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을 원망해야할까요 ? 지역을 원망해야할까요 ?

몇몇 재밋게 보고있던 소설들이...어느새 다 출판된다고 하네요..

지켜보던 독자로써 축하해드리고 잘되길 빌어야하는데...

지방에서도 지방이라 그런지 저희 책방엔 새책이 들어올 생각을 안하더군요...그래서 마냥 작가님의 출판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ㅠㅠ

이런경우....전 누굴 탓해야할까요 ㅠㅠ 아앙 보고싶은 소설들 ㅠㅠ

현재 지옥왕.마계군주제로.나는영혼을팔았다 를 아주 재밋게보고있었는데요 ㅠㅠ..

마지막으로....제가 군대에가기전에 강철신검님의 개인지가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ㅠ( 한달남았군요 ㅠㅠ)

[청안청년]

책을 사서 보시면 됩니다.
전국 어디든 배송해준답니다.

[운영개허접]

책을 사서 보지 못하는 가난한 자신을 원망하시죠.
괜히 찌질하게 남탓 하지 말고요.

[[탈퇴계정]]

운영개허접 / 가난에 컴플렉스가 있으신지 말이 참 거치시네요.

[二月]

군대에서 보시면 됩니다.

[백락白樂]

운영개허접님// 그렇게 공격조로 말씀하셔야 합니까..? 이 글을 올리신 분은 재밌는 글이 출판되서 연재상으로 보지 못 하게 되어 아쉽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신 거 같은데요. 누굴 탓하냐, 자신을 탓하는 것도 아니고, 작가님을 탓하는 것도 아니겠죠.

책을 보고 싶어도 해외에 있을 수 있고. 국내에 있어도 책을 빌려보는데 대여점이 너무 멀어서 애로사항이 있으실 수 있고.. 아무튼 이분의 사정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모르는데..

"가난한 자신을 원망하세요.. 찌질하게 남탓하지 말라."느니 너무 공격적이신 거 같네요. 조금만 말을 순화시켰으면 좋겠네요.

[백락白樂]

덧붙여서 이 글을 올리신 분 사정도 잘 모르고.. (군대가신다고 했는데.. 군대에 내일 갈지 모레에 갈지 언제 압니까??) 적어도 공격조로 말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카이쉽]

글쓴분은 그냥 아쉬운뜻에서 한것같은데 정말 공격적이시네요 ..

[sard]

운영개허접님//대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파르나르]

가난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꼭 사서 봐야하나요? 초류향하님 말씀 어느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면 그리 되는지 모르겠군요.
인터넷 불법복사가 난무하는 현대에 책방에서 빌려보겠다는 건 보편적이고 건전한 생각이라 보는데 말이죠.
운영개허접님// 아뒤부터 강탈당할 각오하고 만든 느낌이긴 하군요.

[청안청년]

파르나르님//
꼭 사서 봐야 되냐는 질문앞에선 할 말이 없네요.

빌려보는게 보편적이고 건전한 생각이라면..
사서 보는건 너무 당연한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판단력]

대여점에 가서 '이책' 재밌다고 넣어달라고 해보세요. 그러면 넣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계속 보시려면 이미 연재된 분량도 예의상 빌려보시는게 좋지요. 안그러면 사람들이 잘 안보네? 돌려보내야지. 하니까요 ㅎ
(한달정도면 들어오고 읽고 충분하듯 합니다 )

청안청년님//
모두가 청안청년님처럼 여유가있고(경제적,공간적) 똑같은 생각을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가난어쩌구하는 애처럼 경제적인건 둘째 치더라도, 저같은 경우 그동안 본 책들을 다 샀다면 제방은 전부 책들로 쌓여 전 잠도 서서 잤을거에요ㅋㅋ. 저같은 사람을 위해 도서관이 있고 대여점이 있는게 아닐가요? ㅎ

[용사지망생]

과연 작가의 입장에서 대여점에서 보고싶다는 것을 댓글로 본다면 그 작가는 기쁠까요? 아니면 씁쓸할까요? 가슴 쓰리면서 기쁠까요?

[연담지기]

운영개허접님. 불량사용자 재가입이시군요. 차단 조치합니다.

[청안청년]

판단력님//
'대여'가 나쁘다고 이야기 함이 아닙니다.
행동이 좋다 나쁘다 이전에

"사서 보진 못해도 대여해서라도 보고 싶다." 와
"꼭 사서 봐야되느냐." 는 마음가짐의 차이를 이야기 함입니다.

모두가 사서 볼 순 없죠 ^^
그래도 사서 보는게 당연하잖아요 ^^;;;

[작전명테러]

청안청년//책을 보고싶은데 없으면 만화책 구입하고 그런신 적있나요?
님의 말은 모순투성이군요 혹은 수집욕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모
으고 하시는 분들도 어느정도 있으신걸로 압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화책을 빌려보면서 한번쯤 이런걸 꼭 사서 봐야되느냐라는 생각을 안
해보셨냐는 겁니다. 그리고 정말로 좋은 책이라면 구입해서보겠죠
그렇지만 구입해서 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웃기군요
그렇다면 모든책을 다 구입해서 읽을 수 없겠지만, 혹 능력이 되면서 책
을 구입하거나 보지않는건 당연스런 행동이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청안청년]

작전명테러님//
1. 재화를 소비함에 있어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설명해야 된다면 슬퍼집니다.)

2. 도서관과 대여점은 다릅니다.
(공공목적이냐 개인이익이냐의 문제를 생각해보시길)

맨 마지막 두줄
"그렇다면 모든책을 다 구입해서 읽을 수 없겠지만, 혹 능력이 되면서 책
을 구입하거나 보지않는건 당연스런 행동이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에 대한 대답은
"명제가 참이라고 역까지 참인건 아닙니다." 라고 답변드립니다.

[사류무사]

싸울실력은 않되지만 ..
청안청년 님 의견엔 반대 한표입니다.

<<책을 사서 보시면 됩니다.
전국 어디든 배송해준답니다.>>

이건 ... 본문내용을 비꼬는 걸로 보입니다.

초류향아 님이 .. 몰랐을까요 ??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 다 .. 사서보겠죠 ....

[[탈퇴계정]]

//

이거 쓸 때 닉네임 끝에 님 안붙이면 규칙 위반 아니었나요? 큰 의미 없는 사소한 규칙은 세워놓고 감시를 소홀히 하면 나중에 적발되서 처벌받는 분들은 꽤나 억울할 듯 하군요. 아, 물론 규칙은 지켜야죠. 그래서 이렇게 지적까지 하고요. 만약 소리 없이라도 처벌하셨는데 괜한 소리를 한 것이라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카디스폰진]

책을사서보는게 당연하다라.... 그건아닌듯하네요
모든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책을 직접사서 볼수있다면 도서관 대여점 E북은 왜나왔을까요??자기가 가지고싶고 두고두고 보고싶은책은 구입하는게 옳지만 꼭그렇다고해서 보고싶은책을 무조건 구입해서 보라는건 어딜봐도 모순투성일듯하네요..

[알리어스]

전 진짜 소장하고싶은건....삽니다..근데 그걸 어케 판단하냐고요? 빌려서 ......

[초식늑대]

하지만 막상 자신이 본 소설책을 모두 구매하여 본사람이 여기에 있을까요?
저도 그러지 못해서 그런말은 못하지만...
적어도 스캔본이나 텍스트본보는것보다 대여점에서 빌려보는게 정당한 "방법"중에 하나이지 않나요?
저는 불법복제물을 싫어라 하거든요...

이런이야기는 불필요한 이야기일뿐이지만...
자신이 다니는 대여점에서 어느작가분의 무슨무슨 작품이 나온다더라...
인기가 좋은거 같으니 들여놔보자라고 이야기하는게 나쁜건가요?
개인적으로 하루에 적어도 소설책을 3~4권씩 읽는 사람으로써
구매보다는 대여가 적은 비용으로 많은 책을 읽을수 있거든요...
추천과 구매 솔직히 2가지 방법중에 어느방법이 작가분에게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원하는지 그런것은 모릅니다... 하지만... 여건상 볼수없다 라는 약간의 푸념을 위에 댓글들처럼 심각하게 받아드릴필요없이 그냥 푸념을 들어주고 한번 끄덕여주시는것이 푸념을 푼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ㅎㅎ

[청안청년]

카디스폰진님 //
'무조건' 사야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당연히' 사야된다는 말은 '시장경제'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대여점과 도서관'은 존재 이유부터 다릅니다.
("대여점이 존재하고 거기서 가치를 지불하니깐 나는 정당하다." 라는 논리를 펼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북은 책 사서 보는겁니다. 공짜책이 섞여있다고 안산게 아닙니다.

초식늑대님//
그래서 간단하게 두줄만 달아놓은건데... 리플들이 살벌하네요.
나이대가 달라서 그런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초식늑대]

청안청년님//
그렇죠뭐... 얼굴맞대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인터넷상으로 이야기하는것이고...
실시간 채팅이 아닌...
시간차가 있는 댓글로 공방(?)을 펼치신거니까요...

[백락白樂]

청안청년님// 댓글로 쭉 봤는데 그러한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연공(燕公)]

정말 위험한 발언이네요 ㅋㅋㅋ
가난한 자신을 원망하라........
정말 대박이네요 저 발언은.

정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네요.

가난한 자신을 원망하라...
뭐가 그렇게 잘나셨습니까?

저도 책은 사서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만은, 모든 책은 그럴수가 없잖습니까?

그냥 사서 보시면 됩니다 정도로 하면 될 말을 가지고
일부러 저렇게 악의에 받쳐서 저렇게 말하는 거 보면

인간성이 의심되네요^^

정말 교육 제대로 받으신거 같아요!! 하하

[[탈퇴계정]]

개인지 언급하시는 거 보면 살 책은 사서 보시는 분 같은데 굳이 그렇게 까칠한 댓글을 달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아랫분]

우연찬개 봤지만 청안님의 의견애 찬성 한표입니다. 책은 되도록 사서보는개 맞습니다. 보고 싶지만 대여점애서 구할수 없다면 사서보는개 맞는대 어느날부터 그결정애 텀이 생기는 겁니다. 요즘 책이 비싸긴합니다만 참씁쓸합니다. 바다 건너 나라애선 환상장르가 신나개 날개짓하는거 같은대...

[카디스폰진]

청안청년님//그러면 대여점에서 책빌리는 자체가 떳떳하지못하다는 말씀이신가요??그러면 책을사서보는사람은 정당한거고 빌려보는사람은 정당하지못하다는건데...허... 시장경제가 어렵다는거 압니다 그래서 책을 직접적으로 사는게 작가분들이나 장르쪽을 살리는데 좋을일인데에는 부정할마음도없고 그럴생각도 없지만 이제는 대여점에서 책빌리는 자체를 그런식으로 보시니...마치 책을빌려보는게 다운받아보는것과 동일시하시는 느낌까지 들정도네요

[초류향아]

저는 괜찮으니 싸우지들마세요 ㅠㅠ...
책살돈은 있는데 보관장소가 없는 좁아터진 저희집을 탓해야죠 ㅠㅠ 누굴 탓하겠습니까...댓글 보니 ..분발해서 내년에 꼭 집을지어서 이사가기를 빌어야겠네요...( 어무이 그렇다고 아들 군대에 잇다고 이사한 집주소 안알려주믄 안되요 ㅠㅠ )

[[탈퇴계정]]

우스운 소리군요.
대여행위 또한 법에 규정된 경제행위임이 분명한데 유달스런 특정인의 발언으로 인해 부당한 행위 그리고 경제행위가 아닌 것이 되는군요.

관련 근거 좀 볼 수 있겠습니까?

일반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주장을 일반에 내세우며 "내가 맞는 소리다" 라고 외치는 것은 "너희 일반인은 무지몽매하므로 내가 이끌어주겠다."와 다를 바 없는 것 모릅니까?
흔한 소리로 <틀리다, 다르다>조차 구분하지 못한채 아집에 싸여 방방 뛰는 걸 보니 정말 빈정 상하는군요.

재화의 가치란 <절대적인 명제>가 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것 처럼 대여행위가 부당한 행위. 즉, 당연하지 않은 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음원의 스트리밍서비스나 시청각 자료의 대여행위, 금융기관과의 신용거래 및 주택의 실소유자가 아닌 세입자의 행위는 모조리 부당행위가 됩니다.

설익은 편견으로 일반 혹은 남을 욕보이지 말고 혼자 삭히세요.

제 주관으로는 한국환상문학에서 원화를 지불하여 살만한 것들은 출간시장에 통용되는 것들의 0.01%나 되려나 싶군요.
환상문학시장에서 제 가치를 발하는 것들이 그만큼 드물고 그만큼 불량상품 혹은 신용할 수 없는 상품이 그득하다고 여겨지는 것이겠죠.
누가 한국환상문학 출간작은 사서 보아야한다고 말하듯 말이죠.

이상 어줍잖은 "너님 생각 틀림"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