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씨가문이 몰락하고 갓난 아기 때 납치당해 독초의 실험물로 10년간 고통의 나날을 보내온 천유운.
가문의 생존자를 위해 존재해 온 은둔자들로부터 전해들은 자신의 과거와 직계에게만 남겨지는 천가의 무공.
10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상권을 깨우치지만 뜻밖의 인연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천씨성마저 버리고 중권과 하권을 찾아 강호에 발을 들이지만 그의 행보에 서서히 암운이 드리우는데....
자연의 두루 퍼져있는 기운을 끌어다 가공하고 새로이 만들어 내는 무공. 마치 마법을 쓰는 듯 신비한 무공을 펼치며 적들을 물리치고 의와 협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행보를 그린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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