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오르. 그들은 단 하나 남은 도시 발할라의 수호신.
어레스트.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도시에서 경찰과 군대의 역활을 하는 조직.
시스터.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도시에서 강대한 치유력으로 의사들과 함께 환자들을 돌보는 성스러운 직업.
바이퍼. 본능이 이성보다 강해 발할라에서 쫓겨난 이들.
3차대전으로 발할라를 제외하고는 어디서도 살 수 없다.
발할라를 위한 쟁탈전.
"우린 영생을 받으며 오딘신에게 맹세했어. 오로지 발할라와 아스가르를 지키는데 열중하겠다고. 바이퍼는 범죄 가능성이 높아. 즉, 커서 엄청난 범죄를 저지를 녀석들이니 보이는 족족 죽일 수 밖에 없어. 그 것이 발할라와 아스가르드를 위한 길이니까."
-발키리오르
"발키리오르? 그건 괴물들이야! 단지! 우리도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 그것뿐이야! 하지만 그들은 기회조차 주지 않아! 우리라고 싸우고 싶은 건 아니라고! 그러니까 우린 인간들과 발키리오르들을 몰아내야만 살 수 있어!!"
-바이퍼
"바이퍼들을 실제로 본적이 있나? 초심자들은 그들을 보면 아무말도 할 수 없지. 싸울 용기가 나질 않는다고 해야하나. 그들이 등장하면 우리 어레스트들도 항상 겁을 먹고 있다고. 그들은 발할라와 아스가르드에 살아서는 안될 존재들이야."
-어레스트
"바이퍼들이 가끔씩 등장할때마다 환자가 많아져요. 바이퍼들이 어서 사라져야 평화가 찾아오겠죠?"
-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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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작인 발할라라는 소설입니다.
처녀작인데다가.. 대학교는 공과대학이니... 음;;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닙니다.
군대에서 살짝 썼었는데 반응이 어느정도 괜찮았어요.
위의 대화는... 음.. 그냥 언젠가 나올 대화들이고,
초반이 많이 지루 할 수도 있지만 참고 계속 지켜봐주신다면 더욱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흥미가 끌리시진 않겠지만, 참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크게 생각한 내용에서 지금 문피아에 연재하고 있는 부분은 중간단계입니다.
초반의 내용도, 후반의 내용도 줄거리만 생각해 놓았고,
(쓰게 된다면 스타워즈처럼 지금 부분부터 쓰다가 과거를 제일 나중에 쓰려고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부분의 내용은 군대에서 중요한 내용들만 써서 선보인 적이 있어서 어느정도 내용이 완벽하게 잡혀 있습니다.
혹 북 유럽신화를 아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제 소설에서 나오는 많은 부분이 북 유럽신화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처녀작이라 재미 없는 부분도, 오타도, 맞춤법도 많겠지만,
지적해주시고, 나무라시면 바로바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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