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되돌리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죠.
이 주인공 또한 되돌려야만 했던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왔고, 자신의 잘못과 다가오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여기까진 여타 회귀물과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회귀물이지만 먼치킨은 아닙니다.
혼자서 다 해내고, 인재는 독점하고, 영약은 산처럼 쌓이는 그런 회귀물이 아닙니다. 그는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하지만 이내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죠. 세상을 우습게 보다가, 세상의 무서움을 깨닫습니다.
이 소설은 무림을 집어 삼키려는 '암흑 세력'의 수장을 잡는 그런 류의 내용이 아닙니다. 주된 내용은 문파전, 즉 세력전이며 지존들이 주인공을 퍼주는 그런 장면은 결코 나오지 않을 겁니다.
꼭 와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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