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차 패치 완료!

작성자
Lv.1 케테르
작성
07.03.13 01:16
조회
1,106

  - 추천 받고 왔는데 ... 왜 이리 어려운걸까요 머리가 굳어서 인가...나만 그런건제 애휴.......한 편 보고 나서 뭐가 뭔지 어리둥절 이라는....

  -  음... 처음 읽어보는데

     솔직히 읽기가 어렵습니다 ㅜㅜ

     이야기를 묘사하시는 부분, 설명부분들이

     너무많아서요. 그리고 글이 너무 붙어있어서

     문장을 읽다보면 어느새 삼도천으로 가는 정신을

     붙들어 오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응!?]

  - 용어가 너무 많고 묘사가 장황해 읽기 곤란하다.

    지나친 설명은 글을 죽인다.

  안녕하십니까.

  위 글들은 판타지 정규연재란에서 예전에 마장기신을 연재하다가 리메이크한 제 글인 기간토마키아에 달린 리플입니다.

  저 리플을 읽고 한편으로는 내 능력이 많이 모자르는구나 하고 한탄도 하고 그랬지만 곧 생각을 고쳐먹고 왜 그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신 걸까 하고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시는 제 주변의 몇몇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고민해본 결과 그 분들 말씀이 모두 하나같이 옳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았는지, 어렵다고 생각하셨는지, 글을 죽인다고 말씀하셨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또 고마워하게 되었습니다.  윗분들은 물론 제 글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문제점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습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 수정을 가하여 알 수 없는, 읽기 어렵고 싫은, 장황해서 곤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판단될 때까지 열심히 고쳤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문장의 축약과 용어, 묘사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조회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1회, 2회를 보고 접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한번 더 클릭해서 어떻게 변했는지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신중하게 수정했기 때문에 실망하시지는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또 다시 실망하신다면 그 때는 다시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기라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저는 메카닉을 정말 좋아하고 기간토마키아를 또한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글에 대한 소개를 조금 하겠습니다.

  기간토마키아는 북구 신화에 기반을 둔 글입니다.

  

   원래 인간, 요정, 용, 마족은 서로 어우러져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인간과 요정, 용들에게 고하노니 지상의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마족을 말살하라!

  그들에게 떨어진 주신 오딘의 신탁입니다.

  신의 의지는 강경했고 사람들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그 신탁을 믿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족은 뛰어난 문명과 무엇보다 마장기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탁을 실행하는 것에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오딘은 신 중 한 명인 로키에게 명해 인간에게 기계문명과 스키드블라드니르라 불리는 만능전함.  그리고 기신이라 불리는 최강의 마장기들을 내려보냅니다.

  인간, 요정, 용들은 이 힘을 바탕으로 연합하여 마족에게 불시의 기습작전을 전개해 엄청난 타격을 입힙니다.

  이에 마족은 우왕좌왕하는데, 그 때 마족에 있어서는 메시아와 같은 한 인물이 나타나 혼란을 수습하고 반격을 개시합니다.

  그 인물에 의해 전황이 연합에게 불리해지기 시작할 즈음 연합에도 한 불세출의 영웅이 출현합니다.

  그리고 그 영웅의 활약으로 다시 불리한 입장에 처한 마족은 최후의 카드.  세계멸망의 최종병기라 불리는 전설의 마신.  굴베이그를 완성시켜 상황을 반전시키려 합니다.

  기간토마키아의 프롤로그는 1000년 전에 존재했던 최종결전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결말이 어떻게 났는지는 본문에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은 오직 뜨거운 열혈만을 지향합니다.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열심히 문제점을 수정했고 노력했기에 부끄럽지만 이렇게 홍보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PS.

  기간토마키아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수정작업을 마무리했으니 이제는 진행만 남았을 뿐입니다.^^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8 홍보 강호기연록 정연->작연으로 이사했어요~ Lv.45 맨탱 07.03.23 756 0
67 홍보 [홍보] 신용불량모험가! 궤도에 들어섰습니다. +1 박정욱 07.03.23 880 0
66 홍보 시간을 잡을 수 없다면 뛰어 넘어라! +1 黑血狼 07.03.22 932 0
65 홍보 [홍보, 자추]혈교주 데몬. +2 엘리트봉 07.03.22 907 0
64 홍보 더쉐도우. 뱀파이어이기에 슬픈 자... +5 Lv.25 탁월한바보 07.03.22 1,335 0
63 홍보 그럭저럭 읽을만한 글 +5 Lv.1 강한중 07.03.22 1,272 0
62 홍보 감사합니다 ^^ 선작 베스트에 들었네요... +2 Lv.14 태산군 07.03.22 1,842 0
61 홍보 한 기사와 그 기사단의 멋진 이야기. +2 Lv.62 소건(逍乾) 07.03.21 1,625 0
60 홍보 "전군 공격!" +3 Lv.1 청소하자 07.03.21 1,311 0
59 홍보 치사한 무공. 치사한 능력. +12 Lv.70 낑깡마스터 07.03.21 2,671 0
58 홍보 환단비기(빙하기 섬편) 101회부터 새로운 챕터에 ... +3 Lv.45 공상세계 07.03.21 1,078 0
57 홍보 제로의 영역이 궁금한가? +9 건(建) 07.03.21 997 0
56 홍보 환단 비기 (빙하기 섬편) 한번 읽어 보세요.^^& +3 Lv.45 공상세계 07.03.20 471 0
55 홍보 자추 한 번 합니다. Lv.90 토시어 07.03.20 264 0
54 홍보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제글을 자추를 해보고자 ... +4 Lv.37 賢士 07.03.20 505 0
53 홍보 오랜만에 돌아와도 변함없는 곳... +3 천지림 07.03.19 650 0
52 홍보 [삼국지 베타]홍보하겠습니다. +5 Lv.65 추락기사 07.03.19 838 0
51 홍보 내가 딛고 있는 이 땅은 그 무엇보다도 성스러울거야. +14 화천낙 07.03.19 1,050 0
50 홍보 한 달 전에 왔던 녹림악사, 홍보 하러 또 왔네~ +1 Lv.1 Elrentar.. 07.03.19 526 0
49 홍보 [무령전기] 출간이벤트 재공지 +1 Lv.1 정욱(靜旭) 07.03.19 736 0
48 홍보 못하는게 없는 심부름 센터? +5 Lv.27 슈레딩고 07.03.19 1,103 0
47 홍보 블러디 베슬 홍보 +3 Lv.7 투렌바크 07.03.18 719 0
46 홍보 (자추) 부끄럽지만 한번 읽어 주세요. +16 Lv.34 풍류랑. 07.03.18 900 0
45 홍보 하드코어한 세계를 살아가는 자들의 유쾌한 일상생활! +8 Lv.20 슬라빅 07.03.18 1,506 0
44 홍보 [홍보, 알림] 자연-무협란에 '남궁세가의 혼' 카테... +3 Lv.1 낭만곰 07.03.18 846 0
43 홍보 자연란에서 연재하는 아일론의 영주. +8 Lv.1 [탈퇴계정] 07.03.17 1,053 0
42 홍보 예기치 못한 사고 소년소녀들의 갈등 그리고 무인도 +11 푸루나 07.03.17 1,324 0
41 홍보 데몬이터(Demon-Eater) +11 Lv.37 크래커™ 07.03.17 1,246 0
40 홍보 [홍보] 아직도 안보신 분들~! 어여달려오세요! +5 Lv.29 박태석 07.03.16 801 0
39 홍보 오덕후씨는, 어느 날 갑자기 +19 Lv.1 꿈속나라 07.03.16 1,20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