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15p를 보면 주인공 슈렌이 3인칭으로 자신을 지칭하는데 설마 이상한 내용은 아니겠지요?
"못 갈 게 뭐가 있어. 이번 일은 슈렌이 맡은 거야. 당연히~~
슈렌이 갔다가 찾아낼지도."
이런식인데, 순간 소름이 돋아서리.
뒷장 보니 다시 "내가~~" 이렇게 말하네요.
이거 주인공이 혹시 이상한 성격은 아니겠지요?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대화는 작가분이 실수로 3인칭으로 적어넣으셨는데 출판교정이 안된거겠지요?
책 뒤 홍보내용보고 흥미가 돋아서 고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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