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학교 안가서 마냥 연휴가 좋았는데 이제는 친척 얼굴들 보는 게 그리 편하지는 않네요. 다들 모이시면 직장에 결혼 이야기부터 하셔서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입니다. 하루만 다녀오고 나머지 이틀은 집에서 책을 보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장르는 가리지 않고 무협/판타지/퓨전/현대물 다 좋아합니다. 특히 출판작 환영합니다. 최근에 재밌게 본 책들은 독경/절대강호/아크란 정도네요. 주인공이 너무 가벼운 건 제외해주시고(언어유희, 지나친 농담의 남발) 개연성 있고 스토리 구성 좋은 작품들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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