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클이 올라갈 때마다 심장에 고리가 생긴다.
+심장에 고리가 생기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간다.=마법사는 건강이 나빠진다. but, 7서클이 넘어가면 환골탈태(or바디체인지)가 일어나서 회춘한다.
계속 올라가다가 9서클이 되면 깨닫는다. '아, 결국 하나구나.' 서클을 없에신다.=9서클 마스터가 되신다.
도대체 이건 무슨 공식일까요....(한숨)
네이버 지식in에 보면 서클별로 마법이 주르륵 나와 있답니다.....
저는 마법의 공식화라는 것 자체가 좀 거북합니다.
어렸을 땐, 서클이니 소드마스터니 하는 게 나오지 않으면 이건 판타지가 아니야! 했었지만요, 이젠 신물이 나네요. 심지어 참신한 소재(클로네 라던지)를 쓰시는 작가 분들마저 저 공식은 잊지 않으시더군요.
판타지의 마법이라는 게 꼭 저 한 방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젠 탈피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필력 좋으신 작가분들, 새로운 마법 체계, 독창적인 마법체계를 개발해주세요!, 완성도가 높지 않아도 그런 시도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글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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