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개월을 끌었던 비운의 소설..
<신용불량모험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 화와 에필로그를 올리고 완결되었습니다.
신용불량에 허덕이는 캐릭터들을 보면서 제가 좀 너무한가하는 생각도 들었었지만, 어쨌든 끝나고 주인공 마이클의 마지막을 보니 허탈하면서도 뿌듯하네요.
저의 피와 살을 쪽쪽 빨아먹는 글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개그를 시도하지 않으렵니다..ㅠ_ㅠ..
다음 글을 쓰기 전에 머리에 바람이라도 좀 넣어야 겠군요.
좋은 주말 되세요.
박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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