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셔냐옹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글을 쓰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독려 방법은 덧글입니다.
덧글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가장 잘 이용하는 "잘 보고 갑니다." 같은 것도 있겠고 글의 내용에 관한 감상 같은 게 있겠지요.
글을 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감상이 가장 큰 독려가 됩니다. 독자와 소통하는 통로가 열린 느낌이 제대로 들거든요.
그러니까,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와 작가가 소통할 수 있다는 건데 "건필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같은 말로는 소통이 원활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확 통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그래서 덧글을 달 때는 그 편에 대한 제 감상을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 말로도 쉽게 감동할 수 있는 게 사람입니다. 한 번 시간내서 격려와 질타의 덧글을 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 대해 노엘 씨에게 의견을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찬성: 
반대: 
태풍탁신
싱싱촌
시링스
금강
동방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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