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더 쉐도우.. 그의 라이벌 실버

작성자
Lv.86 Finister..
작성
07.04.01 21:35
조회
1,073

하고자 하는 일이 있어 죽어선 안 되었다.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 죽기 싫었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얻어버리고 말았다.

각자의 사정으로 뱀파이어의 길을 걷게 된 가여운 사람들.

그들을 기다리는 건 한 순간의 행복 끝에 찾아오는 절망의 지옥이었다.

이루고 싶었던 목적을 이룬 대신 스스로 그 성과를 포기해야 했던 사람.

건강해진 대신 가족을 잃고만 사람.

스스로 쾌락에 빠져 소중한 사람을 그냥 버리고만 사람...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죄인으로 변해가 세월 속에서 오직 후회만을 느낀다.

죽음으로 밖에 구원해 줄 수 없는 그들은 자살조차 용서받지 못한 가여운 어둠의 자식들..

그러나 그런 그들을 위해 찾아드는 검은 그림자가 있다.

그들은 그를 뱀파이어를 죽이는 뱀파이어라 부른다.

현대 시대 2007년.

신문의 기사와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른다.

더 쉐도우.

그림자 속에 몸을 숨겨 사신처럼 하얀 눈으로 그들을 찾는 단 한 가지의 희망.

그는 죽음의 안식을 내릴 수 있는 자.

잠들어 있던 다정한 사신은 현대사회 속에서 눈을 떠 사람들의 영웅이 되어간다.

그리고 변해버린 사회 속에서 그들을 찾아 안식을 내린다.

뱀파이어와 인간,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그들과 과거를 극복하며 미래를 향해 달리는 한 형사.

한 형사와 뱀파이어나 괴물, 쉐도우라 불리는 궁극의 뱀파이어가 벌이는 도시 대 사수극.

등 뒤로 나온 그림자 주목하라.

어둠 속에 숨어 가만히 지켜보는 존재.

그가 당신의 슬픔을 감싸 안으며..  

죽음의 안식을 내려 줄 것이다.

지옥을 체험한 자...!

늑대의 길을 걷고만 자...

그에게 죄가 있다면

자기자신을 모르고 지냈다는 것이다...

자신의 실수를 용서받고자

내면의 괴물을 받아들인 자.

우리는 그를 늑대인간 이라고 부른다...

피의 살육자는 될지 몰라도

결코 영웅은 될수 없는 자!

그자가 뉴욕으로 온다..

그림자 속 하얀 시선과 마주친다..

반짝이는 송곳니와 손톱은 어디로 향하는가

밝은 달빛이 준 정적을 깨고

뱀파이어의 절대적 숙원!

뱀파이어가 두려워 하는 늑대인간 실버!

[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그들의 절대적인 전투씬을 보고 싶으시다면

바보는탁월님의 더쉐도우 달려가십시요~

*PS>탁월님 바쁜시간을 쪼개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고맙죠?]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6 홍보 매니악한 이야기 한번 해보렵니다. '뇌룡기' +4 Lv.1 어설트레인 07.04.24 1,086 0
215 홍보 게임말고 소설 마비노기를 한번 보는것도 'ㅅ'.. +19 Lv.7 아이팟나노 07.04.24 1,603 0
214 홍보 선호작 5000에 도달했습니다! +17 Lv.73 낑깡마스터 07.04.23 1,374 0
213 홍보 [일월분천] 선작 2000돌파 했습니다~ +4 Lv.15 [적하] 07.04.23 818 0
212 홍보 더쉐도우. 선작 베스트 86위 돌입!!! +1 Lv.25 탁월한바보 07.04.23 794 0
211 홍보 1권 반 올린김에 홍보 +1 까망까망 07.04.23 1,074 0
210 홍보 당당하지 못한 일도 서슴없이 할 것이다. +4 Lv.25 판탄 07.04.23 905 0
209 홍보 카테고리 생성기념 홍보 1호 +2 Lv.1 감곰 07.04.23 597 0
208 홍보 로맨스 "혼자서는 견딜 수 없어" 입니다. +2 Lv.1 유세연 07.04.22 741 0
207 홍보 이번까지만 이용당해주겠다. +1 Lv.25 판탄 07.04.22 2,215 0
206 홍보 [신부 베드로] 선작 500 달성!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0 Lv.45 엔진 07.04.22 741 0
205 홍보 운명의 수레바퀴는 올바른가. Lv.7 MrCan 07.04.22 753 0
204 홍보 100회분 올리고 여행을 떠납니다. 일휘탕마 소강호 +1 바얌선사 07.04.22 1,197 0
203 홍보 별이 소설들의 공통점은? +2 Lv.13 푸른나래 07.04.22 711 0
202 홍보 토요일 밤을.. 문피아에서 배회하다 잠들 여러분께.. +11 유소한 07.04.21 1,201 0
201 홍보 [홍보!]미소녀가 되자! 정연란에 새로 이사왔어요~^^ +12 Lv.1 꿈속나라 07.04.21 830 0
200 홍보 <매지컬이펙트> 새로 연재 시작했습니다. +3 Lv.1 [탈퇴계정] 07.04.21 768 0
199 홍보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는 피를 부르는 500의 그림자! +6 화천낙 07.04.21 1,109 0
198 홍보 으하하 나비계곡 선작수 600 돌파!!!!!! +16 Lv.34 풍류랑. 07.04.20 647 0
197 홍보 안녕하세요. 문피아 여러분. +6 최적 07.04.20 470 0
196 홍보 선작수 1100 넘었습니다앍.- 아일론의 영주. +6 Lv.1 [탈퇴계정] 07.04.20 605 0
195 홍보 여러분이 주인공인 게임입니다. +3 Lv.4 한비화 07.04.20 2,246 0
194 홍보 모험가를 위한 특별 대책! 크레딧 골렘! 지금 바로... +2 박정욱 07.04.20 672 0
193 홍보 이젠 무서워서 홍보도 하기 힘들군요. +11 Personacon 신화월 07.04.20 1,253 0
192 홍보 Fate/A.W(Fate/Ancient War) 정연 입성 +6 Lv.5 Hect0r 07.04.20 608 0
191 홍보 돌아온 계백수 2 +2 캣츠아이 07.04.20 619 0
190 홍보 ^^감사~! 강호제비 선작 1000 돌파했습니다. +9 Lv.21 불가불계 07.04.19 850 0
189 홍보 제이 코플래닛 +3 Lv.25 판탄 07.04.19 416 0
188 홍보 선작 300달성 기념 홍보 +4 Lv.65 투덜이아르 07.04.19 432 0
187 홍보 인과를 비틀어 미래를 움직여라! +6 Lv.28 슈레딩고 07.04.19 82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