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와 같은 주제의 글을 3번 올립니다. 그런데 애초 '게임무협'이라는 자체가 희소한 건지, 제가 다 본 소설만 추천들을 하시네요(...) 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창, 가상현실 천, 무림천하, 삼국쟁패, 투신월드, 묵천, 마존전설, 대도전설, 무신지로, 리스타트무신 등등. 출판한 것들을 거의 다 보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중 마창은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3권부터 나오지 않는 걸 심히 원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연중이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뒷 이야기 상상하며 제 나름의 나래를 펼치면 됩니다. (이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을 완결낸 이후에 게임무협소설을 쓸 기반을 마련해줄 터지요)
아, 그리고 문피아의 완결란에 있는 혈천도 보았습니다. 또, 잠룡전설도 보았고요.
처음에는 판타지로 가다가 후에 무협과 합쳐지는 것도 상관 없습니다. 반대로 무협이랑 판타지랑 합쳐지는 것도 상관 없구요. 아, 그런 의미에서 강시지존(?)도 봤습니다. 이안은 17권(?)까지 봤다가 대여점이 사라지는 바람에 완결권은 아직도 보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쩌다 보니 잡담이 참 많았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판타지 -> 무협
무협 -> 판타지
무협 + 판타지
등등 다 괜찮습니다.
문피아 뿐만이 아니라 옆동네도 가능하고, 더더욱 옆동네도 가능합니다. 댓글에 주소만 남겨주신다면(...)
단, 게임이라는 '틀'안에 갇혀있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라는 소설은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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