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2.06.05 01:04
조회
2,649

요새 책을 보면서 혹은.. 또 다른 걸 보면서...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불만이 점점... 입니다.

일단 작가의 경우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당연히 있습니다만.

대체 자신이 독자였을 때 화내고 싫어하던 내용을 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태연히 쓰는 걸까요?

물론 작가일때와 독자일 때는 다릅니다.

보는 눈이 달라져서... 하지만 이건 내가 싫었는데. 라는 자각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그거만 되어도 방향을 잘 못 잡아 망하는 글은 안 쓰게 됩니다.

그리고 독자분들에게 불만은...ㅡㅡ;;

아래 무득님이 말하신 그런 부분입니다.

너무 까다롭습니다. 물론 잘 못 쓴 걸 나무란다.

그건 까다롭다고 뭐라고 하긴 뭐한데... 그게 아니라 단순히 내 눈에 거슬려. 라는 것만으로 난독증이 생기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좀... 릴렉스 해서 살펴보기보다는 그냥 즐기시면 좀 더 편히 책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독자들도 작가들도 조금은 더 행복해질듯 한데요.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12.06.05 01:08
    No. 1

    아, 맞는 말씀입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6.05 01:15
    No. 2

    공감입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2.06.05 01:19
    No. 3

    완전 공감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5 01:19
    No. 4

    마음에 안드는 책을 읽는다고 행복해질 것같진 않네요. 읽고 싶은 책이 풍성해지면 몰라도.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2.06.05 01:26
    No. 5

    음 투벅님
    마음에 안드는 책을 읽는 건 바보가 하는 짓이지요.
    그게 아니라, 까다로워지는 눈을 조금 바꿔보시라는 거지요.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까다로워지면 그 사람이 혼자 남게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2.06.05 01:30
    No. 6

    요즘 보는 눈이 너무 까다로워져서 거슬리는 게 있으면 조금 보다가 말고, 댓글도 잘 안 달고 있습니다. 요즘엔 제 취향에 맞는 글이 잘 안 나와서 그런가 봅니다. 단점투성이 글이라도 마음에 들면 무조건 이뻐할 텐데요.
    [대체 자신이 독자였을 때 화내고 싫어하던 내용을 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태연히 쓰는 걸까요?] 이 말씀은 정말 격하게 공감됩니다. 글이란 게 마음대로 잘 써지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신경써서 써줬으면 싶은 작품이 한두 개가 아니네요.
    음... 쓰고 보니 변명+푸념이군요. 반성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05 01:43
    No. 7

    정말 공감 공감이네요. 엄청 까다로워진 건 예전부터 느꼈거든요. .....근데, 고쳐야지 해도 안되요. ㅠㅠ
    정연란이나 일반연재란에서 좀 맘에 안드는 글을 보면 나랑 달라서 그러려니 쓰다보면 어려워서 그러려니 하는데 작연에서 더해버리니 그냥 벙....
    기준을 낮추는 중이에요. (근데 인삼님이 돌아오셨지! 그리고 또 연재가 없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ort
    작성일
    12.06.05 01:47
    No. 8

    저도 공감 .. '대체 자신이 독자였을 때 화내고 싫어하던 내용을 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태연히 쓰는 걸까요?' 이 부분,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제가 읽으면서 욕했던 부분을 제가 써서 .. 욕하면서 리메만 수 ㅅ.. 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月龍
    작성일
    12.06.05 02:07
    No. 9

    까다로워진건진 모르겠지만 요즘 현대물 몇개 빼곤 도저히 읽질 못하겠더군요...표지 설명만 보고 읽기 싫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가휼
    작성일
    12.06.05 02:51
    No. 10

    대체 자신이 독자였을 때 화내고 싫어하던 내용을 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태연히 쓰는 걸까요?

    이부분 격하게 공감하여 악당의 영지를 썼지요. 욕을 먹긴 하지만 그보단 칭찬이 더 많으니 올바른 판단이라 하겠습니다. 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2.06.05 03:42
    No. 11

    까다로운거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냥 취향이니까요.
    문제가 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할 표준처럼 생각하며 그걸 행동으로까지 옮겨버리는 일부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건방진신사
    작성일
    12.06.05 04:14
    No. 12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 역시 요즘 들어, 글을 보는 시선이 편협해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글을 보다가도 몇몇 댓글들 보면 단순히 자기 마음에 안 들어서 또는 어느 부분이 신경에 거슬려서 라던가.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하차하겠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취향에 맞지 않다거나 마음에 안드는 문제는 제하고서라도 하차하겠다는 둥의 굳이 할 필요 없는, 재밌게 보는 사람들 기분까지 상하게 만드는 글을 써재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2.06.05 07:05
    No. 13

    공감합니다. 취향이 곧 글의 질인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고염
    작성일
    12.06.05 07:46
    No. 14

    두서없이 적습니다. 절대 반론 아닙니다.
    사람이 관점이 대부분 다르기에 취향도 다르겠지요. 생각도 마음도 다르니까요.
    그것을 다 만족시키기란 절대 쉬운게 아닐것입니다.

    작가님들의 글에 와닿는 부분이 많은 독자님들에게 비슷 하게 닿는다면 .읽는 분이 많을것이고. 와닿는 부분이 독자님들에게 적다면 읽는분이 적겠지요.

    금강님께서 릴렉스 하게 살펴 봐야 한다는거 ..동의 합니다 ..
    작가님들이 문피아에서 연재 하시는 이상 여러 독자들은 읽고 댓글을
    달것입니다. 추천도 하고요 .
    거기에서 이것 저것 댓글을 달겠지만 작가님 신경을 거스리는 부분도있고 독자님 신경을 거스리는 부분도 있겠지요 ..

    이렇게 보면 이상하겠지만 .. 그럴수 있겠구나. 그런가 보다 ..라고
    작가님들이나 독자님들이 넘기면 어떨까 생각 해 봅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육사
    작성일
    12.06.05 08:27
    No. 15

    정교해지고 까다로와진 눈에 넒은 마음이란 약이 있을까요..1루에서 2루 가고 3루로 오직 전진뿐...뒤로 가면 아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2.06.05 08:36
    No. 16

    어떻게 보면 예전부터 예상된... 그런 일관된 흐름이죠.

    한 두가지 소재만이 유행하고 모두가 그 소재로만 글을 쓴다.
    ->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다른 참신한 소재를 쓰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 기성은 실패 가능성이 높은 신소재 글을 쓰지 못한다. 생업이 달렸으니까. 그렇기에 신인들에게 신소재 글을 써 줄 것을 부탁한다.
    -> 하지만 네임벨류도 없는 신인은 신소재를 써봐야 실패 가능성이 높은 지라 책이 나오지 않는다.
    -> 결국엔 모두가 한 두가지 제한된 소재를 우리고 또 우린다.
    -> 통상적인 흐름보다 빠르게 질린 독자들이 이탈한다.
    -> 설상가상으로 여러 놀이문화가 창출되어 장르판의 파이 자체가 작아진다.
    -> 파이가 작기에 소재는 더더욱 한정된다.
    -> 독자는 더 빨리 지겨워진다.
    -> 불법 복사로 안 그래도 작던 파이가 박살이 난다.

    -> 장르판이 '돈이 안된다.'

    -> 돈이 안되기에 기존의 필력 좋은 작가진들이 이탈한다. 돈이 안되기에 유망한 신인들이 장르판에 투신하는 대신 다른 일을 한다.
    -> 이로인해 작가진 전체의 필력이 하락한다.
    -> 남아있는 독자들은 같은 소재만 질리도록 본 독자들이고, 그렇기에 눈이 까다로워져 있다.
    -> 하향 평준화와 상향평준화가 만나고 불만은 높아져 간다.

    라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은. 그와 더불어 취향이 아니라 못 보겠다는 것도... 파이가 작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살아남으려면 파이를 다시 확대시키는 수밖에 없는데... 이게 쉽지 않은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육사
    작성일
    12.06.05 08:46
    No. 17

    그렇죠, 많이 볼 수록 눈은 높아져만 가고...이 기준 자체를 낮추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타협을 할 뿐인데, 타협점도 자신의 기준에서 한참 낮다고 생각하면...? 협상 결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5 08:51
    No. 18

    노력해서 참신하고 새로운 작품 써봐야 폭풍반품 당하고 사라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5 09:45
    No. 19

    판타지소설도 이젠 깊어질때가 됐죠.너무 많은 양이 생산(?)되다보니 양판소 찍어내는거에 실증이 납니다. 저도 너무 까다로워져서인지 요즘 거의 안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2.06.05 10:26
    No. 20

    공감요. 어디 돈에 구애 안 받고 참신한 글을 출판해주실 용자 없을까요? 취미 = 직업. 음....무리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6.05 10:39
    No. 21

    파르나르님//
    현실의 벽은 생각하시는 것보다 무척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6.05 11:15
    No. 22

    200프로 공감합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ID수호신
    작성일
    12.06.05 12:48
    No. 23

    취룡님 댓글 대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2.06.05 13:16
    No. 24

    파이를 키우기 위한 방법은 한가지 뿐이죠.

    메이저로 올라가는 것 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희생할 것도 많겠지만,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파이를 키울 수 없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UrDream
    작성일
    12.06.05 13:49
    No. 25

    아무 생각없이 글을 읽으면 아무런 댓글도 안하고 그냥 떠날것이고
    나름 마음에 드는대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지적할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 그 의견을 받아들여서 어느정도 내용수정을 해주시면 좋고..
    아니더라도 그런부분을 작가님이 인정해주셔도 좋고..
    이런 부분을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독자들의 뭇매를 맞는구나
    하는걸 다음엔 피해가실수 있어도 좋고..
    아무런 상관을 안하신다면 관심있게 읽던글도 그냥 떠나겠죠.

    작가라고 만능은 아니고 독자라고 무조건 읽는건 아니라는거죠
    모 스스로 양판소 타임킬링용을 쓰시겠다고 한다고 말릴수도 없듯이..

    주절주절..... 독자의 한마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2.06.05 14:33
    No. 26

    무엇보다 장르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정돼 있다는 게 문제죠.
    판타지 본다고 하면 덕(?)취급을 하려고 드는 대중들도 문제고...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제 경우엔 좀... 많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2.06.05 16:13
    No. 27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만 읽기에도 세상에 책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5 16:20
    No. 28

    판타지가 너무 판에 박히게 고정이 되다보니 관심있는 사람들도 덕소리를 들을까봐 안보는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月龍
    작성일
    12.06.05 19:48
    No. 29

    판타지 무협 본다고 덕취급보단 애취급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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