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전쟁소설과 종교소설이 혼합된 현대물인 것을 밝힙니다. 취향이 이쪽이신 분들은 한 번 읽어주십사 합니다. 그리고 홍보문은 편의상 평대로 작성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태초에 두 명의 인간이 '과일서리(?)'라는 명목으로 아버지의 미움을 받아, 이 적자생존이 존재하는 하계(下界)로 추방당한다. 그리고 이들의 원죄는 우리의 피를 이어 내려오고 있어, 그 죄를 씻기 위하여 예수라는 인간이 죽는다고 한다.
인간이란 호기심의 동물이다. 호기심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발전하지도, 살아가지도 못 할 동물이란 것이다. 이런 호기심은 때로는 발전의 근원이 되지만 때로는 아예 몰락해버리게 되는 원인이 될 때도 많다.
이 글의 초반부는 이런 호기심과 욕심으로 감히 깨워서는 안 될 것을 깨우는 부분이 나온다. 그리고 이 깨워서는 안 될 존재는 인간의 약점을 적당히 농락해가며 세계 대전의 불씨를 키운다.
그 전까지는 인간의 흉포성에 의해 벌어진 전쟁이라면 이번에는 악마라는 존재의 공작에 의하여 이루어진 전쟁,
대량 학살의 재래식 무기들과 각종 핵무기들이 남발하는 전쟁,
세계는 멸망할 것인가, 아니면 살아남아서 인간의 호기심이 때론 화를 불러일으키지만 인간의 생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할 것인가,
에덴의 묵시록, 에덴에서 쫓겨난 이들이 다시 세운 에덴에서, 그들 스스로 나가게 될 것인가 아니면 이 에덴에서 살아남아 존재 가치를 증명할 것인가!
자유연재 - 일반란에 연재중입니다.
p.s
링크 가져오는 법좀 누가 알려주셔요 ㅜㅜ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