 '취미로' 퍼가서 '대가없이' 뿌리고 다니면 어쩌시려구요.

    위 댓글이 정도가 지나치다는것엔 약간이나마 동감합니다만,
    별개로 그냥 조금 싫은 소리 보이면 악플입네 모독입네 설정인데 간섭하네 하는거 싫어서 그냥 조용히 가는 분 많을 겁니다.

    순서가 바뀌긴했지만, 악플은 넣어두세요. 그래서 그냥 넣어 두었는데 귀찮아 그냥 가는 놈 취급은 또 뭡니까.
    조회수 만큼 '보고 가요~♡' 달려야 만족하실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20 04:17
    No. 18

    제가 쓰고 있는 소설에서 에네르기파라든가 만화책에 나오는 요소를 사용한 것이 저작권에 걸려서 쓰지 말라면 안 쓰겠습니다. 물론 저작권이 있는 곳에서 중지 요청을 해야 겠죠. 그리고 제 글을 퍼가서 대가없이 뿌린다면 제가 썼다는 출처만 밝혀주신다면 허락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것은 정말로 재미있게 읽으시고 좋아하는 글이 있다면 매번 눈팅만 하지 마시고, 한 번쯤은 댓글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는 말입니다. 어떻게 매번 조회수마다 그것을 적겠습니까?

    예를 들어 뭄뭄뭄님이 써주신 댓글 때문에 저도 접을까하다가도 글을 쓰게 됩니다. 물론 저 같이 글 쓰는 재주가 없는 작가야 그렇다치지만, 고 퀄리티를 가지신 작가분들도 응원하는 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이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 안 좋은 내용의 댓글만 보고 상처받고 접으신 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작가분들 접고 글 안쓰면, 저도 주로 독자이면서 취미로 글을 쓰기는 하지만 아쉬운건 결국 그 글을 무료로 읽고있던 저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딸기우유.
    작성일
    10.11.20 05:42
    No. 19

    비영리목적으로 인용, 차용하는것은 저작권자들도 용인하지 않나요? 그런데 문제는...
    - 저작권에 걸려서 쓰지 말라면 안 쓰겠습니다. 물론 저작권이 있는 곳에서 중지요청을 해야겠죠. -
    라는 부분이 잘못된겁니다. 저건 안걸리면 상관 없다는 말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seke
    작성일
    10.11.20 12:04
    No. 20

    저건 악플인거같은 느낌이 드는...?
    "시간 버렸네"
    = 작품을 읽은 가치가 없다는 뜻인데....
    그러면 거의 욕수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seke
    작성일
    10.11.20 12:06
    No. 21

    싫은 소리를 들어야 제대로 고쳐진다지만
    이러이러 해서 이런점이 부족하다 같은거면 몰라도

    "시간 버렸네" 라는 댓글이 100개가 달려봤자 작품이 나아질까요?
    비평도 아닌 비난에 가까운 댓글인듯 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10.11.20 15:06
    No. 22

    저거 악플 아닌가요?;;

    그리고 에네르기파 인용이야.
    이 쪽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구요.
    정식출판도 아니고, 동인 정도의 수준에서는 용인될만한 이야기인데
    너무 과민 반응하시는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화검랑
    작성일
    10.11.20 16:45
    No. 23

    seke님, 독자님 감사합니다~

    시간날 때 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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