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자식이 어미를 만나려 했던 게 그렇게 큰 죄였습니까! 그래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안겨 주는 겁니까!”
사내가 하늘을 올려보며 절규한다.
“우문천(宇文天)!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 그대로 하늘이 될 것입니다. 우문세가의 아니, 중원 무림위에 군림하는 하늘이 되겠습니다. 꼭 그리 될 것입니다!”
순진무구한 가면 따윈 버려야 한다.
감정적으로 일을 진행시켜선 안 된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심장으로 상대해야 한다.
그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또한! 복수를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다.
그것을 사내는 뼛속 깊이 알고 있었다.
천문의 6대 천주 우문천이라는 사내가 새로운 세상의 눈을 뜬 순간이었다.
위에 서장입니다^^
천문의 소천주 우문천!
그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문파가 있는 해남도,를 빠져나옵니다...불알친구와 함께 말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그곳에서부터 시작이 되지요...
천문의 주된 이야기는 복수입니다^^
너무 고전틱하고 독창성이 없나요?ㅎㅎ
전 복수라는 설정의 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통쾌하거든요^^
그래서인지 항상 글을 쓸 때마다 복수라는 커다란 줄기를 그러놓게 된답니다...
그리고 거기 첨가되는 것이 우정입니다^^
소천주에겐 두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모두 불알친구죠..^^
두가지의 커다란 줄기를 설정해놓았습니다..
이번에 연참대전에도 참가를 합니다^^
정말로 분량이 코딱지만하답니다^^
그래도 제가 보장할 수 있는 것은 가면 갈수록 재밌어 질것이란 겁니다^^ 또한 제가 그렇게 쓰도록 노력할것입니다.ㅎㅎㅎ
놀러오세요^^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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