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
11.06.11 11:34
조회
2,182

요즘 가끔

"너무 재미있습니다"라는 댓글를 보게 됩니다.

"너무"라는 표현이 이리 저리 아무렇게나 쓰이고 있고 또 말의 의미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꼭 뭐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웃기는 의미가 조금 있어서 이 글을 씁니다.

"너무"---지나치게, 분에 넘치게, 정도를 넘어서, 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여자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친구가 예쁜 악세사리를 달고 나오면

"야, 너무 이쁘다"-아주 이쁘다는 뜻이겠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너를 생각하면 너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이쁘다. 즉, 너같이 못생긴 애 주제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ㅎㅎㅎ

친구 남편이 형사 입건 되었다가 무죄방면되니까

"야, 너무 잘됐다"-잘 돼서 다행이라는 의미겠지만

어떻게 생각해 보면

"니 남편은 콩밥 먹어야 정상인데 잘 못 돼서(지나치게 잘 돼서-그러니 잘 못 된 것이죠) 풀려 나왔다"---차라리 저주를 하지...ㅎㅎㅎ

작가분에게

"너무 재미있어요"---아주 재미있다는 표현이겠지만

어찌 보면

"이 글은 당신을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재미있네요(그러니 앞으로는 당신주제를 생각하고 재미없게 쓰세요?)"---ㅎㅎㅎ

웃자고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너무"라는 표현은 조금 생각해 보고 합시다.


Comment ' 3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11 11:52
    No. 1

    그럼 매우로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포세트롤
    작성일
    11.06.11 11:52
    No. 2

    너무는 원래 부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가려쓰는게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1.06.11 12:16
    No. 3

    무슨 표현이 나은지도 알려주셔야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ye**
    작성일
    11.06.11 12:17
    No. 4

    조금 거슬리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일이 안 된다.'라거나 '너무 재미있어서 진정할 수가 없다...'는 등의 뜻으로 볼 수도 있겠지요. 뒤쪽에 오는 너무와 호응하는 부정문이 생략된 것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11 12:24
    No. 5

    정말...이 적절한 표현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줌달
    작성일
    11.06.11 12:44
    No. 6

    상황에 따라 '정말'이나 '엄청'을 써야할까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제피로스乃
    작성일
    11.06.11 12:51
    No. 7

    아주 매우 엄청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제피로스乃
    작성일
    11.06.11 12:52
    No. 8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1 12:56
    No. 9

    법에서 법률해석의 기준으로 첫째가 진의(眞意-말한 사람이 속에 품고 있는 진정한 뜻) 두번째가 관습 세번째가 임의법규 네번째는 신의성실
    이런 순서로 의미를 해석합니다.
    말한 사람의 진정한 뜻
    예를 들자면 포장마차에서 "두꺼비 한마리" 하면 소주 한 병을 뜻하지요.
    말한 사람의 진정한 뜻이 "아주, 정말, 엄청나게" 라는 의미로 쓰이고 받아 들이는 사람도 그런 뜻으로 들어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교묘하게 사람을 조롱하는 의미도 있으니....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잘 살펴 쓰자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1 14:37
    No. 10

    yeon님
    일리가 있는 말씀이지만 조금 더 분석해 보면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너무 재미있어서 진정할 수가 없다"를 볼까요?
    너무 재미있어서-내 지성이나 감정이 준비한 것보다 더... 내가 평소에 기대했거나 준비하고 있었던 것보다 더... 내(감정이나 두뇌)가 받아들이기에는 지나치게 재미있어서...
    그러니 지금까지는 당신이 이 정도까지 재미있게 글을 쓸 것이라고는 생각 못해서.... 라는 뜻이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사람 참 무시하는 말 뜻도 있다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레릴
    작성일
    11.06.11 15:24
    No. 11

    너무 확대해석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닐까요? 현재 관용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요 라는 말은 부정적보다는 그저 과장의 한 용법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그런 무시하는 이유로 너무 재미있다, 라고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고, 그런 너무 재밌다는 댓글을 보고 안좋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물론 가려써야하긴 하겠지만 아주 재미있어요- 보단 너무 재미있어요-가 더 말이 되는 느낌과, 좋은 느낌을 주는 듯 싶어 많이 쓰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11.06.11 15:26
    No. 12

    매우는 긍정적의미에, 너무는 부정적의미에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좋다고 표현할 때는 너무 좋다가 아니라 매우 좋다는 거죠.
    뭐 그래서 평소에 의도적으로(?) 너무 좋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크아로마
    작성일
    11.06.11 15:38
    No. 13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일부로 쓰는 경우도 있죠.
    재밌어 죽겠다. 죽을만큼 재밌다.
    와 유사한...(예가 적절치 못한 것 같기도 하네요.)


    전 관락풍운록님의 글도 맞고
    yeon 님의 댓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1 15:39
    No. 14

    비웃기 위해 쓰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그렇지만
    가끔 비웃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경우
    속 뜻도 모르는 사람에게
    아주 가끔..... 그런 뜻으로 쓸 때도 있습니다(혼자만 속으로 웃으면서)
    여기에서 쓴 적은 없지만......
    아주 가끔...
    한 마디 더 할까요?
    공문 작성할 때 처음 서두가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아주 싫은 회사(속으로 망하기를 바라는)에 보낼 때는
    "귀사의 무궁을 기원합니다"라고 보냅니다.
    무엇의 무궁을 기원하는지 상대방은 모르겠지만......
    ㅎㅎㅎㅎㅎ
    나쁜 놈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그런거지
    작성일
    11.06.11 15:41
    No. 15

    그래서 방송에서는 대부분 너무라는 말을 매우라고 바꿔서 자막처리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겨울베짱이
    작성일
    11.06.11 15:46
    No. 16

    글을 쓰는 전문가라면 너무와 매우를 구분해서 쓰는 것이 타당할 수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구분 안 하고 쓰는 게 아닌지요. 저 또한 이 두 가지를 구별해서 쓰지는 않지만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답니다. 하지만 단어 하나에도 이런 깊은 뜻들이 많아서 재미도 있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이렇게 또 하나 배우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ANEDOE
    작성일
    11.06.11 16:04
    No. 17

    왜 저는 이 글과 댓글을 보고 미친듯이 웃게 되는걸까요.
    전혀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닌데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레이아넬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단어로 글을 만들지만 글은 단어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1 16:08
    No. 18

    별꼽님
    원래 웃자고 쓴 글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1 17:21
    No. 19

    한 가지 예를 더 들까요?- 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친구 아들이 일류대학에 입학하니까
    "어마, 너무 잘됐다."
    잘돼서 축하한다는 의미겠지만......
    "네 아들 평소에 공부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 대학보다 훨씬 못한 대학에 들어가야 정상인데......, 분에 넘치는 대학에 어떻게 들어갔지?"라는 뜻도 있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1.06.11 17:22
    No. 20

    너무 재미있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투탄카멘
    작성일
    11.06.11 17:30
    No. 21
  • 작성자
    Lv.1 꼴통럭키맨
    작성일
    11.06.11 17:34
    No. 22

    전 너무라는 말 안 씀니다
    친구의 악세사리를 보면 "와 존나 이쁘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1 17:46
    No. 23

    사실 "존나", "졸라" 라는 표현은 쌍소리입니다.
    쓰기에 뭐하긴 하지만.....
    "좃 나오게"라는 말의 준말입니다. 별로 좋지 않은 소리입니다.
    기왕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하지요.
    요새 젊은 사람들이 친구에게 말할 때도 걸핏하면 "시발 놈아" 또는 "씹할 놈아" 라는 표현하는 것 자주 봅니다.
    그런데 이 말 알고 보면 천하에 나쁜 말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씹할 놈"
    즉, "성교할 놈"이라는 의미로 잘 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누구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안하나? 라고 생각하는데 잘 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앞에 생략된 말이 있습니다.
    "니미" 또는 "니 에미"라는 말이 생략된 것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
    "니 에미(너의 어머니)의 씹(몸)을 팔 놈"입니다.
    어머니 팔아서 먹고 살 놈이라는 뜻이지요.
    이런 상소리를 어떻게 친한 친구한테 할 수가 있습니까?
    절대 이런 천한 말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이 뜻을 널리 알려서 고운 말을 쓰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11.06.11 17:48
    No. 24

    흠.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표현이 애매한 단어가 꽤 많죠. 그리고 막상 잘 살펴보면, 우리나라말 상당히 어렵습니다.
    평소 그냥 별 생각없이 쓰던 단어들도, 그 단어의 정의를 대라. 뭐 이러면 상당히 난감하죠. 대충은 아는데, 정의를 대라 하면, 확실히 설명하기는 난감하고... 혹은 이렇게 알고 있었으나, 좀 다른 경우...
    저도 한자 자격증 취득할 시절 공부할때와... 제 직업과 관련된 공부할때 느낀거지만... 한글 어렵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여울
    작성일
    11.06.11 18:48
    No. 25

    관락풍운록님의 글을 보니 그런것이 우리주변에 여럿 있을 수 있군요.
    제가 거의 안쓰고 친한분들께도 가끔 주의를 주는 '개새끼' 라는 말이 있지요.
    특정 동물의 습성일지 모르나 그것에 비교해서 너는 그런사람이다 라는 단정이 될듯 합니다.
    인간의 도덕률에 심히 위반되는 상종하지 못할 사람에게 쓰던 말인데 요즈음은 조그마한 시비에도 자주 등장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1.06.11 20:38
    No. 26

    하나 배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B612
    작성일
    11.06.11 20:45
    No. 27

    말이란 것이 살아있다 보니, '너무'라는 말의 어법이 바뀌어 표준용법으로 되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주너비
    작성일
    11.06.11 20:52
    No. 28

    해피투게더에서 아나운서 김보민이 자신때문에 김남일선수가 '너무'라는 말대신 '매우'라는 말로 바꾸어 쓴다고 했던 게 기억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29일
    작성일
    11.06.11 21:13
    No. 29

    댓글이 더 문피아를 좋아하게 만드는 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그리피티
    작성일
    11.06.11 21:43
    No. 30

    저희 어머니께서도 너무맛있다~ 라는 표현은 쓰지 말라고 하시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1 22:27
    No. 31

    말이란 것이 조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비틀면 참 재미있는 표현이 많습니다.
    선배와 나누었던 이야기
    "동창들이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지갑에 비아그라 한 알씩은 상비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는데
    동창회에서
    부부관계 이야기가 나오니까
    한 선배 왈
    "야, 너희는 아직까지 가족끼리 그러냐?"
    너무 웃다가 졸도할 뻔 했습니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졸지에 부부관계가 근친상간으로.......
    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터럴
    작성일
    11.06.11 23:59
    No. 32

    "오늘은 운이 정말 좋군."
    -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다.

    "오늘은 운이 너무 좋군."
    -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다.

    의미의 차이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6.12 02:53
    No. 33

    리터럴님의 해석이야말로 자의적(自意的) 해석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내일또
    작성일
    11.06.12 04:26
    No. 34

    그러게요.
    지금까지 받은 교육과 그리고 남아있는 지식을 들춰 보니
    '너무'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군요.
    '너무하다'라는 말을 쓰는데 이건 지나쳐 좋지 않다라는 뜻이니.
    그런데 보통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잘못을 범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루카엘
    작성일
    11.06.12 14:43
    No. 35

    말의 뜻은 쓰는 사람과 시대에 따라서 바뀌니까요. 너무라는 말을 속으로는 비웃는 뜻으로 받아들이거나 그런뜻으로 말하는 사람은 드물거 같네요. 그걸 교묘하게 조롱하는 뜻으로 쓴다면 보통 악센트를 넣는거 같아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게 말이죠.
    웃자고 하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해석의 예가 좀 좋지 않네요. 적절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저렇게 비꼬아서 예를 들 필요가 있는가죠. 물론 용법을 잘못 써서 그렇지만 잘못쓰이는 빈도가 높다는건 그만큼 원래의 뜻보다는 긍정적 표현을 하고자 쓰신 분들이 많다는 거 아닌가요? 좋은의도로 하는 말들을 저런 뜻이 있을거다 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이 보이네요 솔직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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