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화염을 던지는 소년
태초에 암흑 왕과 빛에 여신이 만나 그 사이에서 불이 태어났다.
암흑의 마왕과 빛에 수호자 사이에서 태어난 화염의 마법사. 이고갱.
암흑과 빛의 대 전쟁을 피해, 이계에 틈을 통해 대한민국서 자라나게 된 불의 아이.
그러나 고갱은 등판만 했다하면 불을 지르는 소위 '이작가'라 불리는 별볼일 없는 투수다.
그러던 어느날, 사이코패스들이 횡횡하는 잔혹한 도시에서 위험에 처한 노인을 구하려다가 괴물의 습격을 받고 죽음에 직면!
고갱 살해 당했다가 어머니의 도움으로 부활한다.
이후 180도 다른 투수가 되어, 만화같은 강속구를 씽씽뿌리며 화염을 던지는 소년으로 월드베이스볼 클레식에 우승의 주역이 되는데-
그러나 기쁨과 영광도 잠시, 서서히 그의 앞에 드리워지는 위험. 암흑의 그림자!
2부 왼팔의 악마
왼손에 봉인된 악마는 시한폭탄처럼 고갱의 몸을 잠시해 간다. 마성을 봉인, 봉인의 깁스를 한 체 야구를 잠시 그만두고, 위험을 회피하려 하지만 고갱을 향한 마인들의 도전은 끝없이 진행되고...
제가 뽀샵한 타이틀 그림은 솔직히 너무 구리고,
위에 두 이미지는 디아볼로와 린스컴이라는 투수를 이미지 합성해서 만든 겁니다.
너무 날로 먹은 감은 없진 않지만, 킹왕짱보이라는 소설의 전체를 꿰뚫는 한컷의 이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마지막 결말부의 대결 이랄까?
야구 경기장면이나 훈련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스포츠소설은 아닙니다. 단지 현대판타지의 주인공이 야구선수일뿐!
한번 놀러 오세요.
취야행 현대판타지 소설 킹왕짱보이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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