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여포 인중적토란 문구를 이신창성에서 보았는데 .....

마중여포 인중적토란 문구를 이신창성에서 보았는데 .....

이게 맞는표현인가요 제가 삼국지 읽은지가 꽤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중적토 인중여포가 맞는표현인걸로 기억하는데 혹시나 이 표현이 맞다면 작가님은 주인공이 술취해서 거꾸로 표현했다는걸 의미하는거일까요 헷갈리네요

댓글쓰기 기능이 막혀있다보니 궁금해도 질문을 할수없어 그냥 강호 제현 여러분들께 물어봅니다

[雪雨風雲]

밑에 술취해서 그랬다고 나옵니다.

[유하아빠]

주인공이 취해서 착각한 표현 같습니다 ㅎㅎ

[인할라]

말중에는 적토. 사람중에는 여포 라는 의미로
본래는 마중적토, 인중여포 가 맞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해 주신대로
본문에서 술에서 깬 이신이 놀라며 되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뭐, 엊그제부터 해서 계속해서 이신의 첫번째 실수 혹은 고비 같은
나름 목적이 담긴 장면들이네요.

노댓글 연재를 할 정도의 각오만큼 훌륭한 글로 완결까지
작가분께서 힘내서 가셨으면 합니다.

[Elizabet..]

아 저 처음에 마포여중으로 보고 으읭? 했네요.... ㅋㅋㅋ
원래 마중적토 인중여포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ㅠㅠ

[제무룡]

다 좋은데 주인공이 너무 긴장감이 없네요.

[열손가락]

독자들의 횡포?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자기가 생각한대로 글을 써나가
려고 댓글을 못달게 했다 라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그게 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네요.
여러사람이 읽고 표현 방법이나 전개방식 등 여러가지 조언이 나올텐데
아직 초보글쓴이 이신것 같은데 그런걸 듣지않고 그냥 쓴다면 완결을 하
더라도 지금보다 얼마나 더 나아질지 의문이 듭니다.
괜히 색안경을 쓰고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가리온[]]

뭐 걍 그러려니 합니다.
어짜피 돈주고 보는 보는 거도 아니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아닌가요?
옥나와라 팥나와라 할만한 사항은 아닌듯...

[월충전설]

원래 삼국지 물에 관심이 없어서 이 작품은 안봤습니다만... 어제 어떤 글의 영향으로 호기심에 보게 되었습니다. (작가님껜 죄송한 말이지만... 나름 인정해 줄만 하더군요. 완벽 인정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구멍이 좀 있더군요. 최소한 제가 보기엔 비난받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술먹고 개가되는 장면에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뭐... ㅡㅡ; 원래 술 많이 먹으면 실수많이 하게 되지요. 그래서 술은 어른앞에서 배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사실 제가 거기 밑에 장수였으면 당장 짐싸들고 낙향했을 듯 합니다.

[마닐라]

글을 끝까지 읽으면 주인공이 술취해서 잘못말했다는게 나옵니다.

한 구절만 보고 뭐라고 할게 아닌데요..

[인할라]

열손가락님께/
사실, 독자들은 여전히 원하님께 쪽지를 통해서 뜻을 전할수는 있습니다.
그것을 물론 원하님께서 볼지 안볼지는 모르지만...

열띤 댓글상의 논쟁이나 토론이 벌어질 가능성이 다분한 소재의 글임을
생각할때 저 방법도 나쁘진 않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독자분들 역시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시하는 댓글을 선호한다는 것인데..

요것이 장단점이 분명하지요.

장점: 간단하고 짧은 내용의 독자생각을 쉽게 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작가의 피드백 혹은 타 독자들의 피드백을 누구나
알아보기 쉽습니다.
단점: 군중심리에 취해 쉽게 토론 혹은 의견개진을 넘어서는 댓글들이
줄창 달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공개적으로
주어지길 바라게 됩니다.

즉, 난 이렇게 조목조목 지적을 해주었건만
작가가 반응이 없네? 내 조언을 꿀꺽 해버리네?
라는 역반응이 나오기도 합니다. 뭐, 댓글로 독자들의 피드백을 바라는 분들도 많을테지만, 피드백이 두려운 작가도 있는 것이겠지요.

정말 조언을 해주고 싶다, 안타깝다 하는 분들은
쪽지를 통하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그런데 현재 원하님께서는 아주 큰 오류가 발견되지 않고서는
틀을 잡아논 글을 완결까지 그대로 밀고 나갈 계획같습니다.
아마 즉각적인 조언에대한 반응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 역시 이신 창성을 재밌게 보면서도, 작가님과 소통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나, 넘기고 있습니다.

완결을 최우선으로 삼는 다면, 삼국지 소재의 글에서는 그냥 앞만보고
달리는게 나을듯 싶다는 몇차례 전에 언급되었던 타 분들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진짜 개인 호불호 취향에 따라 읽거나 말거나.. 로 갈릴듯 합니다.

[파란]

마중적토 인중여포임 ;;

마 말마 중 가운데중 적토 적토마를지칭

인 사람인 중 가운데중 여포 아시죠!?

[[탈퇴계정]]

마포여중 여중생은 공부 잘하나요

[유하아빠]

마포여중 여중생.... 예쁜가요..;;;

[Milkymoo..]

인중여포 마중적토였던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사람중에는 여포 말 중에는 적토였던가..

[Milkymoo..]

아; 그리고...
사실 작가들은 '완결하기만 하면' 무언가 작은것이라도 깨달음을 얻습니다.
즉 완결하면 레벨업이죠.
독자들과의 소통도 중요합니다만; 정말 할말이 있으신 분은 쪽지로 보내줄 것이고요.
(진짜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못견딘다 하실때는;)

그게 아닌 자잘한 오류는 작가가 완결내고 정독하기만 해도 어느 정도는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내 소설에 대한 반응(쉽게 말하면 칭찬, 재밌다는 말)을 보고 싶어서 연재하고 댓글보는 것이지, 좀 더 성장하고 싶다면 완결 쭉쭉 내는 게 더 낫긴하죠.
(괜히 댓글 보고 상처받아서 연중하는 것보다야...)

다만 저 댓글보고 싶고 칭찬받고 싶다는 욕구가.. 대부분의 작가들은 완결내는 욕구보다 좀 더 강하긴 해서...

[[탈퇴계정]]

삼국지 물은 어차피 취향타기 마련이죠.

[루카엘]

전 댓글을 못달아도 작가님이 성실연재하셔서 완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