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를 다시 쓰고 싶다면?

하하. 전 제가 생각해도 참 질문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질문을 하는 것 같네요. 좀 더 경험이 많은 여러분이 미숙한 저를  도와주신다 생각하고 좋게 봐 주세요^ㅡ^

제가 얼마전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프롤로그와 한 4화 정도 분의 글을 올렸습니다. 근데, 다시 읽어보니 프롤로그가 영 별로네요. 작가도 만족 못하는데 읽는 독자분들은 어떨지... 사실,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건 프롤로그이지 않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프롤로그에서부터 망한 것 같습니다. 워낙 급하게 쓰는 바람에 ㅠ,ㅠ

그래서 프롤로그 내용 자체를 아예 다른 것으로 바꾸고 싶은데 제가 이미 올렸던 글을 '고치기'를 해서 고친들 사람들이 다시 읽어볼 것 같지도 않고, 참 고민입니다. 프롤로그를 새로 써서 새 글로 다시 올리는 게 나을까요?

문피아 여러분! 여러분의 지혜를 빌려주세요!

[큰불]

4회 올리셨다면 아직 보신 분도 얼마 없을 것 같으니, 그냥 고치기로 수정하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많이 보셨다면 수정한 뒤에, 새로 글을 올리면서 후기란에다가 프롤로그를 수정했다고 쓰면 될 것이고요.

[백수77]

큰불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보니까 조회수 7입니다. 그러니 그냥 수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다음 글을 올릴때, -프롤로그를 고쳤다-고 글 아래에 알려주면 될 것 같네요.

[붉은공원]

예전에 한 10여회 정도만 쓴 글들을 여럿 읽었었는데

초반에 재미있다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던가 또는 작가가

조금쓰다 마는 경우가 거의 다 였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20~30회 정도

연재분량이 없으면 아예 처다도 안보는 실정이지요

우선은 자신의 글의 큰 틀을 잡고 독자들을 끌을수있는 최소한의

양을 갖추시는것을 권고 드립니다.

[러시]

감사합니다. 분량을 어서 확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