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이 새로운 표준어로 등극하는 등 조금 변화가 있네요.
저 같은 경우도 자주 틀리는 '맨날'도 표준어로 인정되었어요.
그 외에도 허접쓰레기도 인정되고...
와우! 아주 많이 바뀐 건 아니지만 국립어학원이 표준어가 실제 사용되는 말과 너무 괴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거 같아 기쁩니다.
이러면 정말 좋죠.
'내음' 같은 경우도
무협 소설 속에서 단순히 피 냄새라 하는 것보단 피 내음... 뭔가 미묘한 차이가 있는 느낌이라 사용을 하긴 했지만, 표준어가 아니었기에 조금 꺼려졌는데 이제 더 이상 그러지 않아도 되겠어요^^
새로 나온 표준어 한 번들 확인해 보세요.
글 쓰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아악!
고개를 떨구다. 인정이군요...
이거 정말 자주 쓰는 표현인데... 폭풍눈물이...ㅠ.ㅠ
어리숙하다, 연신... 와우...ㄷㄷㄷ
혹시 문피아에서 국립어학원에 로비라도 한 거 아닌가요?
어째 제가 그리도 사랑하는 표현들이 이리도 많이 인정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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