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같은꿈을 꾸다 를 추천합니다. !!!

안녕들하시죠...

너와 같은꿈 님이 쓰고 계시는 "같은 꿈을 꾸다" 라는 소설을 추천합니다.  

2010년대의 고사와 삼국지 시대를 너무나 좋아하던 주인공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국의 삼국지 시대의 동명이인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사람의 아버지가 원술의 총애를 받는 장군중 하나였기때문에 원술의 수하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당시의 사람으로서의 기억과 21세기 사람으로서의 기억이 모두 존재하기때문에 일종의 선각자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조금이라도 이상적인 세상 (굶어죽는 사람없고, 전쟁이 멈춘)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아라에서 연재도 하던 글이어서 이미 23개의 챕터까지 쓰여져 있으며 각챕터는 보통 한화당 5천~1만자 분량인 6~7개의 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연재량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지요..  

^^

중국고전이나 삼국지등에 대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그렇지만.....

이글은 절대로 한화씩 읽어서는 맛을 느낄 수가 없으며, 한챕터씩을 모아서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장편소설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제로빅]

추강+1! 이건 정말 꼭 봐야하는 작품이죠...

[슈리안]

추강+2 삼국지류 소설중에 정말 제대로 썼다고 생각하는작품

[유영]

추강+3 삼국지팬픽중 제 기준으로 세 손가락안에 꼽히는 작품입니다.

[백수77]

추강+4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선작해놓고 시간나길 기둘리는 작품입니다.

[담룡(潭龍)]

추강+5 말이 필요없습니다.

[생기발랄]

추강+5 일단 추천강화이긴한데....요즘 추천이 너무 자주 올라와서 좋아라하기도 좀 뻘쭘한;;;(이리 쓰고 보니 제가 작가분 같군요 험 험)
여튼 굉장히 즐거운 글입니다. 알고보면 팬픽이라죠...
너와같은꿈님이 사실은 가후 팬클럽이라는 소문이...쿨럭
여튼....좀 밋밋하고 멀대 같고 그닥 매력이 없는듯하면서도 사람을 잡아꾸는 준경과 폭풍간지 문화님을 볼 수 있답니다. 어서 달리세요~

[크레이온]

오오 제가 좋아하는 삼국지물이라...
당장 봐야겠는되요~

[백수77]

생기발랄님 아웃~!

[동방존자]

솔직히, 하도 추천이 많아서.. 외려 좀 네거티브한 시각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해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왠 추천이 이리 몰리는 것인지..
총 연재 분량의 절반쯤 읽었는데, 이건 정말이지, 한 마디밖에 안 나오더군요..

대박~!!!

글이 좋아도 작가님을 존경까지 하게 되는 경우는 드문데, 절로 그런 마음을 만들어내는 글입니다.
추천 뜸해지면, 저도 하나 올리고 싶어 손이 간지러울 정도..

일단, 오늘은 추강 +6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립니다.

[고갱]

추강+7 요즘 밤잠을 줄여서라도 보게 만드는 작품이죠ㅠ

[오폴]

은빛 어비스, spectator, 고검환정록에 이어서 요즘 추천글이 잔뜩 올라오는 같은 꿈을 꾸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잠잘 시간이 날아가버리죠 ㅠㅠ

[란필]

추천강화합니다. 이런 느낌의 글도 십여년만에 읽는 듯한 기분이군요.

[제로빅]

제가 볼때는 조회수가 100~200사이였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저조했는지......그런데 다음날 가보니 조회수가 1000대로 올라가 있더군요;;하루 사이 엄청난 분들이;;

[갱남]

염소의일격님/ 아마 조아라에서 옮겨오는 작업할때 보신듯하네요 ㅎㅎ
초기엔 써놓은 분량 옮긴거라 양은 많은데 조회수가 적었죠

[리폴란테]

추강 +9 저도 이 글 때문에 3시간 자고 출근한 적도 있었드랬죠 ㅋㅋ

[돈피제말]

추강+10.....진짜 진국입니다.....넘넘 빠져들고 있음....!!

[헐버트]

추강+11.........강추

[스릉흔드]

추강+12 !! 주말에 시간 비워놓고 읽으시기를....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라미테]

추강 +12 감동+재미 모두 느끼실 수 있는글~~!!

[네임즈]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우선 이 글을 읽기 위해 조아라를 들락날락했었는데
문피아에서도 연재를 하신다니 정말 좋군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요
이 글이 조아라에서는 팬픽장르로 구분되어 있고
글의 내용속에서도 특정 그룹이 등장하게 되는데
문피아 연재분에서는 그런 부분이 빠져서 연재되고 있나요?

처음에는 이런 요소가 불쾌하기만 했는데 (작품이 워낙 재미있으니까요!)
읽다보니 빠져들게 되었군요 =ㅅ=
그래서 궁금합니다!

(추천글에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것인지.....ㅎㄷㄷ)

[사비에르]

문피아 연재본은 팬픽요소를 제거한 담백한 버전입니다!

[만천화우]

정말 엄청나고 엄청난 소설 ㅋㅋ추강추강

[후니야]

진실로 추강을 외치게 되는 작품입니다. !!

[10만리한국]

추강!

[미란다]

이 글 역시 추강........

가입도 않은 조 아렛동네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가서 읽는 ( 요근래 미치도록 읽었던 단 두분의 글중 한분이죠 ) , 읽었던 정말이지 명작 반열에 들만한 두 작가분의 글중하나.....

오늘로써 그 두분 모두 합류 하게 되서 이제는 고기 고 동네 갈일 없어 졌다는.....


삼국지라면 , 학을뗴는 ..... 원판 삼국지도 겨우겨우 의무감으로 읽었던 ( 어려서 읽었기 때문 이었을수도 있겠지만... ) 저 같은 사람에게도 정말이지....벼락 같이 꽃히는 글입니다......

후회 없어요 가서 보세요......

( 사족인데요....두 분중 나머지 한분 의 문피아 입성글 헤르메스 도 대단합니다^^ ..... 음 이거 잘못된 . 규칙에 어긋난 건 아닌지 모르겟군요.... 하여간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밤 되세요^^ ...참 지긋 지긋 하게도 내리는 비님이시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