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 자추입니다!

작성자
Want투비
작성
08.09.10 10:11
조회
401

알 수 없는 존재들에게 고립된 인류를 위한 마지막 희망을 찾아라! 멸망한 문명 속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떠나는 일행, 그곳에서 그들은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지옥에서 벌어지는 악마들과의 혈투, 그곳에서 그들은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신선한 세계관, 신선한 스토리!

안녕하세요, 투비입니다.

다른 웹사이트에서 연재를 하다가 얼마 전 문피아에서도 동시 연재를 시작 했습니다.

지금은 자유연재에 연재 중이고, 200페이지 이상 비축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에서는 다 올렸지만) 정규연재로 신청은 해 둔 상태입니다.

음, 그럼 소설 소개 들어갈까요?

소설의 제목은 판도라의 상자 입니다. 장르는 판타지구요, 영혼이라던지 퇴마와 같은 부분들이 들어가긴 하지만 퇴마록처럼 소설의 중심이 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판타지라고 하면 마법이라던지 칼 같은 중세시대 무기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 제 소설은 그런게 없습니다! (슬프게도 ㅠㅠ)

일단 간략히 배경을 설명하자면 (약 10회 정도까지만 읽어도 배경은 다 나오니 비밀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겠죠.) 일단은 미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후 미래의 한 마을에서 시작되죠. 마을은 정확히 15년 전 나타난 검은 막에 의해 고립되어 있구요.

주인공은 막이 생기는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너무 어렸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의 (네, 남자입니다) 부모는 막이 생기고 얼마 안되 막 너머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죠. 또한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막 너머의 문명은 사라지고 없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15년 후, 마을을 책임지는 사람이 그를 불러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그것이 과연 존재하는지도 모르지만 어떠한 이유 때문에 (설명하기가 조금 복잡합니다... 약 1회 분량 ㅠㅠ) 그것을 찾아야 한다구요.

그렇게 해서 봄이 오기를 기다려 주인공과 다른 2명은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막을 넘어갑니다. 한명은 무당으로 저 막 너머에 있는 존재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상대법을 알고 있고, 다른 한명은 총기를 잘 다룹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찌질하진 않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가 따라가는 이유는 그저 이미 15년이란 세월동안 잊혀져 있던 문명에 대해 수많은 책을 통해 해박한 지식을 쌓았기 때문이죠.

뭐... 이렇게 끝내면 조금 어색하긴 할 것 같지만 더 이상 말하면 소설 줄거리가 되버리니... 그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경을 설명했다고는 하지만 처음 15회에는 그보다 더욱 많은 분량의 정보가 있습니다.)

음... 좀 더 길게 쓰고는 싶은데 소설에 대해 더 뭐라 말씀 드릴 것은 없고, 지금까지 연재하던 사이트에서의 답글을 조금 골라보겠습니다. (비평들도 많지만 자추인 관계로 칭찬 위주로 뽑아보겠습니다.)

대수맥 : 분명히 무언가 엄습해오고 있어! 무시무시한 공포의 기운과 함께...영화의 시나리오같은 맛이 나서 재미가 있습니다. [2008.08.05 15:04]

막상 찾아보니 칭찬이 얼마 없군요! 좀더 찾아보다가 동정심을 유발하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버들운설 : -ㅁ-... 나... 주루룩 코멘보면서.. 뚜비 불쌍하다고 느꼈어.. 머야.. 이 악덕 독자들은;; 다 비평가들밖에 없어 뚜비는;;; 진짜 안구에 습기가;; 머 발전은 엄청나게 되겠다.. 이렇게나 신경써주는 사람이 많으니..-ㅁ-;; [2008.06.11 07:15]

버들운설 : ...ㅁㅝㅇ미.. 앞으로 투비님 경계하겠음.. 아ㄴㅘㅅ! 다들 왜이렇게 필력이 좋으신거얏!! 고로 3종셋트 살포시 누르고 감. [2008.06.07 05:47]  (이건 과장된 거라고 보셔도 됩니다.)

음... 역시 칭찬 글은 없습니다! 하지만 비평들은 수두룩하게 있군요 (하핫, 해, 행복합니다!)

어쨌든... 이정도로 자추글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 읽으신 분은 없으시겠죠? ㅎㄷㄷ)  뭐, 추천글이랄것도 없겠죠 ㅠㅠ... 그냥 흐, 흥보라고...

P.S. 참, 공지에서 자추글은 일주일에 한번 올릴 수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여기에 올려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직 메뉴들에 익숙치가 않아서...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옮기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Want투비
    작성일
    08.09.10 10:13
    No. 1

    현재 32회 분량 비축분 있습니다. 32회까지 하루에 3회씩 올리고 그 때부터 정상 연재 시작합니다. 연재주기는 1~3일에 한편으로, 보통 5~8 정도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이로드
    작성일
    08.09.10 10:16
    No. 2

    신선한 세계관 조아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멸천대제
    작성일
    08.09.10 10:38
    No. 3

    라제폰하고 부분적으로 비슷한것 같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Want투비
    작성일
    08.09.10 10:41
    No. 4

    라제폰이라... 소설인가요? 뭐, 모든 세계관이 다 같을 순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세계관이 모든 부분에서 오리지널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리자드킹
    작성일
    08.09.10 21:48
    No. 5

    뭐, 뭐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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