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조작 공지입니다.(수정)

안녕하세요. 연담지기입니다.

오늘 날씨도 궂은데 좋지 않은 소식을 공지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문피아에서 가장 엄격하게 금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추천조작입니다.

공정한 경쟁에도 위배될뿐 아니라, 성실하게 연재하는 많은 작가분들의 창작 의지를 저하시키는 탓입니다.

그에 따라 추천 조작에 있어서만큼은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고 엄한 처벌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도 항상 이를 시도하는 분들이 있으니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본래 5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웹진 관련으로 운영진의 일손이 부족하여 이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동일 아이피의 다른 아이디로 2회 이상(2회부터는 유동 아이피가 겹친 데서 온 우연이라 보기 힘듭니다) 같은 작가나 같은 작품을 추천했으며, 추천글 본문에서도 지인이라 밝히지 않은 경우입니다.

1. 작품명 : 풍운수라 / 작가명 : 운치

조작 아이디 : 쿤즈 (운치님과 아이피 동일)

역풍, 풍운수라, 계두식 전기 등 총 3회 추천.

2. 작품명 : 야야 / 작가명 : 임이모

조작 아이디 : 乾龍, 노익장 (임이모님과 아이피 동일)

야야 2회 추천.

3. 작품명 : 반향독제 / 작가명 : 가람풍

   작품명 : 무신마종 / 작가명 : 일황

조작 아이디 : 토다 (가람풍 및 일황님과 아이피 동일)

반향독제, 무신마종 각 1회 추천.

4. 작품명 : 바운더리 / 작가명 : 동은

조작 아이디 : sda5828, 도박녀 (둘 다 동은님과 아이피 동일)

바운더리 2회 추천.

5. 작품명 : 시뮬라크르 / 작가명 : Mintouch

조작 아이디 : Xserve (Mintouch님과 아이피 동일)

시뮬라크르 추천글과 댓글로 2회 추천

6. 작품명 : 트로이카 킬러, 정원사 야일 / 작가명 : 민연서

조작 아이디 : 엔더슨 (민연서님과 아이피 동일)

트로이카 킬러 및 정원사 야일 각 1회 추천.

이상입니다.

위 분들께는 일주일의 유예 기간이 주어집니다.

그 사이에 메일로 소명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사실 동생인데, 친구인데, 같은 사무실 작가인데 지인이라고 밝히는 걸 깜빡했다... 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별다른 답변이 없거나, 메일 내용에서도 구제될 부분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연재 중인 글의 게시판 회수 및 3개월 이용 정지가 됩니다. 또 추천 조작 사실이 기록으로 남아서 추가로 적발시에는 영구 불량 사용자로 등재됩니다.

아래는 메일 주소입니다.

[email protected]

추가 : 공지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추천 조작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바로 불량사용자가 됩니다.

3개월 정지라는 것은 소명 메일을 확인한 후에 정상 참작이 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메일을 보냈어도 바로 불량사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럴 확률이 더 큽니다.

안 그러면 추천 조작을 했던 사람이 3개월 후에 돌아와서 다시 연재하면 그만이기에... 이렇게 계속 해 왔었는데 제가 바쁘다 보니 올리는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켰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탈퇴계정]]

허...

[체셔냐옹]

에엑!? 시뮬라크르 작가님이요!?
솔직히 믿기지가 않네요.....
혹시 동일 아이피를 사용하는 같은 공유기 상의 친구나 지인 분이 추천하신 게 아닐까요?

[雪雨風雲]

그래도 규정이 많이 완화 됐네요 -0-
이상 추천이 없기에 걸릴 게 없는 사람이.....

[천혜향]

헐;; 많이 보던 작가분들이네요..

[Elder]

시뮬라크르는 진짜 안믿기네...

[Elder]

민연서님은 정원사나 쓰시지...왜..쓸데없는 짓을..ㅠㅠ

[탁월한바보]

ㄷㄷㄷㄷ 무섭네요;;;

[까만콩우유]

드디어 칼을 빼드셨군요....
충격과 공포입니다

[바람피리]

대부분 초창기의 일이겠지요? 아직 뜨지 못했을때..

[싱싱촌]

그래도 많이 완화되었네요.
예전에는 그냥 얄짤없이 게시판 회수에 불량사용자 등재였는데.
사연이 있으신 분들은 올바르게 해명해 주시기를...

[정해인]

그렇게 남의 글 욕하고, 자기글에 자부심 높던 분이 어찌 조작을 하셨을까....

[싱싱촌]

정해인 님 // 저도 그게 정말 이해가 안 감;;;

[死門]

시뮬라크르 작가님이!?!??!

[JengE]

오랜만이네 추천조작

[외돌이]

난 뭐... 이젠 추천에 관심조차 없지... 으흐그극...

[적안왕]

으음! 안타깝군요.

[아야가사]

이렇게 기대했던 작가님이 또 한분 가시는군요..

[windstar]

악..... 시뮬라르크 그럼 없어지는건가요 ㅠㅠ
문피아에 들어오는 낙중에 하나가 시뮬라르크인데 ㅠㅠ

[투탄카멘]

멋지다.. CAI

[외돌이]

3개월 정지네요.

[외돌이]

....나도 잠깐 떠났었을 때 누가 아쉬워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시링스]

*&(^*%$^^)&)*(&(_&_&&()^!!!!!!!
시뮬라크르 작가님이?!!!! .......... 이번엔 제가 읽는 글에서도ㅠㅠㅠㅠ 아, 이제 못보게 되는겁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티아노]

쩝 제 선호작에는 없는 분들이지만 슬프네요. 뻔히 걸릴걸 아시면서 왜 추천 조작을 하셨을까;

[백린(白麟)]

야야는 이미 출간 되지 않았나요?(...)

[민연서]

오랫만에 로그인했는데, 추천조작이라? 뜨끔하네요. 허허. 그리고, 재미있네요. 싹 지우고 가겠습니다. 음.... 룰을 잘 모른다고 하면 더 욕먹겠지요? ㅎㅎ. 같이 사업하는 형이 도와준다고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집이랑 사무실에서 글을 올렸으니, 사무실에서 추천했으면 아이피가 같을 수 있겠네요. ㅎㅎ. 지금은 그 일을 하지 않아서리. 그 형에게 변명하는 메일 보내라고 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래도 보내라고 할까요? 기분이 좀 그런데...ㅎㅎ
사실, 글 쓰는 것도 여의치 않고,
원래 출판을 바라지도 않고, 능력 테스트겸해서 쓴 글이라서.
잘 되었네요. 미련없이 떠납니다.
조작? ㅎㅎ. 그냥 웃고 갑니다. 만약 추천한 분이 집에서 했으면 조작이 아니겠네요? ㅎㅎ. 퍼즐입니다!
에구. 여기서도 불명예의 퇴출이군요. ㅎㅎ

[연담지기]

공지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추천 조작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바로 불량사용자가 됩니다.
3개월 정지라는 것은 소명 메일을 확인한 후에 정상 참작이 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메일을 보냈어도 바로 불량사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럴 확률이 더 큽니다.
안 그러면 추천 조작을 했던 사람이 3개월 후에 돌아와서 다시 연재하면 그만이기에... 이렇게 계속 해 왔었는데 제가 바쁘다 보니 올리는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켰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민연서님. 그래서 그 형이라는 분이 각각 다른 글에 한 번씩 추천을 해 주신 모양이군요?
미련이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소명 메일도 올 것 같지 않으니 바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미티어블루]

민연서님 아주 댓글이 가관이십니다^^?
손가락에 깁스를 한지라 글쓰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댓글을 달게 만드시네요. 잘 됐습니다, 쿨하게 떠나세요. 댁같은 분의 글이 문피아에서 없어진다면 더 바람직한 일이지요.

[발칸레이븐]

무섭군요. ㅎㄷㄷ

[리치100]

pc방에서 하던가..

[외돌이]

누구는 여기 돌아오고 싶어서 7달이라는 오랜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누구는 미련없이 떠나겠다는 말이나 하다니요... 할말 못할말이 있죠...

[티그리드]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ㄱ=;;

[evoluti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선호작에는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취록옥님
우울함님
꿀벌님
박이님
민수님
Tica님
사신의연주님
실험체73호님
Oneils님
살무사님
푸를청님
마초님
Girdap님
제발 이런거 하지 마세요....ㅠㅜ
님들의 글은 제게 소중하답니다...

[[탈퇴계정]]

추천이 확실히 선호작 올리기에는 좋지만... 추천 조작으로 올라간 선호수에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자기 스스로 글 알리는 수단으로는 홍보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추 할꺼면 아예 안 걸리게 잘 했으면 합니다. 추천조작을 한다면 최소한 그런 정성은 보였으면, 랄까요.

[박제후]

이런거 볼수록 문주님 말씀이 자꾸 생각납니다. 추천조작 같은 거 다 소용없습니다. 글만 재밌으면 정연이 아니라 자연란부터 광풍을 일으킵니다.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하기 전에 자기글에 붙일 재밌는 소재가 없나 고민해 보는 게좋을텐데요.

[BlindHal]

시뮬라르크가요? 아니 이 인기있는 글이요? 음.... 그런데 시뮬은 핸드폰 연재니까 항상 공유기를 쓴다는 말인데(와이브로나 3g 아닌이상) 정말 옆에서 보는 사람이 추천한거 아닐까요 ㄷㄷ 사실 제잘 이랬으면 합니다 ㅠㅠ

[별가別歌]

민연서님의 마음은 알지만 아무리 감정이 상하고 그 때문에 흥분했더라도 그렇지 글 쓰는 분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건 충분히 알고 계셨을 텐데... 이토록 말을 날 것으로 널어놓고 가셨으니 그 후회 어찌 감당하시려나. 그리고 여러분. 조금 진정합시다. 어차피 이제 없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여기다 써봐야 못 봐요. 그렇다고 직접 가서 면전에서 욕을 하시란 소린 아니고, 죽은 자식 가랭이 사이 아무리 더듬어봐야 소용이 없으니 우리 남은 이들은 남은 이들의 일을 하잔 거죠. 문피아는 넓고 좋은 글은 많습니다. 자, 간 사람들 얘긴 이제 그만하고 진흙 속의 진주를 찾으러 갑시다.

[文pia돌쇠]

탈퇴하신 민연서님께.
알롱드롱이란 아이디로도 정원사 야일을 추천하셨더군요.
총 3회입니다.
아이피 대역 역시 현재 댓글의 아이피 대역과 동일합니다. 사무실이라면 아이피 대역이 달라야합니다. 해야할 일을 하고도 조롱을 당하니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리치100]

어짜피 여기 글은 전부 재미없는 글 ㅠㅠ
민연서님은 쿨하게 거짓말 늘어놓고 가셨네.

[覺醒]

흠.. 민터치님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쓰시던데--;;
정담에도 자주 출몰하시고...
혹시 고등학생이시라 친구들이 집에와서 추천해 줄수도..(없나?;)
여튼 구제 되었으면 하네요.. 안타깝...

[무소림]

같은 아이피대역에서 추천이 안되게 하면 되지 않나요 ?
프로그램 수정해서요..어려운가 ?
999.999.999.xxx 앞에 자리를 숫자로 변환해서 같은값이면 추천이 안되게요.

[백린(白麟)]

그런데 말입니다.

카페 공유기라던가(홍대 상파울루엔 글 쓰는 사람들이 많이 가죠.), 학교 무선망으로 밝혀질 경우도 3개월 정지에 들어가는 건 아니겠죠?(...)

[골수]

내용이랑 상관없는 질문인데 같은 공유기 사용하면 아이피가 같게 낭ㅎ는 거였나요?

[천상소마]

딱봐도 티나는데, 민연서라는 분 참 웃기네요 ㅎㅎ 떠나는 마당에 괜히 여론 조작?!까지 하시다니 ㅋ

[[탈퇴계정]]

골수 님 // 같은 공유기 사용하면 아이피 같게 나오는 걸로 압니다. 집에서는 그런 경우고, 대학교 같은 곳에서는 다르게 나올 겁니다. 같은 과에 같은 컴퓨터 실에서, 같은 자리에 앉아 추천 글을 남기지 않는 이상은요.

[Mr.우]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운영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쭈뱀]

잘쓰니까 유명하니까 실드는 이제 그만

[후회는늦다]

같은 공유기라는건 같은 생활권 안에 소속되어 있다는거라, 이런 우연의 일치는 실제로 있을법한걸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론 정말 말그대로 기적의 확률로 일어납니다.
그래도 전혀 없는 일은 아니라 소명의 기회를 주니, 상황 설명만 잘 하면 되는건데, 실제로 그런 설명을 제대로 하시는분이 거의 없다는게 또 웃기는 부분이죠.

그리고 아이피 조작같은 약간 전문적으로 들어가는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 글을 쓰고 있을리는 없으니! 이렇게 어수룩한 다중이 추천질을 하는거죠.

[마인천하]

리치100님 그건 지능범죕니다 ㅋ
그리고 임이모님은 혹시 신무협 한창 나오던 때 글 쓰시던
그 분이시던가요? 그 작가님 글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동명 이인이시길 ...

[금기린]

우연인지..
아예 안 읽은 작품을 둘을 제외하곤
모두 다 추천받아 읽으러 들어갔다 긹게 못 읽고 접은 작품들이네요.
근데..
임이모님도 이런 일에 이름이 오르다니.. 당황스럽습니다.

[제르미스]

저도 산만해서 읽기 거북하더군요.
아.. 내일 출근인데 야간 알바가 또 말도 없이 그만 둿어요..
세상 참 갈수록 믿을 만한 사람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프로그래머]

이런건 작가 스스로가 제한된 상황에서만 글을 업로드 하는 식으로 조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게임방이나 학교에서는 글만쓰고, 집에와서 자신의 컴퓨터로만 올리는거죠.
지인들에게도 함부로 일부로라도 추천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만약 자신이 게임방이나 학교에서 올린다면 다른 형태로라도 증거를 남겨두는게 나중에 이런 일이 발생햇을때, 메일이라도 보낼 근거가 마련될 겁니다.
로그인한 컴퓨터 IP와 날짜 시간을 글에 미리 기록해두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들게 문피아에 들어왔는데, 약간만 조심하면 되는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한순간 기회가 날아가면 억울하잖아요.

[환장부르스]

ㅎㅎ 남발한 리플을 남긴 사람은 언젠가 다른 아이디로 바꾸어 은근슬쩍 다시 돌아올듯.

[능풍(凌風)]

운영진분들이 많은 일로 힘드신건 알지만, 단순히 동일 아이피에서 추천이 있었다 정도로 조작이다라고 단정하는것은 지나친 운영 편의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조작의 판단 근거가 될려면..

예를들어, 임이모 작가님의 '야야'의 경우 乾龍, 노익장 두분이 하셨습니다.여기서 동일 아이피도 중요하지만, 실제 乾龍,노익장 두분의 회원정보의 정확성과, 두 아이디의 로그인 아이피나 활동 아이피 정도만 추적해도 사실 여부 판단은 보다 명확해 질겁니다. 불량 회원정보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아이디가, 추천에 사용되었을 경우는 조작일 가능성이 농후하겠지만요.

문피아는 무료 사이트지만, 작가와 독자 운영진이 서로 도와가며 공존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누가 누구 위에 위치해서 좌지우지하는 공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본다면 작가 인생에 심각하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느 사안을 단순하게 동일 아이피에서 다른 아이디가 추천하였으므로 '조작'으로 처벌한다라고 한다면, 너무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문제 일으킨 아이디와 동일 아이피의 아이디는 모조리 블럭한 후 이용자가가 소명해라 라고 하는것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 일일 겁니다. 사실여부를 밝히는것이 운영진의 손이 많이 가는 일이므로(사실 아이피밖에 근거가 없기 때문에.ㅡㅡ;;) 엄격한 규칙을 내세워 밀어 붙인다는 사실은 비슷한 일을 해보신분이라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중견작가라도 피해갈 수 없는 규칙이라면, 근거를 확보하는데 좀더 고민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연담지기님께서는 조작 근거를 확보하시는데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시는지 몰라도, 아이피 기록을 정렬만 해도 동일 아이피는 바로 드러납니다. 실제적으로 찾아내는데는 몇분 걸리지도 않을 자료일겁니다. 하지만, 최소한 작가를 매장까지 가능한 '불량사용자 등재'를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근거를 더 준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연재한담 규칙상에서는 '조작'이라고 규정해 놓았으니, 그렇다고 간주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온라인 세계에서는 운영진의 과도한 적용사례가 될 수 있을겁니다.

제글이 너무 공격적이라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공지를 보다가 조작의물증이라는 것이 너무너무 빈약해서, 이 부분은 문피아나 작가 모두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

[한뫼1]

아니 시뮬라크르가 왜?

[연담지기]

암천연혼사님. 본문에서 언급한 것은 가장 직관적인 증거이고, 내부적으로 아이피 접속 및 시간 패턴 등 보다 상세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어떤분께서 들통나셨듯이 댓글들 하나하나의 아이피도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평소에 굳이 확인하지 않는 것뿐이죠.
암천연혼사님처럼 생각하는 분이 계신 반면, 지나치게 모든 게 파악된다고 느끼면 거부감을 갖는 분들도 있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정해인]

암천연혼사 님/ 그렇기에 해명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본문에 명시 되어 있지요.)
조작이 아니라면 작가 본인도 해명할 수 있고, 추천할만큼 그 글을 좋아하신 분이라면, 그 분들도 해명을 해주시겠지요. 물론 이때 오해 없도록 본인의 집에서(아이피) 할 수도 있겠지요.
그 외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피를 걸러내고, 그 걸러진 아이피(아이디)에 대한 사항을 따로 또 일정기간 주시하는 걸로 압니다.
뭐, 제가 잘못아는 걸 수도 있지만.... 일단 그렇게 알고 있기에 댓글 남깁니다. ^^;;;

[꿀도르]

항상 한번씩 터지는군..

[[탈퇴계정]]

이럴때마다 추천글 올라올 일이 없는 제 글이 자랑스럽군요. 추천 받은 적이 없으니 조작의혹에서 완전무결.....

[수색영장]

아직도 추천 조작하시는 분들이 있구나... ;;

[겨울왕]

선호작에 없는 작품들이라 다행이네요. 운영하시는데 힘드시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서래귀검]

역시..이상하게 추천이 많다 싶은 작품들 다 있네..

[테사]

혹시라도 운영진의 일 처리를 의심하는 분들,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전 운영진 처리를 믿습니다.
유혹에 굴하지 말고, 이왕 꿈을 가지고 글 쓰시는 거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꿋꿋하게 지식인의 면모를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능풍(凌風)]

연담지기//장문의 글을 썼던 제가 오히려 뻘쭘하군요. 공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던건데, 그게 또다른 배려의 한부분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괜히 새벽에 열을 올렷더니..ㅡㅜ;;
아무튼, 좋아하는 작가분도 있어서...좀 잘 해결 됐으면 합니다.

[데런]

민연서님은 잽싸게 지우고 튀셨네요. 동작도 빠르셔라.

[달편]

스루님//헛, 제가 쓴글인가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모카브]

시뮬라르크가 뭐가 아쉬어서;;; 아니 대체 왜;

[꿈꾸는바다]

추천을 통해서 작품을 찾아보는 독자의 입장에서 이런 상황은 조금 당황스럽네요. 하지만 추천조작이던 뭐던... 처음 시작은 그렇게 할지라도 내용이 재미없거나 글 짜임새가 엉망이던가 내 취향이 아니던가하면 얼마든지 작품삭제를 해서 질이 떨어지는 작품은 지속적인 인기가 없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일이 너무 크게 벌어지거나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월충전설]

아아... 이런... 제가 보는 작품은 아니지만 정말 눈에 익고 유명한 작품들도 껴있군요. 욕심이 지나쳤던 겁니까? 아니면 정말 예전에, 말하는 개구리가 나오던 마왕부XXX와 같이 우연의 일치였던 겁니까? 아쉽군요. 제가 보는 작품이 아니지만 아쉽군요. 일단 우연이었다면 힘내시고 꺽이지 말라고 해주고 싶구요. 아니라면... 길이아니면 가지 말라는 충고를 해주고 싶군요.

[관락풍운록]

묘하게 내가 읽어 본 글은 하나도 없군요.
난 추천한 것도 조금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는데
조금 읽어 본 것도 하나 없네요.

[꿀도르]

저도 하나도 없네요.. 하긴 선호작 추천한지 몇달 됬으니;

[이시현]

항상 문피아, 문피아에서 성실하게 연재하는 분들, 그리고 독자 분들을 위해 애쓰시네요. 환절기에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람피리]

시뮬라르크라고 쓰시는 분들이 정말 계시네요 ㅋㅋ..

[카리수마]

헐.. 시뮬라크르가 왜!! 하필이면...

[무한㉿]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작가들이 늘 똑같이 하던 변명을 민터치님도 하고 있네요. 한 마디로.. 구차하게만 느껴집니다. 그 동안 연담에서 그토록 도도하게 자신의 주장을 열심히 펼치시다가 위기에 몰리니까 이토록 구차한 변명을 줄줄 늘어 놓는 군요.

자신이 올린 변명을 쭉~ 읽어보세요. 우연이 너무 많이 겹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지금까지 추천 조작을 했던 사람들이 이 정도 변명도 안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진짜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차라리 내가 추천 조작을 했고 정말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 앞으론 다신 안 그러겠다. 이게 더 나아보이네요. 쯧쯧.

[苦海]

황당하군요,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싶네요, 임이모님은 저도 추천을 한적이있고, 그분의 글을 읽어보면 굳이 조작따위할 이유가 없어보였는데요....어이가없습니다, 그글을 읽으면 그사람의 내면을 볼수잇다고 합니다, 글은 일종의 마음의 창이지요, 저는 임이모님이 그런 불량스런일을 하실분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잇습니다, 작가분의 소명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정말 황당합니다

[티그리드]

참 자부심이라는게.... 값어치가 정말 없다는걸 깨닫는군요. 양판소에 끊임없이 비판을 가하시던 분이 이런 최후를 맞는다는게 좋아보이진 않는군요.

전에 예고 학생증 인증 얘기를 보니 고등학생이신거 같은데 자숙기간동안 많이 배우셨음 좋겠습니다.

[사과맛났어]

저기 있는 일황이라는 분이 제가 아는 무황학사의 일황이라는 분은 아니겠지요?....아닐꺼라 믿습니다.

[knf]

시뮬라크르가.......헐

[후회는늦다]

제일 많이 하는 변명이 지인이 모르고 했네요... 다시 말하지만, 이런경우는 정말 기적의 확률입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추천할때 같은 컴퓨터에서 추천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적어놓으시면 독자들이 알아서 필터링을 한다는거죠.
그런데, 그런사람 본적 있으십니까? 정말 쉬운건데...

[토토야]

좋은글은 참고 기다리다 보면 인정받을 텐대. 한순간의 유혹이 아쉽내요.

[흑염린]

민연서님 구차하게 그러고 가지 마세요. 말끝마다 ㅎㅎ 거리면 되게 쿨해보이실 것 같죠? 전혀요. 죄송합니다 한 마디면 될 거 가지고 다른 분들 눈쌀 찌푸리게시리 뭐하시는겝니까.

[rainstre..]

시뮬라크르...
겜판계의 혁명을 가져오시겠다고 하고 하시던 분이..참나.
방향부터 뭔가가 비틀려있네요.
글 재밌고 평 좋으면 뭐해요...

[적안왕]

컴터다운님//
헐, 작년이긴 해도 추천해드렸는데 쿨럭.

[널.]

ㅡㅡ;;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추천조작이 미심쩍어서 쪽지를 주고 받았던 그 작가님..

극구 아니시라기에 건필을 기원해 드렸는데,,

몇일 후에 바로 닉 바꾸시고,,

역시나 이런 글에 이름이 오르내리네요..

젊은 나이시라 했던거 같은데,, 앞으론 지킬건 지켜가면서 살아가시길 빕니다..

[苦海]

댓글에 변명하면서 ㅎㅎㅎ,<---이러는 것은 속으로 울고 있다는거지요....숨기려고 그런 표현을 하는겁니다....

[LongRoad]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임이모님하고 시뮬라크르는..
설마 자작추천으로 사라지신다면 무척 슬퍼지겠네요

[WHeegh]

민연서라는 사람 댓글이 가관...

[[탈퇴계정]]

음...음음음. 음~ 추천조작이라는 게, 작가에게 치명타군요. 규칙을 어겼다! 정도가 아니라, 범죄를 저질렀다!! 정도군요.
처음 문피아에 와서 연재하시는 작가분들이 실수하지 않으시도록 아예 빨간 글씨로 추천조작 금지! 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표절 같은 거야 잘못된 것을 누구나 알지만, 자추를 하면 아이피 추적으로 불량사용자로 찍힌다는 것을, 처음 들어오는 사람이라면 모를 테니까요.
연재글 아래에 경고 글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음..혹시 있나요? 소설을 올려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水原]

호롱불님 말씀에 동의하기 어렵군요.

조작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부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고, 게다가 이것은 설령 규칙이 없다고 할지라도 도덕적인 지탄을 면치 못할 일입니다.

호롱불님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옹호하는 글로 생각되어 지는군요. 조금 과하다 정도의 말씀을 하시고 싶은 것 같으신데, 어차피 잘못된 길을 택한 것은 그 분들 입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데런]

호롱불님. 소설을 써서 개재할 정도의 지적 수준이라면 아이디 여러 개로 타인인 척하고 추천글을 써 올리는 게 독자 기만이라는 걸 모를 수 없죠. 가족이나 지인의 경우에는 명시만 하면 추천을 할 수 있으며 그 부분은 글 작성할 때 흐린 글씨로 써 있습니다.

[라주어고스]

시뮬라크르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해명절차로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군요 조작이 진짜라면 무척 아쉬울거 같습니다.

[단환]

으음......아이피로 판단하는거면 동네게임방 몇군데 들러서 추천글 올리면 그만인듯.... 그리고 집컴퓨터에서도 아이피 변경이가능하죠....ㅎ

[[탈퇴계정]]

임이모님이 왜.....

[하렌티]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벌을 줘야 합니다.
이때 개인보다 조직이 그 상대방에게 벌을 줄 경우,
그 사람이 지은 죄보다 과도하게 벌을 준다고 합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그 조직에 속해있던 각자하고 인터뷰하면
모두가 생각보다 과도하게 벌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주고 싶었던 벌은 그보다 더 적었다고 애기합니다.



문피아에서 내려진 결정에서 대해서는 아무말 않겠습니다.
그것은 문피아라는 사이트를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만든 규칙이니깐요.

다만 이곳에서 글을 적어내려가는 사람들의 시선은 자신의 시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곳에 뎃글을 다는 모든 사람들은 옮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사실 옮고 맞는 말입니다.

근데 그 옮은 말들이 이곳을 지탱해야되는 기준이 되야한다면
이곳은 꽤나 삭막한 곳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묘로링]

하겐티님// 옮->옳 뎃글->댓글

정을 찾으려면 정담에 가세요.

[콜로서스]

헐.. 시뮬라르크 자비점;; 제 선호작 10편안에 한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작품인데;;

[하렌티]

오타난 것은 죄송합니다.
다만 뎃글 성향에 따라서 제한을 둔다는 것에 대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카페로열]

하렌티님/ 그 연구결과는 이번 사건과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많은 댓글이 달린건 사실이지만, 삭막하다는 말을 꺼낼만큼의 댓글들은 보이지 않네요.

많은 사람들이 옳은 말을 한다고 보셨으면, 거기까지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Milkymoo..]

다른 건 몰라도 기르답님은 추천조작같은건 절대로 하실 분이 아니랍니다~ 걱정 안해도 될듯.

[백린(白麟)]

시뮬라크르보다는 바운더리가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시뮬라크르는 유명하긴 하지만, 조회 수 변화를 살펴보면 이상한 점이 눈에 보입니다.

1화는 30000 인데 최근 화는 2200 정도입니다.

그것도 어떤 이유가 있어서 갑자기 줄어든 것이 아니라, 꾸준히 비슷한 비율로 계속해서 감소해왔죠.

잘 쓴 글이라면 이런 감소는 보통 30회 이후에 옵니다. 그 정도 되면 슬슬 피로감이 느껴지는 시기라서 말이죠.(아주 잘 쓴 글은 이런 감소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바운더리는 이런 감소가 거의 없습니다. 더군다나 평균 조회수도 1만을 넘죠.