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질풍의 류를 연재하려합니다.
카테고리는 판타지로 되있는데 퓨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성은 대. 이름은 장부.
용두골 대씨 집안의 12대 독자인 대장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입니다. 후에 판타지 부분에서는 영지물 쪽이 될 것입니다.
대씨집안 남자들의 소망을 한몸에 받아 태어난 대장부는 영특한 머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은 천고의 둔재로 태어납니다.
머리로 깨우친 것을 몸으로 받아들이는데 보통 사람들보다 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대장부가 자신의 몸을 적응시키는 방편으로 택한 것은 일단 부딪쳐 보는 것. 몸이 순응할때까지 열번이고 천번이고 부딪칩니다.
타고난 힘과 머리에도 따라주지 않는 몸을 이끌고 그러면서도 세상에 찌들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대씨 집안의 12대 독자 장부가 자신의 포부를 펼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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