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강호멧돼지
작성
12.05.02 08:37
조회
1,612

많은 작가분들이 리플을 좋아라 합니다. 물론 악플은 바라지 않으시겠죠.

전 독자의 입장이고 작가분은 노력하여 글을 써서 올리는데 리플을 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플 다는 것이 쉽지만은 안네요.

특히 로그인하기 귀찮을때 재밌는것만 보고 넘기지요.

그래도 로그인을 할때는 되도록이면 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리플을 달때 어케 다시나요?

1 읽은 글은 무조건 단다.

2 그냥 기분 내킬때 단다.

3 마음에 드는 작가분꺼만 단다.

4 단락이 재미있을때만 단다.

전 2번이군요.


Comment ' 3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2.05.02 08:51
    No. 1

    감흥이 오지 않으면 달기 어려운 게 댓글이더군요. 그렇다고 흔하디 흔한 '건필하세요.'라고 무성의하게 달기는 싫고.
    하지만, 느낌이 오는 글에는 장문의 댓글을 달고는 합니다. 예전에는 맞춤법이나 비문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했지만, 작가님들이 워낙 거부 반응을 보이시는 터라 이제는 허락 맡은 분 외에는 그에 대한 댓글을 달지 않지요.
    맞춤법 틀린 것 이야기하는 게 '까는' 걸로 비춰지나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2 08:59
    No. 2

    저는 2아니면 4네여.
    근데 한새로님/ 저는 비문이나 맞춤법 지적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2.05.02 09:03
    No. 3

    오월십칠일님, 문제는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은 잘 안 틀린다는 거죠. 잘 틀리시는 작가님은 지적하면 막 화 내십니다. 후기에 온 마이 웨이를 부르짖으시면서. 물론 수정도 안 하죠. 그래서 1,2회에 틀린 거 써 놓았다가 며칠 지나도 안 고치시면 슬며시 다시 지웁니다. 그리고 다시는 틀린 부분 이야기 안 하죠.
    반대로 수정하고 고맙다고 답글 달아 주시는 작가님은 눈에 보이는 대로 알려드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5.02 09:09
    No. 4

    틀렸다고 지적해 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죠. 그만큼 제글을 주의깊게 관찰 하셨다는얘기 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안성탕면
    작성일
    12.05.02 09:13
    No. 5

    저같은경우는 작품이 재미있고 댓글도 달고싶은데
    한새로님처럼"건필하세요~"하는건 뭔가 성의없어보여서 못쓰겠고
    또 뭔가쓰자느 손이안움직여서 댓글을 뭘쓸까 고민하다가 fun만 누르는 경우도 많더군요 ...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2.05.02 09:20
    No. 6

    펀은 무조건 누릅니다. 그정도도 못하면 글도 읽지 말아야죠.
    덧글은 덧글이 많이 달린 글은 귀찮아서 안 달게 되고요. 그렇지 않은 글은 달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2 09:20
    No. 7

    한새로님/
    동감입니다.
    작가로서 맞춤법 틀린 것도 사실 잘한 일은 아닌데(가끔가다 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너무 화내시고 그러시는 분한테는 솔직히 고치라는 댓글은 못 달겠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5.02 09:29
    No. 8

    댓글 1개 정도가 한계인 사람한테는,
    반갑다기보다 두려운 것이 댓글...
    두근두근두근두근 설마 악플이며 어쩌지 ㅇㄴㅇㅁ;ㅣ어미ㅓ비자덥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5.02 09:41
    No. 9

    저는 RuncibleS님처럼 자기는 쓰고싶어서 글쓰는거니 너희도 달고싶을때 달아라는 식으로 쿨한분이 좋아요
    형식적인 리플은 안쓰니만 못하다는 생각이시던데...
    저도 작가랑 독자가 글로 소통하면 됐지 그이상 뭐가 더 필요한가라는 생각이라 그냥 아무때나 달고싶을때 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2 10:10
    No. 10

    3번입니다. 작가의 노력이 보이면 보답하고 싶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2.05.02 10:28
    No. 11

    1번.
    가장 마지막으로 본 글에다가 리플 달고 있습니다.
    n이 뜨면 항상 다는 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beautifu..
    작성일
    12.05.02 10:47
    No. 12

    글이 좋아서 아주 재미있다면 그 글에 대한 댓글이 쉽겠지만. 넘어가는 과정의 글이라면 시큰둥 해질것이고요.. 또 달고 싶어도 댓글 다는 사람의 마음이 앉아서 차분히 댓글을 다는 상황과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어려울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 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참 재미있었어요. 하기도 하고요.. 아니면 건필요.. 그렇지도 못하면 그냥 넘어가요..
    또 때때로 핸드폰으로 보다보면 글쓰기가 너무 어려운 나로써는 남기기 어려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진가브리엘
    작성일
    12.05.02 10:59
    No. 13

    전 4번이군요. 감상이 느껴지는 글이 보이면 꼭 리플 하나씩 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Duvet
    작성일
    12.05.02 12:09
    No. 14

    1. 중간에 좀 시들해졌든 말든 어쨌든 제가 흥미가 있어서 보는 글이고, 몇천자를 써주신 분께 한줄이나마 성의를 표하는 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12.05.02 12:29
    No. 15

    2.
    작가가 글을 쓰는 원동력은 대부분 자기만족에 있다고 보고, 또 그래야만 좋은 글이 나온다고 보기에 요즘에는 그냥 제가 기분 내킬때만 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2 12:54
    No. 16

    저는 글을 재밌게 쓰는편이 아니라 덧글 없는것 면역도 됐고 또 없면 없는대로 넘기는 편인데 다만 한가지, 글을 더 낫게 쓰려는 노력, 예컨데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비판을 받았을때 화를 낸다던가 그런 노력없이는 덧글을 바라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덧글을 달지않는 독자분들도 작가가 성실연재를 하지않는다고 나무라선 안될것같아요. 내가 덧글 한줄쓰는것은 귀찮고 작가가 몇천자 쓰는 노동을 하는건 아무리 본인이 즐겨하는것이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되니까요... 사견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5.02 14:39
    No. 17

    글쓴이와 글읽은이라는 양다리를 걸친 저는 1번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수중도시
    작성일
    12.05.02 15:58
    No. 18

    저로서는 1번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2 16:35
    No. 19

    원래 지난 글이라도 글마다 다 다는 편인데 요새는 시간이 없어서 제일 최근글에만 다는 편이에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늘봉황
    작성일
    12.05.02 17:15
    No. 20

    저는 3번과 4번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라는 간단한 말이라도 꼭 다는 편입니다. 재밌고 좋아하는 글을 올려주는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과 다음편도 얼릉 올려 달라는 저의 조금만 성의로 댓글를 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5.02 19:07
    No. 21

    4번. 하고 제가 연독중인 걸 알리기위해 가끔 달긴해요. 근데 지난 부분까지 꼭 달아야하나 란 생각도 가끔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5.02 20:05
    No. 22

    음, 글쎄요. 댓글 달 시간조차 아까워서 계속 정주행 하다보면 마지막으로 본 부분부터만 댓글을 답니다. 아니면 1화부터 계속 댓글을 달기도 하고.. 중간중간 댓글 달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댓글을 달지요. 그렇게 정주행을 끝내면 항상 댓글을 답니다. 1번하고 2번이 섞여있다고 볼 수 있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MrJ
    작성일
    12.05.02 22:25
    No. 23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입장에서 독자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그저 소중할 뿐입니다. 그것이 성의가 있든 성의가 없든, 응원의 메시지든 지적의 메시지든 말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아
    작성일
    12.05.02 22:51
    No. 24

    전 선리플 후 감상 이 리플 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디소디
    작성일
    12.05.02 22:56
    No. 25

    마음 같아서는 1번 이지만
    실제로는 2번이네요
    되도록 전부 댓글을 달고 싶기는 하지만 읽을 당시 여건이 않될때도 있고
    도무지 뭐라고 쓸지 생각이 않날때 글이 엄청 재밌었는데도 가끔 그러네요
    그렇다고 건필하세요 같은건 너무 형식적이라 거의 않달아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5.03 00:51
    No. 26

    5. 그러고 보니까 리플 달아본 지도 참 오래되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모스
    작성일
    12.05.03 06:59
    No. 27

    전 2번입니다. 가능하면 1번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리플을 다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문피아 가입 후 첫 리플도 몇 년이 지난 후에야 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수면선인
    작성일
    12.05.03 10:52
    No. 28

    2번입니다. 열심히 달 땐 부지런히 달게 되고, 아닐 땐 아니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5.03 15:48
    No. 29

    갈수록 댓글 달기가 어려워 지더군요.
    귀찮아서 안달거나, 로그인을 하지 않았다거나 하는 경우는 아닙니다만...
    댓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는 부류라서 마땅하게 달만한 내용이 없을떄도 힘들고,
    그냥 의미없는 댓글 달때에도 고민이되고,,,

    특별히 댓글을 달고싶은 내용이 생기지 않을땐 무의미한 댓글을 달지 않도록
    지양하는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2.05.04 08:20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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