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비가 옵니까? 그럼 이거 추천해드립니다.

세상이 비겁하다 생각하십니까?

나는 미움받고 있다 생각하십니까?

당신 애정결핍 입니까?

내게만 안좋일이 생긴다 생각하십니까?

지금 피가 거꾸로 솟고 있습니까?

그리고 창밖에 비가 옵니까? 추천해 드립니다. 설탕 커피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오프닝만이라도 읽어봐 주세요.

짜증나면 읽어보세요. 더 짜증납니다. 설탕 커피.

화가나면 읽어보세요. 더 화가납니다. 설탕 커피.

울고싶으면 읽어보세요. 울고 싶지 않아집니다. 설탕 커피.

웃고 싶으면 읽어보세요. 웃음이 사라집니다. 설탕 커피.

기분 좋으면 읽어보세요. 기분이 나빠집니다. 설탕 커피.

둘이 보면 안됩니다. 혼자서 보세요. 설탕 커피.

친구에게 권하면 매맞습니다. 혼자서 즐기세요. 설탕 커피.

수박왕자 글이라고 이상하다 생각하시면 정답입니다.

설탕 커피입니다.

작가가 이런 글 올려도 되나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분들도 꽤 써서 올리시기에 저도 용기를 내어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7년 묶은 수박왕자 였습니다.

[10억조회수]

주입식 교육을 응용한
주입식 추천... ㄷㄷ 나도 모르게 설탕커피!

[박태석]

자추 이시면
홍보라고 카테를 하시는게 '';;

태클아닌 태클이었습니다 = =-ㄷㄷ

[진아[眞我]]

작가님들 뭐하시는 겝니까-!
어서 글이나 쓰도록 하세욧!!

[silversn..]

.....밖에 비가 내렸었습니다.... 커피 마시고 싶네요...

[침착]

아버지께서는....

커피엔 프림이 있어야 커피라고 늘 말씀하셧죠.....

대학 면접(?) 볼때도.. 아버지께서 대기실에서 기다리시는데...

면접(?) 끝나고 ... 집에 돌아가실때 피곤하실까 하여

설탕커피를 뽑아 드렸더니 한모금 마시고는 손을 때더랍니다 ㅠ..ㅜ

...... 헛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설탕커피 보러 갈께요 ... 댓글에서 뵈요~

[대박삽질]

지금보고 왔는데 정말 재미있군요.
캔커피님,자건님,김백호님,카이젤님,line님...전 이 글보면서 이분들 생각이 나더군요. 간단히 타임킬러용이 아닌 생각하고 곱씹으며 읽게 된다는것??
취향이겠지만 일독한 저로서는 권해드릴만한 글입니다.
건필하시고 일탈을 꿈꾸는 독자들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하시는일에 건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