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을 뒤지다가 찾은 작품인데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나쁘지 않은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독자수가 적기에 안타까워 이렇게 추천합니다.
이 소설은 'BeautifulWolrd'라는 이름에 알맞게 무척 밝고 경쾌합니다.
난해한 설정이나 심각한 갈등같은 것은 없습니다.
복잡한 고민없이 살짝 웃으면서 보실수 있는 글입니다.
용량도 꽤 많습니다, 총 41편이고 한 편에 들어있는 용량도 적지 않습니다.
내용은 왕국의 자작인 무뚝뚝하지만 자상한 아버지를 가진 주인공이 검술대회에서 공작가의 딸에게 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소녀와 약간의 인연을 쌓은 뒤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주인공은 외모, 몸매, 검술, 요리, 성격 등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미녀와 만나 그녀의 제자가 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본격 주인공이 부러워지는 소설 BeautifulWolrd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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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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