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스님의 슬레이어 추천합니다.
뭐 제목에서 느끼다시피 장르는 판타지 아니면 겜판이겠지요?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지금 상당히 한가한(말년휴가 중인 쿠닌이라 놀아주는 사람도 없어요ㅠ,.ㅠ)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 오랜만에 문피아에서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문피아에서는 약먹은인삼님의 스펙테이터 말고는 읽는 게 없었는데, 오늘 문피아에서 이것 저것 뒤져보다가 누군가가 슬레이어를 추천 하는 글을 보고는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주인공 카알은 용병으로서 오랜기간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러다 고향마을로 돌아왔는데, 정체를 알수 없는 집단에 의해서 마을이 몰살을 당합니다. 그것때문에 주인공이 복수를 하려 한다는 어찌보면 간단한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이 글의 장점은 다른 것에 있는 듯합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해보셨을 와우 같은 게임에서 인던을 돌때 가장 필요한게 잘맞는 파티플이라는 건 아실 겁니다.
이 글에서는 그 파티플레이에 냄새가 느껴집니다.
뭐 복수극이 주된 내용이긴 하지만,
주인공 혼자 강해서 시체로 산을 쌓는 그런 일은 이 글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부족한 부분을 동료들이 채워주고 주인공은 그것으로 인해 좀더 큰힘을 내고...
아마 제 생각이지만 이분 와우좀 하신듯..ㅋㅋ
여하튼 깔짝 본다는게 지금 한번에 끝까지 읽어버렸네요..
지금 분량도 상당해서 40화 까지 있으니 감질날 일은 없을 듯 싶네요.
주인공이 먼치킨인게 싫으신 분들이나 복수극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에 잘 맞을 듯 싶습니다.
오닐스님의 슬레이어 추천합니다.
이상. 심심해 뒤질것 같은 무료함 달래는 중인 민간인)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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