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한지 어느덧 두달이 되어 가는군요.
"우와~~ 오늘은 조회수가 이렇게 많네~~!!"
"우와~~ 댓글이 달려있어!!"
"앗. 선작이 늘었다!"
"윽. 오늘은... 왜이러지??"
"하아... 댓글은 언제쯤 달리려나."
"하아. 선작이 줄었네. 왜 빠져 나가셨을까...?"
등등...
매번, 웃다가... 울다가.... 그렇게 되네요.
제가 쓴 글이라서 그런지 저의 분신 같은 느낌이에요.
맞는 거겠죠? 제 글이 평이 나빠지면, 제가 나빠진것 같고.
제 글이 재밌다고 하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정말 끝까지 읽어본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글이라고 생각해요.
약간 비밀스러운 점이 많은 글이라서. 그리고 독자들의 뒷통수를 칠 준비가 되어있는 글이라서. 조금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앗! 하며, 앞부분을 뒤지게 될 그런 글이 되게 하고 싶어요.
자자.
정규연재. 혼돈의 기사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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