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자유연재란 말이죠.
그곳은 원래 그렇게 무서운 곳인가요?
덧글도 안달리고, 조회수도 꽝이고...
물론 제가 글을 잘쓰질 못해서 스스로의 글을 감히 '소설'이라 칭하지도 못하지만.....
자꾸 있다보니까 '아, 진짜 문피아에서 난 그냥 바닥에 깔린 자갈같은 존재?'이런 자괴감이 듭니다.
열심히 써서 10만자가 넘어서서 정규연재로 간다고 갑자기 없던 선작이 늘어날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사실 제가 연재 주기가 뜸하긴 하지만......
처음에 주기적으로 몇편 썼을때도 반응은 마찬가지였거든요.
그게 참 짧은 기간이었긴 하지만요.....
제 연재주기가 불규칙하고, 실력이 달린다는 점도 알기 때문에,
홍보같은 건 안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만......
다른 분들 보니 홍보 많이 안해도 추천해주는 사람들도 많은것같고.....
역시 잘 쓰면 사람이 알아서 모여드는걸까요?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