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생투, 영웅의 서, 나이트메어 읽고싶네요ㅎㅎ

아제로스생존투쟁기, 영웅의 서, 나이트메어.

패시브마스터라는 게임소설을 출판하신 작가님이 군대가셔서 인트라넷에 연재한 글들입니다.

아생투는 WOW 의 세계관에 지구인이 난입한 판타지소설이고, 영웅의 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나이트메어는 이 작가님이 내신 게임소설 패시브마스터의 주인공과 그 제자가 가상현실좀비서바이벌게임에 갖히고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연재중에 제가 전역해버려서 완결이 났는지 안났는지도 모르지만 연재당시에는 여타 인트라넷 판타지 소설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로 독자들을 끌어 모은 소설들입니다.

로멘스소설이 초강세를 이루던 인트라넷에서 판타지소설로 모두를 찍어누른 역작들입니다ㅎㅎ

작가님은 인트라넷에만 연재하고 세상에 내놓지 않을 글이라고 선포하셔서 민간인은 읽을 수 없다는게 굉장히 아쉽네요ㅎㅎ

[제르미스]

인트라넷엔 고퀄리티의
글이 산재해 잇다는데
정말 보고 싶네요^^

[엔띠]

제가 와우는 하지 않아서 아생투는 안 읽었고,
영웅의 서랑 나이트메어는 완결까지 완독했습니다.
나이트메어는 제가 처음으로 시작-완결까지 간 게임소설이자 좀비물이죠.
영웅의 서는 마왕이 너무 허접하게 죽는 것... 하고 베릭스티아?
걔네가 패기 돋게 나오다가 허무하게 죽는 것... 약간 아쉬웠죠.
끝에 가니 정말 강하게 표현되던 마족은 뭐 아무것도 아니고.
그 작가분 이름이, 아마 '달'인가 '월'인가가 들어가는 분이셨습니다.

[엔띠]

현재 '검은섬광'을 연재하고 계시는 '하늘의달'님이시네요.

[사무치다]

11년도 10월 이후로 종적을 감추셨네요..

[엘리시르]

아생투 읽고 싶어요...ㅠㅠ

[승종]

헐...정말 열심히 봤었는데...
실명까지도 기억하고 있네요 ㅋ

[별머그잔]

아생투 ㅋㅋ 다보고 전역했어요... 다행다행
근데 다 끝났는 줄 알았는데 외전이 떡!!!
그것은 못보고 ㅠ 아아아아...

[풍류(風流)]

영웅의서 정말 재밌었는데 ㅋㅋ
하지만 난 아직도 군인 ㅠ.ㅠ
말출까지 14일남았네요 ㅠ

[서울친구]

뭐 어쨌든 못보는거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