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0 수원꿀주먹
작성
11.07.31 00:16
조회
2,922

'무림에 차원이동한 미래군인의 이야기' 딱 양판소 느낌이 오는 설정이죠? 그러나 흔하디 흔한 소재라도 작가에 따라 깊은 맛을 느낄수 있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글입니다.

가법지 않은 글이고 읽다보면 작가의 설정에 대한 고민을 여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정성이 들어간 글이란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고검환정록 이후로 쭉 빠져 읽은 글입니다.  20대 이상분들은 만족하실 겁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대박 스포 하나! 만추지가에선 내공이란게 없습니다. 스포 둘! 주인공은 약점을 가진 먼치킨!

사담을 덧붙이자면 처음 우연히 들어왔을때 몇 개 되지않은 댓글과 낮은조회수에 그냥 나가려고 했지만 많은 분량에 한번 보기로 생각한 다음 3일만에 쉴새 없이 읽었습니다. 몇몇 설정은 아직도 갸우뚱하지만 개연성에 의문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선호작 베스트, 골든 베스트에도 몇개의 글들 빼고 재미가 없었는데 우연히 들른 글에서 재미에 푹 빠진 건 고검환정록 이후로 2번째입니다. 문피아는 참 재밌는 곳입니다. 주변에 눈에 뛰는 유리조각에 눈이 피곤할때 진흙에 파문힌 진주를 발견했을때의 쾌감은 말로 못할 정도입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76 포른
    작성일
    11.07.31 00:34
    No. 1

    추강!!!! +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빵끄
    작성일
    11.07.31 01:21
    No. 2

    포탈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95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95</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율곡이이
    작성일
    11.07.31 01:23
    No. 3

    고검환정록과 비교를 하시면서 극찬을 하시니...
    달려가 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31 01:29
    No. 4

    내공이 없는 무림??? 이거 기대가 되는데요?? 정말 특이한 설정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란다
    작성일
    11.07.31 04:59
    No. 5

    고검환정록에 비견될 정도라니....... 정말 어느 정도의 글이길래....


    저도 바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halluc
    작성일
    11.07.31 06:52
    No. 6

    제가 보았을땐 고검환정록이랑 비교는...좀 아닌거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이재상
    작성일
    11.07.31 07:13
    No. 7

    허접하드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개백수대장
    작성일
    11.07.31 10:05
    No. 8

    음... 일단 읽어보고 판단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메이지
    작성일
    11.07.31 10:56
    No. 9

    '진흙에 파묻힌 진주'라...
    문피아의 다른 작품들은 진흙이었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추지가가 진주라니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수원꿀주먹
    작성일
    11.07.31 11:17
    No. 10

    미란다님//저도 고검환정록이 더 재밌습니다.^^;
    A+ 가 좋다지만 A- 도 좋은 거잖아요
    카더라님// 진흙이 요점은 아니였는데 역시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이해하는 부분은 다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夢劒行
    작성일
    11.07.31 11:52
    No. 11

    요즘은 이글이 올라왔나 싶어서 몇시간에 한번씩 여기로 들어온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보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수원꿀주먹
    작성일
    11.07.31 11:57
    No. 12

    A+외 A-는 서로 등급이 확실하니 잘못된 비유를 했습니다.
    야구와 축구 정도가 되겠네요.
    고검환정록을 재밌게 읽었는데 만추지가도 재밌게 읽었다.로 이해해주셔야지 '같은 급이다.' '비견된다'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면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11.07.31 12:30
    No. 13

    추천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kino
    작성일
    11.07.31 20:08
    No. 14

    거참 예민하게 구는 분들 있네요, 추천란 보면 진흙 속의 진주를 찾았다는 표현 많이들 하시는데 그런걸로 시비거는분은 없지 않았나?
    어찌됐건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아주 재밌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조뎁이
    작성일
    11.07.31 21:59
    No. 15

    괜한 걸로 트집 잡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스마우그
    작성일
    11.07.31 23:35
    No. 16

    헐. 칭찬하는 표현에 트집 잡는 사람들이 있네... 뭐 열등의식 같은 거라도 있는 분들이신가? 엔간한 사람들은 이런 걸로 트집 잡지 않을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악어의눈물
    작성일
    11.07.31 23:44
    No. 17

    이거 고검환정록 이야기가 나왔으니 바로 갈수밖에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leonroth
    작성일
    11.08.01 02:47
    No. 18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꽤 괜찮은듯.

    추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나노
    작성일
    11.08.01 08:05
    No. 19

    와.. 말꼬리잡고 늘어지기 신공인가요?
    정치인이 장래희망이신가 좋은 스킬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높새
    작성일
    11.08.01 12:09
    No. 20

    다들 왜 이렇게 예민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8.02 00:45
    No. 21

    진흙 진주 이야기는 최소 6개월에 한번은 이슈가 되는군요. 전에 어떻게 결론이 잘 난걸로 아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온달의꿈
    작성일
    11.08.07 02:45
    No. 22

    솔직히 진흙이 더 압도적으로 많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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