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6 1988
작성
07.11.05 19:26
조회
225

서장.

“자식이 어미를 만나려 했던 게 그렇게 큰 죄였습니까! 그래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안겨 주는 겁니까!”

사내가 하늘을 올려보며 절규한다.

“우문천(宇文天)!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 그대로 하늘이 될 것입니다. 우문세가의 아니, 중원 무림위에 군림하는 하늘이 되겠습니다. 꼭 그리 될 것입니다!”

순진무구한 가면 따윈 버려야 한다.

감정적으로 일을 진행시켜선 안 된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심장으로 상대해야 한다.

그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또한! 복수를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다.

그것을 사내는 뼛속 깊이 알고 있었다.

천문의 6대 천주 우문천이라는 사내가 새로운 세상의 눈을 뜬 순간이었다.

위에 서장입니다^^

천문의 소천주 우문천!

그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문파가 있는 해남도,를 빠져나옵니다...불알친구와 함께 말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그곳에서부터 시작이 되지요...

천문의 주된 이야기는 복수입니다^^

너무 고전틱하고 독창성이 없나요?ㅎㅎ

전 복수라는 설정의 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통쾌하거든요^^

그래서인지 항상 글을 쓸 때마다 복수라는 커다란 줄기를 그러놓게 된답니다...

그리고 거기 첨가되는 것이 우정입니다^^

소천주에겐 두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모두 불알친구죠..^^

두가지의 커다란 줄기를 설정해놓았습니다..

이번에 연참대전에도 참가를 합니다^^

정말로 분량이 코딱지만하답니다^^

그래도 제가 보장할 수 있는 것은 가면 갈수록 재밌어 질것이란 겁니다^^ 또한 제가 그렇게 쓰도록 노력할것입니다.ㅎㅎㅎ

놀러오세요^^ 천문!!!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79 홍보 종교재판으로 혼탁한 세상의 이야기. 데어 하이데 +1 Personacon 카밀레 07.11.12 404 0
1278 홍보 얼스터 연대기, 그 1부... Lv.1 Shanglir.. 07.11.12 364 0
1277 홍보 극양극혈-새 글을 올리며. +3 Lv.4 유진산 07.11.12 402 0
1276 홍보 판타지 작가가 적는 무협. +6 Lv.47 자전(紫電) 07.11.11 858 0
1275 홍보 제가 쓰는 글 에스퍼 한 번 홍보합니다. +6 창휘(蒼輝) 07.11.11 455 0
1274 홍보 작가는 게임소설이라 하고 독자는 판타지라 한다. +5 Lv.8 ESky 07.11.11 1,629 0
1273 홍보 ‘잊혀진 광시곡’ -현대 심령물 +1 할로우.F 07.11.10 1,615 0
1272 홍보 Forgotten Ace 에 대해 +1 Lv.5 김곤뇽 07.11.10 364 0
1271 홍보 안녕하십시까. '핑거 마스터'의 작가 서광입니다. +6 Lv.17 서광 07.11.10 756 0
1270 홍보 홍보좀할께요 +1 키작은꼬마 07.11.10 340 0
1269 홍보 대강 판타지에 질리신분들... +78 Lv.9 황혼의소리 07.11.10 1,154 0
1268 홍보 숙주벌레 홍보합니다. +2 Lv.16 둥근고딕 07.11.10 245 0
1267 홍보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1 지하(智昰) 07.11.10 593 0
1266 홍보 '사망소녀' 죽어도 절대 묘비는 새워주지 않을 테다. +2 Personacon 강화1up 07.11.10 598 0
1265 홍보 심마니 마법사 시작하면서 홍보 한편... +3 Lv.1 테이크아웃 07.11.10 560 0
1264 홍보 -_-* 오호호(........) +2 Lv.1 Clari 07.11.10 626 0
1263 홍보 신사와 사기꾼의 세계로 오세요! +4 Lv.1 히로몬 07.11.10 645 0
1262 홍보 [게임소설]아스타로트 홍보합니다^-^ +15 Lv.1 라봉[懶鳳] 07.11.10 877 0
1261 홍보 나인테일폭스 홍보[요술과 마법이 대결한다면?] +3 Lv.1 솔가람 07.11.09 530 0
1260 홍보 문피아의 여러분들에게^^ +2 Lv.1 [별리] 07.11.09 395 0
1259 홍보 "자네는 운명의 이끌림이라는 말을 아는가?" +6 Lv.29 버터솔트 07.11.09 685 0
1258 홍보 그는 억울해서 못내 생각했다. +2 Lv.1 도 담 07.11.09 438 0
1257 홍보 제가 쓰고있는 판타지소설 [흑요석의 군주] 홍보합... +2 Lv.1 료인 07.11.09 400 0
1256 홍보 도깨비 서풍 홍보하겠습니다. +1 Lv.1 외로운레이 07.11.09 344 0
1255 홍보 신들을 모시는 화끈한 여자들의 이야기;; +2 Lv.1 보조개공주 07.11.09 1,117 0
1254 홍보 좀비 버스터 +6 Lv.17 아슬릿 07.11.08 506 0
1253 홍보 판타지의 낭만. 활극의 액션. 고전의 풍미. +3 Lv.11 하밀 07.11.07 733 0
1252 홍보 작연 - 삼국쟁패 홍보합니다. +6 Lv.77 여령 07.11.07 522 0
1251 홍보 내 이름은 페드릭. 내 얘길 한 번 들어볼래? +8 Lv.1 창연(昌延) 07.11.07 726 0
1250 홍보 작연란 모산일괴 연재 시작했습니다. +1 Lv.1 흑어 07.11.07 26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