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현대, 장르는 라이트 노벨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_-;; 작가 본인도 구별이 잘 안 됩니다.)
내용은 진화의 씨앗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대의 대혈투라고 할까요. 만물의 진화는 결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진화의 씨앗이라 불리는 매개체를 손에 넣어야지만 이룰 수 있다는 게 기본 설정입니다.
주인공인 한산들바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보석을 이마에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에 쓰는지, 왜 있는지도 모르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가 남긴 것이라는 것만큼은 알고 있기에 때버리거나 없애버리려는 일은 할 수가 없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런 주인공에게 누군가가 방문합니다. 자신을 '펜릴'이라고 칭한 그는 주인공의 이마에 있는 그 붉은 보석이 이 지구 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진화의 씨앗' 이며, 그 최후로 남은 진화의 가능성을 노리고 '아스가르드'의 지도자 오딘이 자객을 보낼 것이라 말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콧방귀도 안 뀌지만, 곧 그 대가를 치르죠. -_-;;
과연 주인공은 오딘의 손아귀에서 무사히 진화의 씨앗을 지킬 수 있을까요? 또 주인공의 진화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조금이라도 기대가 되신다면 방문해주시길.
작품 진화의 씨앗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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