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이 극히 평범한 소설을 찾습니다.
판타지에서는 뭐 지나가는 여관집 딸래미 급이고 주인공의 생활-전투나 이런저런거-에 전혀 연관 없는 그런 히로인이 나오는 소설을 보고싶습니다.
소설들 보면 히로인은 어떤식으로든 주인공의 사건과 엮이고 그러다 보니 크고 작은 사건에, 죽고 죽이는 일에 익숙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성격의 히로인은 봐왔지만 이런 히로인은 못봐서 보고싶네요.
두번째는 주인공이 정체를 숨기고 시골에 내려왔는데 소설이 끝날때까지 시골 사람들은 주인공의 정체를 모르는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엔간한 소설은 거진 다 봐와서 색다른걸 찾다보니 조건이 까다로운데 혹시 이런 소설을 알고계시면 추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글만 잘쓰면 제가 쓰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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