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정연 첫 입성이네요.
사실 자유연재에선 깔짝 거린 적이 있는데
그 동안 접고 있다가 용기내서 한 번 해볼까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연재하던 글이라 여태까지 연재된 내용은 다 올렸네요.
스스로 부족한 점을 알기에 무언가를 바라는 글이 아니라(출판이라던가 출판이라던가 혹은 출판이라던가) 제 앞으로 써질 소설들의 시작점으로 쓰있는 글이구요. 그렇기에 비평 환영합니다. 스스로도 단어 중복이 너무 많아서 좀 찔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글입니다.
하루 1편 연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소개글.
==사냥터를 숨기고, 명성을 속이며, 자신을 지우던 지존들을 잊어라. 그는 다르다. 한 때, 서버를 막론하고 오르엔의 모든 유저들이 인정했던 최강 테크니션, 그림자. 비록 싸이코 기질이 다분했었지만 실력만큼은 최고. 2년 전 갑자기 사라졌던 그가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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