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색향
작성
11.09.11 00:13
조회
1,588

일단 선작이 높지 않은 분들에게는 희망적이면서도 꿈을 없애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지만,, 일단 얼마전에 선작이야기를 보면서 비인기 소설의 선작에 대한 고찰? 입니다.

제 소설은 여러가지 이유로 실제로 그렇게 인기있는 편은 아닙니다. 연독률도 형편없고, 사람들이 빠지는 이유도 극명한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요.

실제로 오래 연재하게 되면 왠지 모를 거품이라는것을 극명하게 느끼게 되는데 제 소설은 특히나 그것이 심합니다.

그래서 해부해본바...

약 80여명 +-40 이 보고 있지만 선작수는 1000입니다. 실제로 선작이 1000이라면 못해도 300정도는 볼법도 한데 항상 보는 사람들은 100명 내외로 일정합니다.(100명의 경우도 몇분은 새로 맛배기로 보신분들..)

->여기서 글쓰는 우리는 선작보다는 '조회수'가 더 훨씬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연재를 하다보면 선작은 오르기 마련입니다. 빠지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여기서 1000명이라는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은(대충 90%정도의 사람들은) 왜 읽지도 않으면서 선작 삭제를 안하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개중에는 귀찮아서 지우기를 미루는 분들도 있을테고, 백에 한명쯤 모아서 보려는 사람도 있을테고, 원래 선작을 쌓아두고 지우지 않는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90%는 조금 심하죠.

그리하여 결론적으로 문피아를 잠정적으로 접은 상태라거나,, 하는 경우라고 예측할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읽지도 않으면서 삭제도 안하는 사람이 이처럼이나 많은것에 대한 설명을 하기는 어렵겠지요?

약 3년 같은 글에 대한 연재를 하다보면 수많은 접는 이들의 수를 헤아릴수 있습니다. 매우 신기하면서 씁쓸하고 늘어지는 일이 아니라 할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고 싶은게 무엇인냐면,, 우리 모두 선작에 너무 신경 쓰기 보다는 조회수와 반응에 더 주목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선작은 제가 장기 글을 써봐서 알지만, 쓰기만 하면 천천히 라도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회수와 반응은 그렇지 못하죠.

혹시라도 내 글은 반응은 좋은데 선작은 떨어져 하고 침울해 하시는 당신! 침울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선작이 적다고 침울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반대의 조회 선작 반응이 전부 안좋은 경우는 경우는 저를 포함해서 분발해야 겠지요..? ^^;;;

문피아에 글 쓰시는 많은 분들이 높은 조회수와 추천 선작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덧으로 제 긴 장편소설인 엔쿠라스를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는 오랜만에 쓰는 한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네요. ^^;


Comment ' 18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09.11 00:20
    No. 1

    저 같은 경우는 조회수는 어느정도 만족할만한데... 선작수가 참으로 이상하더라구요. 전체글의 평균조회수에 비하면 너무 미약한 선작수..ㅠㅠ
    뭐든 많은게 좋은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9.11 00:35
    No. 2

    역시 소설은 조회수가 높아야 쓸 맛이 나는 법이지요. 흐흐흐.

    제 전작은 평균조회수 2500인데 선작은 500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탈퇴계정]
    작성일
    11.09.11 00:40
    No. 3

    저같은 경우에는 엔쿠라스처럼 장편의 소설은 거의 무조건 선작해놓고 보는 편입니다. 문피아에서 200화 이상되는 초장편소설은 소중하니까요.
    그렇게 선작해놓고 소설 하나하나 끝장내는 식으로 읽습니다.

    문제는 하나하나 끝장을 내는데에도 항상 차례가 안오고 뒤로 미루게되는 소설도 있다는거지만요.

    장기연재의 경우엔 이처럼 장편이 되기떄문에 선작해놓는 사람도 꽤 될것 같습니다. (물론 접은사람도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사동령
    작성일
    11.09.11 00:43
    No. 4

    윽 제가 엔쿠라스 선작해놓고 안읽고있었네요;

    전 보통 연재한담란에 좋은 추천있으면 일단 1화 읽고 괜찮으면 선작해두는데 그게 100개도 넘게 쌓여있네요. 그중에는 게시판이 반납되 줄이 그어진 작품도 있고요.

    엔쿠라스의 경우에는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읽기 막막했던거같습니다. 다음에 찬찬히 읽어볼게요.. 죄송합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11 00:46
    No. 5

    장편이라면, 저는 그런 초 장편들 5~6개씩 선작해서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하고, 다시 선작을 지워나가는 방법을 썻지요

    저 말고 많은 분들도 그럴껍니다.
    이름을 알게되었으니
    읽고있는걸 다 읽으면 들러보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1.09.11 04:03
    No. 6

    대게 그건 느린 연재 속도의 효과라죠 ㅇㅂㅇㅋ 온몸으로 경험해봐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1.09.11 07:14
    No. 7

    저는 색향님의 엔쿠라스를 몇번 추천해 봤었지만 안타깝게도
    주류의 소설과는 성격이 다른듯 싶습니다. 물론 저는 이를
    긍정적면으로 봅니다. 흔히 말하는 양상형 판타지와는 격이
    다르지요. 문체도 뛰어납니다. 아이디어도 살아있습니다.

    '라이트 노벨' 같아 싫어하신다는 분도 계십니다만
    애니매이션 그리듯 보면 이만한 수작도 없다고 봅니다.
    여하튼,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오래 연재해오신
    색향님은 대인배가 아니실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소그
    작성일
    11.09.11 08:02
    No. 8

    조회수가 높은데 선작수가 낮은건 선작해두시는분들은 계속 꾸준히 본다는 말이니 광고,추천을 하면 선작도 많이 올라가겠네요.

    그나저나 엔쿠라스가 무슨 뭔가... 왜 비주류라고 생각하실까 궁금해서 프롤로그 보고 선작 추가해두었습니다. 차근차근 읽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리바람
    작성일
    11.09.11 10:04
    No. 9

    엔쿠라스 선작만 해두고 묵히고 있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장편연재글의 단점이 오랜만에 보게 됐을 때 앞의 내용이 기억이 안 나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장편연재는 선작만 해두었다가 완결이 나면 천천히 읽는 패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엔쿠라스 완결됐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 달려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1.09.11 10:12
    No. 10

    1. 추천글을 보고 선작을 한다.

    2. 그런데 막상 읽으려니 내용이 엄두도 안날 정도로 많다.

    3. 그래도 한두편 읽다보니 다른 소설 N이 뜨고 그 소설을 읽으러 간다.

    4. 그 후 다시 읽으려 시도하지만 전의 내용이 가물가물함 + 이걸 언제 다 읽어? 하는 심리와 함께 묵혀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1.09.11 13:00
    No. 11

    크흑! 눈물이.... 엔쿠리스님과 비슷한 경우로군요. 저는... 조회수 첫회 4000 조금 넘었고.. 그 이후 아주 급격하게 떨어지는 조회수... ㅠㅠ 그러나 선작수는 대충 700 근처까지 올라있는 상황 ㅠㅠ 연독률이 떨어지는 글을 쓰는 다른 한 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11.09.11 14:44
    No. 12

    저같은 경우는 새글을 읽고 싶을 때 추천글을 보면 일단 선작에 올립니다. 그렇게 쌓아두다가 추천글(익숙한 제목)이 몇번 보인다 싶으면 1~2화정도 보고 괜찮다 싶으면 완독하고 애매하다 싶으면 일단 또 묵히죠.
    (결국 끝까지 읽지않고 선작수가 너무 많아져버려 한번에 정리할 때 없애버리긴 하지만 이렇게 길게 살아남은 작품중 길게간건 1년넘게 버틴 작품도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연재내용을 따라가지 못하고 중도하차했지만 작품이 매우 좋아 지우지는 못하는 경우입니다.(이유로는 작가님의 연중 후 복귀,취향, 등등이 있겠지요)
    이런 작품으로는 하늘과땅의시대, timelesstime, 위키드 러브, 귀족클럽 등이 있습니다.(위키드 러브와 귀족클럽은 없어졌죠 -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인할라
    작성일
    11.09.11 19:55
    No. 13

    1. 이런 비스무리한 한담을 보면 검색해서 선작한다.

    2. 매일 올라오는 보던 N를 본다.

    3. 시간날때 빠른시일내에 한번 가서 본다.
    --------------------------------------------------------------
    4-1. 장편이다.

    5-1. 그런데, 내용도 라이트하지 않다.(한마디로 오늘 밤새서 못 읽을것 같다) 하지만 문체나 스토리는 탄탄한듯하다.

    6-1. 시간날때 읽자 하고 묵히게 된다.
    >> 예 : 이소x한, 마법사x리어드
    --------------------------------------------------------------
    4-2. 단편이다.

    5-2. 모이면 보자 하고 묵혀둔다.
    >> 예 : 영주의x기
    ---------------------------------------------------------------

    대충 요런 두가지 케이스로 선작해놓고 묵혀 두는게 있는듯 합니다.

    그외

    잘 보다가 어느날부턴가 해당 장르나 문체 혹은 스토리가 갑자기 식상해지고 새로운 다른 장르나 분위기가 땡길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부턴가 잘 쫒아 가던 장편을 손놀때가 생깁니다.

    예 : 은빛x비스, 백x의 밤

    그냥 갑작스레 가벼운게 땡겨서 요즘은 가벼운것들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또 어느날 갑자기 좀 진중한 글이 땡기면 다시 폭풍일독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륜
    작성일
    11.09.11 22:23
    No. 14

    인할라님 말에 완전 동감합니다. 시간날때 읽어야지 하다가 묵히게 되고 묵히다보니 앞에본 내용이 기억에 없느데 다시보자니 분량압박이라 또 시간이 없고.. 뭐 그런 패턴이 시작되면 .. 봐야지하면서 묵히다 어느날 필받아서 날잡아 보는거죠. 너무 길다보면 보는 중에 식상해져서 손 놓게되는 경우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1.09.11 22:38
    No. 15

    글을 읽을때는 항상 기분이 좋거나 시간이 많을때 읽습니다.
    기분이 안좋거나 시간이 없을때는 글이 읽는둥 마는둥해서.
    재미잇는 글도 못보고 그냥 에메랄드색&검은색(?)만 보고 다음페이지를 넘기다 삭제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ㅅ=;;;
    나중에 정말 시간많을때 한번씩 뒤지다가 다시보면 재미잇다보니 =ㅅ=;
    선작만 미친듯이 해놓고 시간이 될때마다 하나씩 처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우드스워드
    작성일
    11.09.12 18:12
    No. 16

    저같은 사람 때문인듯 하네요^^;;

    이거 재밌겠다!! 하고 선작 찍어놓고 나중에 천천히 읽어야지 하다가 결국 보는건 10편의 선작중에 1, 2 편 분이라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kguy
    작성일
    11.09.12 18:21
    No. 17

    강력하게 확 와닿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요 근래에 같.꿈은 한번에 쭈욱 읽히는걸 생각해보면

    묵히고 있다가 큰 관심을 못 끌어서 그럴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1.09.12 23:48
    No. 18

    본의아니게 홍보 글 같이 되어 선작이 무럭무럭 자라난,,, ^^
    겨울의 길님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정말 힘을 받았어요~
    선작 조회수 반응 추천이 절묘하게 조화가 되는 그날을 고대하며 (엔쿠라스에는 힘들겠지만,) 저는 오늘도 글을 쓸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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