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의문을 갖고 계시는 듯합니다만,
사실 폐쇄구역은 좀비 물이 결코 아닙니다.
좀비물은 빙자한 대국민 육상선수 육성 소설입니다.
그래서
원래 처음에 잡았던 제목이 <뛰어!>였습니다.
그런데 <뛰어!>라고 하니까
어딘가 모르게 임팩트가 없어 보여서 장고 끝에,
폐쇄구역이라는 타이틀을 생각해냈습니다.
고로, 이런 겁니다.
스피드를 증강시키기 위해서 고립된 공간에 밀어넣고
위험인자를 함께 가두면
생존본능이 발휘되어 자기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이……
라는 건,
넵, 헛소리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많은 들이 추천해주시고 덧글도 달아주시니,
감격하여 저도 모르게 이런 글을 남깁니다.
대국민 육상선수 육성 소설,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지요.
아, 중요한 한 마디를 잊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