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
10.10.30 00:00
조회
1,021

정연- 마왕의 종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22

갑자기 오늘부터 탄력 싹받네요...글 초반의 탄력이 서서히 사라지다가 갑자기 급상승하는김에 홍보날립니다. 화폐란 인간의 물물교환의 척도로 사용되다가 현대에 와서는 인간과 객관적인 물체간의 상호관계를 끊어버리고 인간을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먼소리냐...말장난...철학이구요. 넘어가셈)

그 돈이란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었죠. 그런데 이걸 어쩌나...우리 주인공님께서는 그 돈을 홀라당 친구에게 배신당해서 다 뜯겨버리고 맙니다. 학자금 대출받기도 힘든 시긴데...크헐.

그리고 남은 한달간 바짝 돈을 벌 궁리를 해서 대학등록금을 벌려하지만...300만원을 한달만에 벌 직업이 잘 없죠.

그렇게 좌절하고 있는데 날아온 전단지.

그것은 마계에서 작성되어 차원을 뚫고 날아온 공간이동의 매체였으니...거기에 쓰여진 허황된 알바모집 글에 열받는 강호는 그것을 찢어버렸습니다. 그리고...슈웅~~~!!차원이동 하게됩니다.

차원 이동 후 강호는 라타오라는 인상더럽게 생기고 덩치 산만한 오랑우탄 같은 인간이...아니, 마족을 만납니다. 그를 통해 자신이 마계에 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고 결국 선택권한이 없어서 마왕의 비서가 되게 됩니다. 대신 한국의 한달은 마계에서 1년 반 마계 기준시간으로 월 한국돈 500을 받기로 계약을 하게 되는데...

기업이란게 그렇잖아요. 어느 대기업을 가든 연봉 3천이면 그 이상의 일을 하길 요구하잖아요. 역시 스트레스 장난 아닌 마왕 비서노릇. 갈굼당하고 욕먹고 쳐맞고 구르고 뒹굴고...

그러다 우연히 얻게 된 고대의 반지. 영웅이자 마왕의 친구였던 넬슨이 사용했던 물을 다스리는 반지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자의와 상관없이 마법을 배우게 되고 생존하기 위해 ....반지의 힘을 키워나가는데...-_-;;;;;

마계에서의 일상기와 더불어 전체적인 스토리는 마계에서 강호의 비서생활기 및 그 속에 숨어져 있는 음모와 배신 복수의 대 서사시. 하지만 속알맹이는 개그 물이었다 (????)

어디 한 번 신명나게 즐겨 보시겠습니까?

뭐...웃고 싶으면 오셔도 됩니다. 벼, 별로 바,바라진 않슴.

ps 홍강이요!!(루씨헬)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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